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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 지역교육복지센터 발전방안 포럼 개최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 지역교육복지센터 발전방안 포럼 개최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대표 김연희)는 13일 ‘지역교육복지센터 3년, 마을로 학교로 통하였는가!?’를 주제로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3일 화요일, 15시부터 1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교육청, 학교, 자치구청, 지역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별로 교육소외학생들과 위기가정 학생들을 위한 통합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구축된 16개 지역교육복지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지역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학교-지역사회-자치단체가 연계·협력하여 교육복지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는 지역교육복지센터에 대하여 홍보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교육복지센터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여 센터의 나아갈 방향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교육복지센터 역할과 기능 그리고 발전방안’(안성철 서울염강초등학교장), ‘학교에서 경험한 지역교육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대’(문미경 서울영림초등학교 교사), ‘마을에서 바라본 지역교육복지센터의 역할과 기대_지역교육복지센터의 중요성공요인 분석을 중심으로’(이영수 관장, (사)청소년교육전략21 도봉구립쌍문동청소년문화의집) 등을 발제한다.

이와 함께 정승욱 은평구청 교육복지과 교육기획팀장, 송동호 성북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 팀장, 김수미 관악교육복지센터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해 지역교육복지센터 발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김연희 서울지역교육복지센터 대표는 “이번 포럼은 지역교육복지센터의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해 보고 미래를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과 함께 하는 지역교육복지센터의 운영 방안을 보완하여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복지센터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복지공동체구축을 통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등의 지원시스템을 마련하여 교육소외학생의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 김연희 센터장(성북교육복지센터, 02-919-9702)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