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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제10회 다문화페스티벌 식사봉사 및 바자회 참여

희망이음, 제10회 다문화페스티벌 식사봉사 및 바자회 참여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지난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하남시 다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식사봉사와 착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하남시 다문화페스티벌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이민자 및 외국인에 대한 시선과 편견을 바꿔나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일본 등 각 나라의 대표 음식 판매 및 다문화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의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희망이음'은 봉사자 및 다문화 가족 300명을 위해 식사봉사를 전개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도시락을 판매했다. 

또한 재능나눔 후원기업인 더블낭, 드레스앤몬스터, 나이스앨리스에서 지원받은 가방, 아동 래시가드, 모자 등을 강동고 자원봉사 학부모 모임인 샤프론(단장 김숙미)과 함께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했다. 

하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백정숙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및 이주 노동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화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인 다문화페스티벌이 많은 시민 및 관계 기관의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며 “특히 희망이음이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전액 기부해주어 다문화 가정의 복지 향상과 정착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은 공정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적 자립을 지원하여 교육 복지를 선도하는 교육나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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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