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사장 송경용)과 (재)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은 오는 5월 25일(목), 26일(금) 양일간 서울 명동 일대에서 ‘2023 사회적금융포럼(Social Finance Forum 2023)’을 개최한다. 2023년 처음 개최되는 ‘사회적금융포럼’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금융: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재)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재)금융산업공익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은행연합회, 한국거래소, (주)코스콤, 삼성생명,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iCOOP,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우리 사회에서 금융의 새로운 역할과 모델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만나 ‘지속가능금융’을 화두로 달라지는 국내외 제도와 환경을 함께 짚어 보고, 미래를 전망하며, 실천 사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금융, ESG, 임팩트 투자, 사회적 경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60여명이 포용적 금융과 회복력, 투명성, 역량강화, 자금 순환 등의 주제로 토론과 대화를 진행한다. 외에도 금융 및 임팩트 분야에서 종사하는 실무자, 연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5월 25일)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의 개회연설을 시작으로 기조패널 ‘포용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금융’이 진행된다. 이덕훈 前 수출입은행장을 좌장으로 페드로 마누엘 사샤 산토스(Pedro Manuel Sasia Santos) 유럽윤리적은행연합회 회장, 도시아키 와다(Toshiaki Wada) 일본코프공제생활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 캐시 킴(Cathi Kim) 미국 지역발전신협연합회(CDCU) 인클루시브 국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전 세계 금융기관들이 팬데믹 위기에 대처한 사례를 통해 ‘포용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금융’의 실마리를 찾는다. ‘ESG 금융 실천 동향 및 제도화 과제’, ‘엔데믹시대, 포용금융 실현 전략’, ‘협동조합 공제의 포용력과 공동체 강화 역할, 제도개선’ 과제를 주제로 총 3개의 패널토론이 마련되어 있다. 또, 기후금융, 플랫폼금융, 공제부금 등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분야 전문가 특별대담과 토크가 진행된다. 둘째 날(5월 26일)에는 클리프 프라이어(Cliff Prior) 임팩트투자국제운영위(GSG) 대표가 ‘SDG2030 달성을 위한 임팩트 투자 규모화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지속가능성(ESG) 공시기준을 제정하고 있는 ISSB 위원을 초대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금융의 역할 모색과 ESG 금융의 최전선을 형성하는 기후금융의 비전을 함께 나눈다. 이어서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된 패널토론에는 ‘지역기반 사회적금융 생태계 구축 방안’, ‘일하는 사람들의 연대, 모두를 위한 사회안전망’, ‘임팩트 생태계의 토대, 공익법인 사회투자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특별대담 ‘윤리적 금융의 원칙’ 외에도 로컬 임팩트 펀드 결성 시도를 짚어보는 이슈토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 사회적 금융의 발전 및 혁신을 만들어낸 사회적금융 중개기관 및 민간기금 운영기관 관계자들의 활약을 들어보고 성과를 치하하는 ‘2023 사회적금융 프론티어상 시상식’과 투자자 대상의 ‘사회투자 IR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송경용 이사장은 “한국에서 ESG금융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이런 흐름이 가리키는 방향이 무엇인지 좀 더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전 세계적인 판데믹과 경제위기를 겪으며 더욱 절실해진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대한 요구와 녹색, 디지털 전환의 큰 흐름을 마주하며 기업 및 금융 부문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사회적경제 전문 기자 kjc816@ksen.co.kr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예술가 활동 지원하는 ‘스프링 서포터즈’ 출범 경희대학교 중앙봉사동아리 ‘VINE(바인)’, ‘PTPI’ 소속 학생 30여명 참석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에서 발대식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육성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경희대학교 봉사동아리 ‘VINE(바인)’, ‘PTPI’ 소속 학생들과 함께 ‘스프링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스프링 서포터즈의 활동은 하나금융그룹과 스프링샤인이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의 홍보와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 소개,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으로 만든 제품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서포터즈가 만든 콘텐츠는 SNS와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발대식은 대학생 서포터즈 10명과 스프링샤인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업무 협약식에 이어 스프링샤인 소속 예술가인 해리 작가(본명 박진오)의 마술 공연, 잼스 작가(본명 하재민)의 피아노 연주 등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 공연도 선보였다.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스프링샤인의 기부형 체험 프로그램인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클래스가 진행됐다. 스프링샤인 마스코트 ‘햇살이&해리’ 디자인이 들어간 텀블러 제작 방법을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직접 알려주며 학생 서포터즈와 교류하는 장을 열었다. 스프링 서포터즈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으며, 스프링샤인 아트굿즈와 도예체험 기회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추후에는 평가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 시상도 이뤄진다. 스프링 서포터즈 출범에 대해 김종수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학생 서포터가 활발히 교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충만한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도자기, 아트워크, IP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직업적 지위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023년 5월 16일 민주평통 송파구협의회는 송파구청 소회의실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23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 2차 준비위원회를 가졌다 2023년 6월 21일 수요일로 예정된 평화통일 시민대화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송파 통일 공감대 추진과제는 아래 10가지가 선정되었다. 1. 평화통일 마라톤 2. 송파 평화통일 음악회 3. 독일 통일사례 교육 간담회 4. 송파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토크콘서트 5. 메타버스를 활용한 백제인과의 평화와 호국 대화 6. 송파 평화통일 축제 7. 걷고 싶은 평화통일 기원길 조성 8. 한강 통일이야기 대회 9. 탈북청소년 힐링 진로 캠프 10.남북 평화통일 스포츠대회 준비위원회에는 유미현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송파구 협의회원들 5명과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 18명이 선정되었다. 준비위원회 명단 민주평통 송파구 협의회(5명) => 명재선 협의회장, 정해문 상임위원, 유미현 부회장(준비위원장), 장보윤 간사, 곽종문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가(18명) 성명 가나다順 =>경미정 송파구 주부환경연합회 총무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 김갑수 송파구 자율방범연합회장 김상우 석촌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현순 송파구 자율방재단 회장 나인채 송파청년정책연구단원 박경순 한국자유총연맹 송파구지회 고문 박선규 새마을운동중앙회 서울시 직공장회장 박용모 송파구 호남향우회 수석부회장 심우진 장지동 주민자치위원장 오수대 서울시립대교수/국가안보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오익환 송파구 충청향우회장 정윤재 송파구 주민자치운영연합회장 정정식 바르게살기 송파구협의회장 조용우 송파구 영남향우회장 임미애 송파구 국악협회장 최만수 송파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추순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여성회장
2회 기업가 정신의 개념과 특징 [기고문 주철근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교수]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 시장 등을 창출하여 이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기업가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품,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출시한다.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디지털화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변화도 이루어지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서, 기업가들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는 빠른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업가들이 환경의 격변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 및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등을 통해 높은 격변성과 불확실성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특징이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고객 중심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다. 고객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적인 사고의 특징이 있으며, 기업간의 협력과 공유가 필수적이다. 기존의 경쟁관계를 벗어나 파트너십을 맺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성장하는 협력과 공유의 문화의 필요가 특징적 이다. 따라서, 실패를 인정하고 빠르게 학습하며 재 시도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중요하다. 디지털전환 시대에서의 기업가정신의 중요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기업가정신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예를 들어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고객은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기업가정신의 역할이 필요 하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이고 도전적 태도가 디지털 전환을 하는데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업가정신이다. 기업가정신은 기존 경쟁자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시장에 선보이는 능력을 갖추는 경쟁우위 확보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도 중요하다. 정리해 보면,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기업가정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업은 적극적으로 기업가정신을 촉진하고 이를 실천해야 한다.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요구되는 기업가정신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 등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공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는 기업가정신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실패한 경우에도 빠르게 배우고 수정하여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것과 유사하다. 디지털 전환은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셋을 필요로 하는데 기업가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고객의 니즈와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요구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요구되는 기업가정신의 역할을 살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도입하는 데에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기술적인 환경 속에서 이루어 지는 디지털전환 시대에서도 기업가 정신의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기업가정신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행력이 높은 역량을 높일 수 있다. 셋째, 기업가정신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적고, 실패한 경우에도 빠르게 배우고 수정하여 성공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실패에 대한 대처 능력은 디지털 전환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공해 나가는 과정에서도 반드시 필요한다. 넷째, 기업가정신은 고객의 니즈와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셋이 필요하듯이 기업가정신의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기업가정신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 발맞춰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셋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하되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시도해 나갈 수 있는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기업가정신은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kjc816@ksen.co.kr 편집기자
지난 5월 9일(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는 2023 송파 평화통일 시민대화 실무회의를 열었다. 명재선 송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평화통일 시민대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통일공감대 추진과제를 논의하였다. 시민대화프로그램은 6월 21일(수) 올림픽 파크텔에서 진행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300여명이다. 송파 시민들이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기획하고 논의하며 문화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들 모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참가 단체 및 참가자는 아래와 같은 제출 양식으로 이메일 songpagu2014@naver.com 임수경 행정실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 아 래 -------------------------------------------------------- <단체명> 연번 성명 성별 연령대 휴대폰번호 1 홍길동 남 40 010-0000-0000 명찰제작 좌석배정 좌석배정 사전의견수렴, 안내 *개인정보는 명찰제작, 설문조사, 좌석배정에 활용됩니다. *단체별 추천명단으로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하신 것으로 간주합니다. ---------------------------------------------------------------------------------------------------------------------
기획재정부는 4월 13일 <사단법인 지속가능경제포럼>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사)지속가능경제포럼은 지난 2월 발기인 총회를 통하여 정관 및 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준비하였으며 대표자로 서상목 사회복지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사)지속가능경제포럼은 아래와 같은 사업 내용을 담았다. -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입법 및 정책에 대한 건의와 관련 지원 활동 - 지속가능경제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토론회 및 대안 제시 활동 - 지속가능경제 관련 연구 및 외부 연구 활동 지원 - 외국 및 국내 관련 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활동 - 지속가능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 제시 및 관련 정보 제공 - 지속가능경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및 실천 활동 - 지속가능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홍보 활동 서상목 회장은 지속가능경제가 보수와 진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기존 시장경제의 '경제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제' 모델을 언급하였다. 2007년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여러 부처 및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 사회적 경제 부서 역시도 한 곳으로 통합 관리하면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내다 보았다.
한국사회적경제 : 지속가능경제 김인효 기자 | 문교협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성료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서울특별시 민간축제'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이 4월22일~23일 양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1만5천명의 시민과 호흡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개막식 행사에는 한국법학원장 겸 고려대17대 이기수총장,고민정 국회의원,써드파티원 남영우회장 케이스타디움 송갑용대표 문교협 장유리이사장의 개막선포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으며 일반 축제장에서 볼 수 없는 150인이 펼치는 버라이어티 융합콘텐츠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종료까지 감동과 감탄을 연출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축제는 서울천도 629년을 맞아하여 스테이지629 주제와 꿈의서울 도전서울(Dream Seoul Dare Soul) 부제로서 모든 프로그램은 테마공연예술로 구성되었으며 LED영상과 퍼포먼스가 하나가 되어 서울의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시민과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SMDF축제는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며 본행사 외 온라인 사진전,시민참여 장기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축제기획자인 장유리교수는 다음 축제에는 더욱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 할수 있는 소통형 콘텐츠를 프로그램화 하여 축제 아이덴티티인 문화와 거닐며 예술과 노닐며 시민과 어울며의 확장성 운영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관련 영상은 5월1일 카시아TV를 통해 재 시청이 가능하다. 다음은 이번 SMDF를 빛낸 국내,해외 150명의 출연진이다 총연출 장유리, 예술감독 주연, MC 배우서정욱 아나운서 임지원 의정부시립무용단,독특크루,조성란무용단,소리꾼김리한,성악가윤소은,가수심신,가수박재강,마리솔플라멩코,가수홍지호,창티크,국악앙상블초아,몽골국립예술단,중국문예총술단,툇마루무용단,부기컴퍼니,세종대무용학과,9ArtProject,레고아라,아라키키,대한민국댄스위원회댄스스포츠,제스티사인크루,옵티컬크루,문예총예술단,무용수강희수,정가은,신정원,블루스톤,마두금타미르,뮤지컬배우정한성,신수태권도퍼포먼스,루다밴드가 출연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강원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명주동·남문동 일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상인 및 주민과 협력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인 명주동·남문동 일원은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골목길, 이색카페, 문화공간 등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지만 기존 상권이 침체하고 저층 노후 주택이 밀집해 역사문화자원의 정비, 경관 조성 등 환경 개선과 지역의 특색있는 상권 조성이 필요하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실제 상권을 구축하기 위한 상권활성화사업의 예비 단계이며, 올해 연말 성과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총사업비가 지원된다. 어번데일벤처스㈜(대표 권혁태)를 주관기관으로 미스터멘션㈜, 쿨리지코너부산센터㈜, 워크앤스테이㈜, 쿤스트원㈜ 등 다양한 사업체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첫째 로컬크리에이터 중심 상권 조성 둘째 4시간 이상 체류시간 확보를 위한 콘텐츠 구성 셋째 시간대 분석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연계 넷째 디지털 로컬 아카이빙을 통한 지역 자산 데이터화 다섯째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여섯째 중장기 실행계획 수립 및 상권 조직화 등의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MZ세대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로컬크리에이터가 지역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와 젊은 인구 유입, 도시의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홍규 강릉시장은 "요즘 청년들은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다.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수 있는 자본과 기술 제공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 결국 이들이 도시의 활력을 회복시키는 주체로써 자리매김할 때 도시재생의 효과와 도시브랜드의 가치는 올라간다. 새로운 사업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지방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강점을 내세워 대도시와 겨뤄 지방 중소도시 최초로 대규모 산업박람회 유치를 확정한 것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도시재생산업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그동안 대도시에서만 열리던 박람회가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0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연계해 문화축제와 결합한 산업박람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컨퍼런스, 컨설팅, 세미나 등을 통해 도시재생 산업의 전반적인 성과와 미래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이며, 민간기업 75개 이상, 약 5만 명 이상 관람객이 온·오프라인 참가가 예상돼 익산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익산시는 국토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사업에 2017년 중앙동이 최초 선정된 이후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매해 1∼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중앙동, 송학동, 인화동, 남중동, 금마면, 함열읍 도시재생사업까지 총 6개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앙동의 경우 청년시청, 글로벌문화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등 청년창업플랫폼과 시민 참여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거점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대한민국 도시·공간혁신 산업박람회를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산업박람회 개최와 2023 익산 방문의 해가 맞물려 시너지 효과로 익산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