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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4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마을 선정, 컨설팅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4지역문화컨설팅사업에 응모하여 지난해 10월 선정된 제주형 주민 문화관계 형성을 위한 컨설팅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의 문화자치 역량을 키우고 주민 스스로 마을문화공동체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사업에는 46백만원(국비 23, 도비 23)이 지원되고 있으며, 지난 6이광준(바람부는 연구소장) 책임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컨설팅단 10인을 구성하면서 시작되었다.


 


2014 지역문화컨설팅 대상마을은 문화예술사업 실적이 있는 마을, 문화마을 만들기 대상 마을, 마을문화 컨설팅이 필요한 마을 등 6개 마을을 후보마을로 선정하고 현장실사와 마을관계자 인터뷰 등을 통해 컨설팅에 적합한 3개 마을(한림읍 금능리, 서귀포시 보목동, 성산읍 종달리)을 최종 결정하였다.


 


이번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3개 마을은 제주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대표마을들로 선주민과 이주민의 관계형성, 마을축제 콘텐츠 발굴, 문화자원의 원형 보존과 활용, 지역주민의 문화자치 역량강화 등 주민 스스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가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앞으로 기본적인 리서치와 현안 등을 분석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화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의사결정자뿐만 아니라 주민 스스로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문화요소를 찾아 그에 걸맞은 제주형 주민 문화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을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청, 2014.07.10)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