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박진수 기자 | IT, 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기업인 씨넥스존(대표 김광일)이 앤커(ANKER) 네뷸라 캡슐 3 레이저 스마트 프로젝터의 판매를 시작한다. 

 

앤커 네뷸라 캡슐 3 레이저 프로젝터는 야외에서도 사용하기에 간편하게 컴팩트한 외관과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2.5시간까지 1080p Full HD의 화질로 영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콜라캔과 비슷한 크기에 950g의 가벼운 무게로, 외부 비즈니스 미팅, 캠핑 등 야외에서 여럿이 화면을 함께 감상해야 하는 상황에 적합하다. 제품의 심플한 디자인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아 '202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제품에는 일반 LED 광원이 아닌 레이저 광원을 채택해 LED 대비 180% 밝은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키스톤 자동 보정, 오토 포커스 등의 부가 기능이 지원돼 복잡한 설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W 돌비 디지털 스피커를 내장해 자체 스피커 만으로도 외부에서 충분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프로젝터에는 안드로이드 TV 11 OS가 내장돼 있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를 포함한 7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서 70만개 이상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롬캐스트가 내장돼 스마트폰의 영상을 간편하게 프로젝터 화면으로 무선 전송해 감상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Wi-Fi, HDMI, AUX-OUT, Bluetooth와 같은 외부 연결 규격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유,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장석주 씨넥스존 이사는 'Full HD를 지원하는 레이저 빔 프로젝터가 손바닥 만한 크기까지 작아졌다'며 '캠핑갈 때, 파티룸에서 친구들과 함께할 때, 출장갈 때 등 어떤 상황에서도 영상을 간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씨넥스존은 7월 17일(월)부터 쿠팡에서 사전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후 앤커 공식스토어와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앤커는 사운드코어 음향 브랜드, 앤커 충전 브랜드에 더해 네뷸라 영상가전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해 모바일 디지털 라이프 브랜드에 걸맞는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