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4. 11. 1.(토) ~ 2.(일) 2일간 10:00~18:00까지 청남대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 25일부터 시작한 청남대 국화축제와 시기를 같이하여 도내 30개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이 직접 생산한 우수제품을 청남대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판매 품목은 전통 장류, 잡곡, 들기름, 참기름, 떡류 등 지역 농특산품과 공예품, 먹거리 등의 제품으로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제품 판매행사를 지역 행사,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현재 사회적 기업 118개, 마을기업 66개가 있으며 이들 기업들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소득창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해 오고 있다.

 

(충북도청, 20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