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에서 고성군4-H본부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폐부자재 등 2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고성군4-H본부는 57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평소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우수농업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최우선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승호 고성군 4-H본부 회장은 “바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4-H본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은 4-H의 근본 활동 목적과 부합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4-H가 될 것이다”라며 “4-H본부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고성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장을 마련하겠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