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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사회적기업 6곳 선정해 맞춤형 교육 지원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서울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의 전문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사회적기업 6곳을 선정,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 맞춤형 교육은 사회적기업 자체적으로 내부 핵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업종교육, 기본소양 및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교육 등을 주제로 자체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교육이다.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의 목표 적합성, 계획실현가능성, 교육수행능력, 기대효과를 고려하여 6개의 기업을 선정 하였다.

<재소자·출소자 사회재통합 자립지원 교육, 시니어 교육, 자전거 정비교육, 기획교육 등 기업 내부의 전문성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내용 다양>

이번에 선정된 교육내용과 기업들을 살펴보면, ▴ 재소자 및 출소자의 사회재통합과 자립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교육을 계획한 ‘사람마중’ ▴ 시니어를 대상으로 모델 교육을 추진할 ‘뉴시니어라이프’ ▴ 자전거 시장의 고급화 경향에 대응하고 기업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을 계획한 ‘희망나래 노숙인 자전거 재활용 사업단 두바퀴 희망 자전거’ ▴ 어린이 경제 교육 교사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계획한 ‘(주)초등경제교육연구소’ ▴ 조직구성원의 기획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계획한 ‘아름다운가게’ ▴ 지적장애인들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바리스타 직무 교육을 계획한 ‘세움카페’ 등 다양하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은 5월 말부터 자체적으로 계획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맞춤형 교육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하 신나는조합)은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으로 저소득층대상 창업자금 대출, 생계자금 대출 등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 사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대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지원 하고 있다. 2013년에 이어 2014년 고용노동부의 서울권역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4년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전문기관이 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2014.05.26)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