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한 성남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해단식에 참석했다. 29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안광림 부의장과 서희경, 황금석, 추선미, 이영경, 윤혜선, 민영미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해단식은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대회에 참가한 성남시 선수단의 선전을 축하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였다 . 성남시는 도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메달 61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32개 등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총 304명으로 구성되어 17개 종목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안광림 부의장은 “빛나는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해 뜻깊다”며 “피나는 노력으로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남시의회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편,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이 장애유형별로 나
성남시의회, '책읽는 광장 도서관' 개관식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황금석, 추선미, 윤혜선 의원이 26일 중원유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책읽는 광장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새로운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책읽는 광장 도서관은 지하철역 광장, 공원, 탄천 등 성남시의 야외 공간 12곳에 일제히 설치됐다. 야외도서관은 미닫이문이 달린 빨간색 책장으로 꾸며졌으며, 주변에는 긴 의자와 빈백 소파가 마련돼 시민들이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 비치된 도서는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담당 직원이 분기별로 도서를 교체해 신간도 꾸준히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하며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열린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책읽는 광장 도서관을 통해 세대, 계층, 관심사를 뛰어넘어 시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책읽는 광장 도서관 개관을 통해 생활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
성남시의회,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과 이준배, 조우현, 고병용, 황금석, 이군수, 윤혜선 의원이 28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종합공간 조성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남 아이파크디어반 복합지식산업센터 내에 새롭게 확충·이전했다. 연면적 4,333.79㎡ 규모로, 대강당을 비롯해 총 37개의 다양한 공간이 마련됐다. 복지관은 성남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능, 취미, 정보화 과정 등 28개 강좌를 운영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24개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역량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시민들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여가활동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성남 지역 경제를 이끄는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이처럼 종합적인 지원공간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성남시의회는 노동이 존중받고 근로자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주정부 수립 결의“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제21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를 축하하며, 민주정부 수립과 안정적 대한민국 건설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국민통합, 민생회복, 경제성장, 민주정부 수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이 같은 방향이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협의회는 성남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민주정책을 수립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주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공존과 상생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과거의 갈등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과 국가의 안정, 민생 회복, 경제 성장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성남시민과 함께 새로운 민주정부 수립과 안정적인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성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곳곳에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성남시의회,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당선증 교부식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해 추선미, 윤혜선 의원이 26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제9대 청소년의회 의원 15명을 비롯해 자문단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 의원들에게 직접 의원 뱃지를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와 격려사, 당선증 및 뱃지 수여, 자문단 위촉장 수여, 윤리헌장 낭독, 깃발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 의원들은 이날을 기점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본격 시작하게 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여러분이 민주시민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는 당선증은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력, 정의로운 마음을 실현하는 꿈의 시작이면서 동시에 책임의 시작임을 항상 인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여러분의 눈높이와 언어로 우리 사회를 향해 진지한 질문과 대안을 던져주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사회 문제를 고
성남시의회, 성남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 민족의 얼과 기상이 담긴 태권도는 자랑스러운 무예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생활체육”이라며, “선수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패를 넘어 상호 존중의 가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대회 참석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성남시는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존중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관중들의 응원 속에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성남시체육회와 성남시태권도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 맹성규 국토위원장 초청 주민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 이준배)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광재)와 공동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을 초청해 주민 간담회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남부광역철도(지하철 3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서현~오포) 사업 현황을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시 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요 토론을 맡고, 이광재 지역위원장이 종합 정리를 담당한다. 또한, 시의원이 사업 현황을 브리핑하며 전체 진행을 이끌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이준배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성남시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향후 추진 전략 마련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민주당협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철도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23일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안광림 부의장, 서희경·박주윤·황금석·추선미·이영경·김윤환 의원이 참석했다. 복지관을 운영하는 한창경 관장을 비롯해 후원회와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도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되새기는 날”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표창을 받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남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의회, 과학실 안전사고 실태 지적…“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 학교 과학실험실의 안전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험 중 발생한 사고로 학생들이 병원 치료를 받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4년간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현황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3월까지 과학실 사고는 총 24건 발생했다. 초등학교 7건, 중학교 8건, 고등학교 9건으로, ‘수업 중’ 사고가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준비실 정리 중’ 10건, ‘공사 중 정리’가 1건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은 기압계 수은 누출, 시약 화상, 알코올램프 화상, 알칼리금속 화재 등으로 다양했다. 16명의 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중 1명은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실험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 연수가 진행 중이지만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교육과 훈련이 더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이상수 교육정책국
[서울교육 사교육 카르텔 연루, 162명 적발…“윤리 붕괴, 제도 전면 재정비 시급”]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시험문항을 판매한 사실이 경찰 수사와 감사원 조사 등을 통해 대거 드러났다. 문제당 최대 50만 원, 전체 거래 규모는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지역 교사 162명이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제330회 임시회에서 “사교육 카르텔은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문제”라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현직 교사 4명 중 1명이 사교육 전환을 고려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는 교육현장의 윤리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음”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별로는 강남(21명), 양천(15명), 송파(15명), 서초(14명) 등 이른바 교육특구 지역에서 적발 교원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문항 판매는 사적 이익을 위한 범죄에 가깝다”며 윤리교육 및 감독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문항 판매는 금지하고 있으며 향후 징계기준 마련과 출제위원 배제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5,450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4월 3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가격을 바탕으로 개별 주택의 구조,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되며, 올해 구미시의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58% 상승했다. 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평, 산동지역의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기본자료로 활용되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정과, 주택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6월 중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에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대한항공의 ‘UAM(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 Aviation safety(항공안전) R&D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가 약 1조 2천억 원에 달하고, 무인기 연구소와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해 부천대장지역이 미래항공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대한항공은 3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6만 6천㎡(약 2만 평) 부지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UAM & Aviation safety R&D센터(가칭)’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 센터 등이 들어서면 무인기 연구·제조 등과 같은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심 교통의 혼잡을 해결하면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5월 16일까지 경기남부·북부를 포함한 본청, 수자원본부,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 건설본부 등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경기도청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지난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예산·회계 업무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총 17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경기도의회 장윤정(더불어민주당, 안산3), 문승호(더불어민주당, 성남1), 이상원(국민의힘, 고양7)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시민단체 대표 2명, 재무전문가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는 물론,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성인지예산, 성과보고서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및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윤정 도의원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였는지를 점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해 예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3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희상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ESG 컨설팅 ▲ESG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 협력 ▲KOTRA 회원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협약식에서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KOTRA의 수출지원 역량과 경기도의 정책 실행력을 접목해 중소기업이 ESG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93% 상승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2.72%)을 웃도는 수치로, 서울(4.0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용인시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4.6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산시는 세교지구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4.31%,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 일부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개발 요인 부족으로 비교적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지가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현대백화점 부지)로, 1㎡당 3,004만 원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산267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