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북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및 편의시설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다수의 인파가 찾는 전주 동물원, 한옥마을, 남원 광한루원,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도내 유명 관광지 내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신고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일상생활에서 편의시설에 대한 관련 단체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해 편의시설 설치 촉진 및 적정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편의시설도민촉진단은 활동 기간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위반 및 주차방해를 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즉시 신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내 장애인 등 편의시설이 설치기준에 맞게 설치·유지하고 있는지 확인 후 부적절한 건은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양수미 장애인복지과장은 “도내 장애인은 13만여명으로 전체 도민의 7%를 차지하고 있다.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권을 확보하고,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실현함으로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다문화ㆍ장애인ㆍ한부모가구 등 위기가구에 대해 2022년 7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속적인 통합사례관리로 자녀에 대한 병원진료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다문화가정으로 문화적 차이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각장애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자녀에 대해 적절한 양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동 주민센터로부터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 사례관리 개입 중 아동방임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이뤄졌으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마을주민, 자녀의 학교, 제주시 서부경찰서, 농아복지관, 이주여성상담소, 수어통역센터, 피해장애인쉼터, 장애인옹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협력해 사례회의를 거쳐 위기상황해소 및 가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각장애가 있던 자녀는 장애인피해자 쉼터로 분리돼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및 병원진료가 이뤄졌으며, 나머지 자녀들도 제주꿈바당카드, 문화누리카드, 아동급식카드, 후원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했다. 제주시 사례관리사는 쉼터에 입소한 자녀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저소득층 유ㆍ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2024년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2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예산잔여분 및 미사용액에 따른 것이며,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내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기간 동안 월 10만 원 내의 스포츠강좌 수강료(총 70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5월 중으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전용 신한카드를 발급 후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결제하고 강좌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5월 현재 기준으로 누적 4,873명(4억 8,600만 원)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이용하고 있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이 부담 없이 스포츠활동을 즐기길 바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세라프와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종업원 총 34명 중 26명의 장애인과 함께 직접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세라프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의 뛰어난 상품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어린이 나무 장난감 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인 약자들과 더불어 사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영훈 대표와 임원진과 8명의 장애인 생산부 직원들이 장애인 고용 문제는 물론 실제 경영활동 중 애로사항, 근로환경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관련 내용 홍보 및 유치 기원 릴레이에도 참여하여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유치 기원 구호를 외쳤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관련 논의 후 간단한 목공 체험과 함께 사업장 내 생산시설들을 모두 직접 둘러보았으며, “서구는 국제스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9일 15시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초·중·고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를 형성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관내 33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 교환 및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안내에 이어 학교부적응 청소년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학교지원단 류병남단장은 “관내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출 및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의 긴밀한 연계를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요양센터의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흥면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목욕 차량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으며,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 목욕봉사단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간담회와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준비작업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임병삼 영흥자율방범대 대장은 “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영흥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목욕 봉사 대상자분들을 위해 영흥면 자율방범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청결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적 요건으로 찾아가는 이동목욕 서비스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영흥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시가 지난 2월, 그간의 ‘안심소득’ 성과를 토대로 대한민국 복지표준을 제시하고 전국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T/F팀을 꾸려 연구에 들어간 데 이어 이번에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득보장체계 개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5월 10일 16시 20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 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유제품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유제품 배달사업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소외계층 20가구에 주 2회부터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위급상황 시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연계하여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관내 한국야쿠르트(hy) 계룡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안정된 유제품 공급체계 확보를 통해 소외계층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황근택 민간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위기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지역사회보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해군은 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복지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은 경남아동권리센터 아동권리세이버 함영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권리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기본교육) △아동참여권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장순희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의 이해도와 인권 감수성이 한층 향상된 것 같다”며 “센터에 돌아가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종사자분들이 힘써주시라”며 “행정에서도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안전보호 및 긍정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을 위하여 5월 9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실시한 ‘2024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관내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장애인부모회 장애가족지원센터 강다정 강사의 강의로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한 법과 제도, 장애인의 자율성 및 자립에 대한 존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도모하여 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변화되고 장애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보육현장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차오름 장학금 지급 대상자 8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세대 자녀와 성적우수 대학생 등 모두 82명에게 1억3천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2천5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모두 425명에게 6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급대상을 확대해 저소득세대 자녀(최대 400만원 이하)뿐만 아니라 성적우수 대학생(최대 200만원 이하)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이라는 '차오름'의 의미처럼 장학금 지급이 대학생들이 힘껏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맘껏놀자'는 17일 송정동 대리근린공원에서 '엄마들의 힐링나눔마켓'을 열고, 경력단절 엄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맘껏놀자'는 이날 플리마켓과 힐링체험,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맘껏놀자 김성희 대표는 "송정지구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많은 편이라 경력단절 엄마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재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엄마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껏놀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경력단절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업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온 전남 함평군이 농업(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함평군은 해외시장 개척의 본격 돌입을 위해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월야농협장과 함평축협장을 28일 개최되는 2024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파견해 해외시장의 판로 확대와 입지 강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올해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함평나비쌀, 양파, 샤인머스캣, 단호박, 애플수박 및 국화 침출차 등 다양한 함평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샤인머스캣 포도 약 7톤을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농림축산업 관계 조합장 정례회의 개최 및 농업 유통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추진 등 지역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농협을 필두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중심이 되는 농촌 행정을 실행하겠다”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군산시가 약7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방제약제 구입을 지원하는‘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세부 사항인 사업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횟수 및 시기 ▲약제선정 및 공급방식 논의 및 결정을 하기위해 열렸다.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올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군산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및 기후 위기에 따른 적기ㆍ동시 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단지는 기존의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및 연구용역 시범단지(옥산면, 서수면) 신청면적 약1,800ha에 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함께 2회 친환경 공동방제 기준 벼 출수기 일주일 전 조기 방제 실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세부 방제기간을 신청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