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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후보’ 선정 및 추대 기자회견 [ 교육 망친 전교조 교육감에 대항한 좋은 교육감 후보 선정]

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후보선정 및 추대 기자회견


교육 망친 전교조 교육감에 대항한 좋은 교육감 후보 선정


교총24913.JPG







122일 오전 11시 한국교총 2층 단재홀에서 합리적인 중도보수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주관 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를 선정하고 추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7개시도 교육감 후보들을 대상으로 현장방문 및 개별면접을 통해 1차적으로 확정된 5개 지역의 좋은 교육감후보를 선정 추대하는 자리 였다.


 


범사련은, 12분야 25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합리적인 중도보수성향의 단체로서, 그동안 각급 선거에서 좋은 후보를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범사련 이갑산 상임대표는, “4년 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 출신 교육감이 대거 당선되면서, 한국 교육이 황폐화되고 교육현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교육이념, 교육전문성, 선거준비성, 확장성, 도덕성, 개혁성 및 현장실사를 통해 교육을 바로세울 좋은 교육감 후보를 선정 추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발표되는 5개 지역은 경기도,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역시 등이다. 나머지 지역도 선정위원회 활동을 통해 곧 바로 2차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심의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있다. 심위위원회는 백성기 ()포스텍 총장이 위원장으로 정재영 ()성균관대 부총장, 반재철 흥사단 고문, 서종환 ()문공회 회장,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 조흥순 중부대 교수 전()한국교총사무총장, 황전원 ()한국교총 대변인 전()한국폴리텍동부산대 학장, 최병환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대표, 임헌조 범사련 사무총장 등이 위원으로 총 9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문위원회에는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 전()과기부 장관, 정길생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 강태욱 민주주의이념연구회 회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전대열 학교폭력예방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재완 성균관대 교수 전()기재부 장관,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전()전국시도교총협의회장, 태범석 한경대 교수 전()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등 총 10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교육감후보로 선정되어 추대되는 후보는 다음과 같다.(행정구역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대구광역시), 박흥수 전 울산교육국장(울산), 최태호 중부대 교수(세종), 임해규 전 경기연구원장(경기),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경남)


 


 


최영석 기자


ksen@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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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