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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센터, 민선6기 발전방향 모색 공개 포럼 개최

국내유일 거버넌스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이사장 이형용)는 8월 27일 “민선5기 지방정부 민관협력 거버넌스 평가 및 민선6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제1차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주제는 ▲‘민선 6기 민관협치와 거버넌스 발전을 위한 제언’ ▲ ‘민선5기 민관협치와 지역거버넌스의 성과와 한계’ ▲‘마을공동체를 통해 본 지역거버넌스’ ▲ ‘지역거버넌스 10년, 실패 및 성공 요인’이다.

* 붙임1. 민선5기 지방정부 민관협력 거버넌스 평가 및 민선6기 발전방향 공개포럼



이날 강연은 민선5기의 지역 거버넌스 추진현황, 실패 및 성공요인 그리고 민선6기 올바른 방향에 대해 조망하며 현재 유행이다시피 한 거버넌스를 되짚어볼 수 있었다.



민선5기 거버넌스는 대체로 주민참여가 특징 이었으며 관 주도에서 민 주도· 관 지원 체제로 전환시도는 있었으나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드러났으며 이는 근본적으로 거버넌스에 대한 고려나 관심 없이 부정적인 정부 이미지를 대체할 수단으로만
사용된 데 원인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민선5기 거버넌스의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은 들러리 식의 자문회의 참가, 위탁 시 평등함이 아닌 갑을관계, 부서 간
칸막이 행정과 일회성 이벤트,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이행목표와 실행체계의 미비가 있었고 시민사회 역시 행정, 재정적 역량부족과
진영논리 몰입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됬다.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 송창석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은 지역거버넌스를 위한 올바른 구축을 위해서는 행정혁신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추진시스템 구축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정비, 이행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 ▲ 주민 삶 중심의 생활밀착형 어젠다 ▲
한 부서 주도가 아닌 융합형 정책 ▲성장과 개발논리에서 벗어나 지속가능발전 패러다임 전환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버넌스센터 이형용 이사장은 “거버넌스를 제대로 하고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는 거버넌스 패러다임의 국정운영,
지역경영의 총괄적인 비전을 분명하게 작성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략포럼을 통해 확인되는 현장의 필요사항을 접목한
모듈형 거버넌스 교육과정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거버넌스센터, 2014.08.27)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