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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슈퍼갑질 공기업․대기업 고소 기자회견

범사련, 슈퍼갑질 공기업․대기업 고소 기자회견 


  


시민단체가 반윤리적 갑질 횡포로 하도급업체를 기망한 공기업과 대기업을 고소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6141030분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 조인국 사장과 SPC사인 신평택발전 임승태 사장, 대기업인 포스코건설의 황태현 전 사장과 오건수 부사장, 한종규상무를 업무방해 및 하도급법 위반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범사련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은 하도급업체에 일방적 횡포와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탄원을 접수하고 진상조사를 벌여, 이러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에 범사련은 지난 2015918일 두 회사를 검찰 고발하자, 한국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은 2차례에 조정회의에 참여하며 원만한 문제해결에 나서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후 범사련과 업체가 고소고발을 취하하자 두 기업은 돌연 태도를 바꾸었다.


 


범사련 측은 두 기업이 범사련과 업체의 고소고발을 계획적으로 취하하게 하려고 조정회의에 거짓으로 참여하여 시민단체를 우롱하고 공사 수주의 결정적 역할을 한 업체를 두 번 죽이는 악랄한 반윤리적 행위를 했다며 검찰 고소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는 대기업과 공기업의 갑질에 많은 하도급업체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는 지금도, 서부발전과 포스코건설은 위기를 거짓으로 모면하려는 태도를 보였다면서 갑질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경제정의와 기업윤리를 바로잡기 위해 두 기업 관계자를 엄중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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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