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 참가할 농식품 가공 업체 30개소를 모집한다. 나주시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품평, 상담회는 6월 2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발굴과 대형 유통사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품평, 상담회에는 GS홈쇼핑, 농협, 마켓컬리 등 국내 대형 유통사 상품 기획자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품평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24일까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의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계획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 관내 농식품 제조·가공 관련 업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확정은 내달 초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올해 참가 업체에게는 상품 전시 및 상담을 위한 개별 부스, 대형 유통사 및 무역상사와의 상품 품평 및 상담, 판로 개척을 위한 상품, 디자인, 마케팅 등 현장 코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품평, 상담회가 우리 지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15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최영수 이사장 및 365베스트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65베스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행복한 남구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자원봉사센터 ‘365베스트봉사단’은 남구 곳곳의 환경정화를 활동 목적으로 온오프라인 현장 홍보 등을 병행하며,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 및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최영수 이사장은 “365베스트봉사단을 발대하게 돼 기쁘며 대가없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에게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여 자발적으로 새로운 봉사단을 발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곳의 버팀목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박완수 도지사의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양묘한 동백나무 묘목 1,3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동백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대청도 동백나무 자생북한지'에서 채취한 종자를 백령도 양묘장에서 직접 육성한 묘목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우수한 보존 가치가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를 보호,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소청도에 동백나무 군락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여 앞으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목과 산림은 우리가 잘 지키고 가꿔나가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꾸어 소청도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최근 기온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5일 오천 정 씨 휘억 효자공파에서 영천시립박물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문중 기증은 지난 2월 평산신씨 문중 혼복원의 기증에 이어 2번째 성과이다. 기증 유물은 광해 16년(1614년) 오천 정 씨 선조 정억(鄭嶷)이 효자 칭호를 수여받은 내용이 실린 『세효록』의 목판 20점이다. 『세효록』의 서문, 발문은 정진헌이 작성했으며, 선조 정억 뿐만 아니라 정잠 형제와 그 후손 정효증 등 정 씨 후손의 효행이 기록됐다. 그동안 유물은 정억의 정려각(영천시 화남면 사천리 소재)에 보관·관리되다가 목판 유물의 까다로운 보존 환경관리의 어려움으로 영천시에 무상 기증했고, 이에 시는 15일 문중 대표자들을 초청해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효 전통의 고장인 우리 영천시에 귀한 유물을 조건 없이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영일 정 씨 선조와 후손들의 효행 기록이 담긴 책판은 정히 보관하고 관리해 내년 개관하는 영천시립박물관에 안전히 이관시키겠다. 또한, 선조들이 지켜낸 ‘효’를 우리 시민들이 기억하고 행할 수 있게 널리 알리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천시는 15일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이 300만 원, 손종환 법무사가 100만 원을 각각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상임부회장은 평소 환경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강산, 승원친환경기술을 창사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국민비전’ 공동대표 겸 ‘경북비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을 맡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원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문화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 창구동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손정환 법무사는 부동산 등기, 법인 등기, 상속 및 소장 작성 등 다양한 법원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정환 법무사는 “저출생은 국가적 위기이고 위기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하는 만큼,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저출생 극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5월 9일 오후 7시부터, 동구청 로비(L)층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하여 제30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상욱 교수는 티비엔(tvN) 알쓸신잡,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물리학, 우주 등과 관련된 지식으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이라는 주제로 구민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4월 22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하여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지고, 자기 계발을 위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하여 평생학습관문도시 동구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에코메아리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사업설명회에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헌춘 대표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위한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재)괴산군민장학회 송인헌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도청 공무원들에게 행정 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도정으로의 전환’을 당부했다. 아울러 암, 치매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도민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책 발굴도 주문했다. 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행정 서비스가 도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각 부서별로 도내 현장에 직접 찾아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 같은 당부와 함께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반출해 도내 각 지역에 순회 전시하는 ‘찾아가는 전시회’, 도청이 아닌 39사단에서 개최된 예비군의 날 행사 등을 예로 들며 “행정 서비스 제공이나 행사 진행이 도민들이 있는 현장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암이나 치매 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도민과 그 가족들이 겪는 수고나 불편을 덜어주는 최전선에서 경남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의료와 관련해 도민들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평창군은 15일 미탄면 창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미탄지소의 문을 연다. 개소식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임대사업소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 방림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미탄지소의 문을 열어 총 6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미탄지소는 미탄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1,845㎡ 부지에 941.3㎡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7종 6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고독사 예방 차원의 일환으로 취약가구에 사진촬영을 지원코자 아이포토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웃음이활짝 행복나눔사진관』사업이란 평소 사진 촬영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홀로 어르신에게는 생신 축하 사진을, 한부모· 다문화 가정에는 가족 사진촬영을 지원하여 행복한 순간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통해 삶의 활력를 제공하며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이포토 사진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시 할인, 휴대용 사진 무상 제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움에 직면한 주민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신남이 아이포토 사진관 대표는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현주 화명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아이포토 사진관에 감사드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 26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 있는 산업재해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이 장관은 세계산업안전보건의날(4.28.)을 맞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위령탑에 헌화·분향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이 장관은 참배에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시흥시 소재 2차전지 케이스제조업체인 ㈜진성철강을 방문하여, 산재예방 지원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노·사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중소규모 사업장이 산재예방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적시에 확보하고, 사업장 특성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 물금읍에 있는 보각사 자비회(주지 유정스님)는 26일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보각사는 매년 자비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지 유정스님은 “성금은 보각사 자비회에서 직접 쌀과 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보각사 자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해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4년 일자리위원회 위원 위촉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학계, 유관기관, 기업체, 청년, 직업훈련기관 대표 등 20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시가 수립한 일자리 정책을 심의 자문하는 일자리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민간기업 주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경제 분야 위원을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늘려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의 핵심 전략인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시책, 수요자 중심의 계층별 일자리 지원, 신성장산업 육성 및 민간일자리 창출, 노동자 복지증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와 청년 및 여성, 신중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늘어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월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