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효신초등학교 ‘사랑 나눔 동아리’ 학생들, 아이비스타 어린이집과 함께 동대구 비스타 동원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리코더 연주, 마술, 댄스공연, 합창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기량을 뽐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에 카네이션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율동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동대구비스타동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아이들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절로 번지며, 카네이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원장 최옥숙)은 1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세제, 복사용지, 구운소금, 자른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등 다양한 간식류를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물품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초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을 높여 장애인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세탁서비스를 포함 도내에는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떡류, 사무용지, 블라인드, 육포, 홍삼제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지난 11일 영천여고 학생들과 오수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책 공동체 사업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늦깎이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이 영천여고 학생들과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 오수경로당에서 격주 토요일 총 13회에 걸쳐 배움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15명의 영천여고 학생들과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시 낭독을 시작으로 영어 읽기 등 약 60분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2월까지 A, B, C 알파벳부터 길거리 영어 간판 배우기, 한글 배우기, 시와 동화책 읽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또한, 꾸준하게 참여하는 모범 어르신들에게는 시상이 진행되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가 오수경로당 회장은 "손녀 같은 어린 학생들이 경로당으로 찾아와 한 글자 한 글자 알려주고 읽어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고, 첫 배움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따라가는 회원들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지역학교의 지원으로 경로당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과 케이크,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림1동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는 동구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된 동 특화사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총 80여명의 어르신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나흥식 송림1동 위원장은 “어버이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상희 송림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주신 송림1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천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13일 이철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환경 개선과 문화 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인식 확산 등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를 내놨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20대 핵심과제 추진에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한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①미혼남녀 커플, ‘국제 크루즈’ 여행 ②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청춘동아리’ ③공식 만남 주선, ‘솔로 마을’ 등 경북도가 결혼정보회사 역할을 한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④남성 난임 시술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20명에게 배회감지기와 실종예방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보급했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수급자격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정수급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나,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이 환수되어 공익에 기여한 경우 환수결정액에 따라 4%에서 30%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김충환 감사관은 “집중신고 기간 중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5월 10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동삼1 부터 3동에 거주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사업은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2021년시범적으로 진행되어 올해 4년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전문적인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사하두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올해 참여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이번 안전교육 이후 관내 의료급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국가보훈부는 독일 뮌헨 근교 그래펠핑(Gräfelfing)시에 잠들어 있는 ‘압록강은 흐른다’의 작가인 독립유공자 이의경 애국지사(필명 이미륵, 1990년 애족장)의 유해를 광복80주년 계기로 국내 봉환을 본격 추진한다. 강정애 장관은 10일(현지시간) 독일 그래펠핑시 이의경 지사의 묘소를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과 함께 참배하고 광복80주년 맞춰 한국으로 모시는 구체적인 유해봉환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의경 지사 유해봉은 4월말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와 기억계승 방안’의 핵심과제 중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이날 강정애 장관의 참배에는 페터 쾨슬러(Peter Köstler) 그래펠핑 시장 뿐만 아니라 토마스 엘스터(Thomas Elster) 주뭰헨 대한민국 명예대사, 신순희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부회장, 그리고 독일 이미륵기념사업회 초대 회장인 고 송준근 전 회장의 자녀(딸) 송세희씨도 함께했다. 강정애 장관은 이 자리에서 독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영유아를 대상으로‘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장난감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양육부담 경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고, 해당 분야에 채용된 강사가 회차마다 다양한 주제에 맞는 동화책를 준비하여 동화구연과 만들기 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녀가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감성과 인성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4세부터 5세, 6세부터7세 수업이 각각 개설이 되고 4주간 총 4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코칭 방법을 배워 가정에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간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부터는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추가 실시 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올해 차오름 장학금 지급 대상자 8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세대 자녀와 성적우수 대학생 등 모두 82명에게 1억3천4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2009년 설립돼 구 출연금과 기부금 등 13억2천500만원의 운영금을 확보, 2012년부터 모두 425명에게 6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급대상을 확대해 저소득세대 자녀(최대 400만원 이하)뿐만 아니라 성적우수 대학생(최대 200만원 이하)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교육진흥재단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며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이라는 '차오름'의 의미처럼 장학금 지급이 대학생들이 힘껏 날아오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선정단체인 '맘껏놀자'는 17일 송정동 대리근린공원에서 '엄마들의 힐링나눔마켓'을 열고, 경력단절 엄마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맘껏놀자'는 이날 플리마켓과 힐링체험,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맘껏놀자 김성희 대표는 "송정지구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들이 많은 편이라 경력단절 엄마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재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가 엄마들의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맘껏놀자'는 올해 북구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경력단절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업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온 전남 함평군이 농업(유통) 클러스터 협의체를 발족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발을 내디딘다. 함평군은 해외시장 개척의 본격 돌입을 위해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월야농협장과 함평축협장을 28일 개최되는 2024년 태국 국제식품박람회에 파견해 해외시장의 판로 확대와 입지 강화 등 본격적인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태국을 시작으로 올해 6개국의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함평나비쌀, 양파, 샤인머스캣, 단호박, 애플수박 및 국화 침출차 등 다양한 함평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샤인머스캣 포도 약 7톤을 캄보디아에 수출하는 등 가시적 성과와 함께, 농림축산업 관계 조합장 정례회의 개최 및 농업 유통 클러스터 협의체 구축 추진 등 지역 농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남다른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지역 농협을 필두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주력하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중심이 되는 농촌 행정을 실행하겠다”며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업인단체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군산시가 약7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 방제약제 구입을 지원하는‘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의 세부 사항인 사업신청 단지별 ▲친환경 약제(유기농업자재) 지원범위 ▲지원단가 및 사업비 ▲방제횟수 및 시기 ▲약제선정 및 공급방식 논의 및 결정을 하기위해 열렸다.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은 올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군산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및 기후 위기에 따른 적기ㆍ동시 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단지는 기존의 관내 벼 친환경 재배단지 및 연구용역 시범단지(옥산면, 서수면) 신청면적 약1,800ha에 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병해충의 발생 현황과 전망에 대한 논의와 함께 2회 친환경 공동방제 기준 벼 출수기 일주일 전 조기 방제 실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최종 결정되는 세부 방제기간을 신청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