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가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고민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2014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27, 28일 건국대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국대 박물관 앞에서 진행되는 이반 행사에는 청년위원회 소속 공무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 금융감독원 등의 관계자들이 멘토로 참가한다.
건국대 방문 1일차인 27일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우수 중소기업의 취업정보와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금융감독원 관계자가 정부 학자금 대출, 대학생 대상 긴급 자금 대출 등 청년 금융 지원 정보에 대해서 설명할 계획이다.
28일에는 산업인력공단, 한국국제협력단(KOIC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의 관계자가 건국대를 찾아 해외 취업·창업·봉사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를 멘토링한다.
행사장에서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진로적성 테스트 △에고그램 테스트 △다중지능 테스트 등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청년 정책을 건의할 수 있는 ‘속풀이 인터뷰’, 청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써내려가는 ‘청춘 우체통’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