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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 국제세미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와 한국스포츠개발원(원장 정동식)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 국제세미나가 6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19개 종합형 스포츠클럽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보고, 영국·일본 등 생활체육 선진국의 스포츠클럽 운영 성과와 문제점 공유를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이란, 지역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연령, 다계층 회원에게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전문 지도자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회원 중심의 자율적 스포츠클럽’을 말한다. 현재 11개 시도에서 19개의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국에서 스포츠클럽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시킨 브라이 레오나드(Brian Leonard, Sporta Trusts사 CEO)가 ‘영국의 스포츠클럽 정책과 사회적 기업으로의 성공 전략’을, 20년간 일본의 지역 스포츠센터 정책 자문을 맡아 온 하루오 노가와 전(前) 준텐토 대학 교수가 ‘일본의 종합형 지역 스포츠클럽의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을, 일본 광역스포츠센터 방주월 박사가 ‘일본의 종합형 지역스포츠클럽의 현황과 과제’를, 모노플레인 정관호 소장이 ‘한국의 종합형 스포츠 클럽의 발전 방안 탐색’을 각각 발표하고, 오연풍 교수(군산대), 김영수 부산 사상스포츠클럽 운영위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가해 국내에 적합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국내 종합형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 간 연계, 은퇴선수 및 체육지도자의 일자리 창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 체육활동의 체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14.06.13)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