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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함께하는 행복꾸러미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100가구 생필품 전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임직원 및 남구 자원봉사자 8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유산균, 견과류, 된장, 미숫가루 곡물차, 꿀스틱, 햄세트, 참기름, 주방세제 등 15종의 생필품을 직접 포장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복꾸러미는 (사)울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지원받은 4천만 원으로 4회에 걸쳐 생필품 꾸러미를 만들어 지원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100세대이며, 2024년에도 4회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SK와 남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참여자 모두가 행복을 한아름 안고 가는 좋은 프로그램이 변함없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남구를 위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의미 있는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주택’ 도입. 장애인 시작으로 주거취약자 대상 5년간 410호 공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