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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600여명에 밥퍼나눔 봉사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 600여명에 밥퍼나눔 봉사
 
 
한국지멘스(대표이사 회장 김종갑)는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어려운 이웃과 밥 한끼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온정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무료급식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갑 대표이사/회장을 포함한 50여명의 한국지멘스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은 600여명의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준비와 취사 일을 분담해 맡아 무료점심을 제공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도 ‘다일평생천사기업후원’ 회원으로 참여해 1,004만원의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전 세계10개국 7000여명의 하루 배식 비용 및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민촌 어린이를 위한 교육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종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더 나눔 봉사단’은 따뜻함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국지멘스는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