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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4년 (예비)사업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경제정책과)에서는 제주지역 (예비)사회적기업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2014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28일 18:00까지 제주특별자치도(경제정책과)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등 실무 검토와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올해 지원 예산규모는 14억원이며, 본 사업에 선정이 되면 사회적기업 1억원, 예비사회적기업 5천만원 한도내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되며, 이는 기업의 홈페이지 제작, 기술개발,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시제품제작, 기업브랜드(로고)등록, 시장 수요조사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자금력이 미약한 여러 기업들이 공동으로 상표․브랜드를 개발하여 판로개척 등을 하고자 하는 경우 3억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제도를 통해 자립기반이 약한 (예비)사회적기업들이 공동 상표 및 브랜드를 자사 제품에 부착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 및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작년에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52개 업체에 사업개발비 14억원이 지원되어 자체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영세한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크게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재정지원이 종료된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5천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도에는 현재 인증사회적기업 25개, 예비사회적기업 61개로 총 86개 사회적기업이 활동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 2014.02.10)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06개의 기관이 공모에 지원하여 그중 120개 공공도서관과 20개 특수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유일하게 중앙도서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정혜재활원과 연계하여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의 장애 유형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으로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서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책읽고 톡톡, 만들고 쓱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함께 읽기, 창작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