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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례 산복도로 옹벽이 갤러리로 바뀐다’

부산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들 간의 소통 공간 마련과 도시경관개선을 위한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주례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조성사업은 1억7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주례여중 사거리 도로변에 갤러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갤러리는 옹벽에 타일 벽화 방식으로 110m가량 조성되며, 9월 준공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주례동의 역사적 유산인 냉정샘 △주례동의 과거와 현재의 마을 전경 △사상팔경의 독특한 이미지와 더불어 주민들이 참여한 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추진에 있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간 갤러리 조성에 필요한 그림을 공모한 결과 1,300여 점이 접수됐으며, 시는 참여 작품들을 디자인해 부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산복도로 갤러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주례지역에는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 외에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으로 △300년 역사가 숨쉬는 냉정샘 복원 프로젝트 △노후 측구정비 및 한평공원 조성 △주례로 골목계단 특화사업 △주민제안형 마을만들기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부산광역시청, 2014.05.20)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