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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의 그린라이트 캠페인’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도로교통공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의 그린라이트 캠페인’ 사회공헌 업무협약체결
 
7월 22일(수),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희망의 그린라이트 캠페인’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생명 살리기 역할 및 설립목적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특색있는 사회공헌활동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운전 면허증취득지원 △교통사고피해자(유자녀)돕기 △TBN 나눔방송캠페인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찾아가는 나눔강연 ‘교통과학 이야기’ 등의 사업에 상호 협력한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의 밥 퍼 행사, 행복한 동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한국의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 기부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현재 국내 아동 5만 8천여 명, 국경을 넘어 해외 23개국 아동 2만 7천여 명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재단은 빈곤가정 지원, 아동보호, 보육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사업, 교육사업 등을 통해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아동 50만여 명을 돌보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과 생명존중이라는 공통의 핵심가치를 지니고 있는 양 기관이 각각의 전문성을 잘 살려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면 희망의 새 시대를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오늘 우리의 만남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행복한 미래를 펼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