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시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으며,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이다. 감차보상금액은 대당 1억1000만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 기간은 13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택시의 과잉공급을 억제하고 적정공급량의 안정적 유지를 통해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총 40대를 감차했다. 올해 7대를 추가 감차하면 과잉공급 대수의 37%가량을 감차 완료하게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영주콩(부석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콩 부석태 명품화를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4개 읍면 11개 단지에서 참여해 지난해 문제점과 올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부석태 생산단지는 올해 채종포 포함 11개 단지에 130호가 참여하고 있으며 규모는 58ha이다. 영주콩 부석태는 1960년대 경북장려품종으로 부석면에서 수집되어 2005년부터 부석태 유전자원 선발을 통해 2012년도 5월 30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부석태 1호) 출원됐다. 2016년부터 시작한 부석태 생산 단지조성 사업은 5ha 규모로 시작해 현재 58ha, 생산량은 100톤 생산되고 있다. 부석태 1호의 품종 특성은 100립중이 36.9g으로 대립종이며 지방 성분이 많아 고소해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 콩물 등 소비자가 선호하지만 재배가 까다롭다 이에 영주시에서는 품질의 균일화, 고품화를 위해 파종에서 수매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영덕군은 지역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의 입국 수속을 마쳤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5 부터 8개월 단기로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영덕군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입국을 마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이를 고용하게 될 농가들은 5월 중 근로 기준, 근로자 인권 보호 등의 교육을 받게 되며, 영덕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게 된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농촌의 현실에 이번 제도는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써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가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서로가 원하는 부분을 모두 얻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특허청은 지난 5월 13일 세계적(글로벌) 전기차 전용 부품 기업인 ㈜한온시스템(대전시 대덕구)을 방문하여 지식재산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기차 전용 부품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지식재산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고객맞춤형 고품질 특허심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특허청은 주요정책, 특허심사경향을 소개했고, 한온시스템은 현장의 지식재산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전기차 전용 부품 개발동향 등을 소개했다. 특허청 임영희 전기통신심사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특허청 심사관들이 전기차 전용 부품기술에 대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연구개발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해당 기술 분야의 심사품질을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핵심 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5월 14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영국 에드워드(Edwards) 사(社)의 신규 극자외선 (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용 핵심 부품 생산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반도체 제조 공정용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에드워드 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과 우수한 인력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9년에 본국에 소재한 생산시설을 모두 한국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번에 준공된 공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안과 아산에 총 5개소 공장을 설립했으며, 지난 1월에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기존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향후 투자계획 논의와 함께 애로해소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생산공장에서는 극자외선(EUV)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위한 통합 진공 솔루션 및 가스처리장치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 같은 국내 반도체 제조기업에 공급될 뿐만 아니라 Intel, TSMC 등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이는 반도체 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완도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1만 99명을 확정하여 1인당 60만 원씩 총 60억여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완도군에서는 지난 2월 신청을 받은 후 3월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하고 ‘완도군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농어민 공익수당을 5월 16일부터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전액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하는 공익수당 수령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 면허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금융기관에서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농협, 수협, 축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수령 가능하다. 올해는 대상자가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공익수당을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읍·면장의 확인을 거쳐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리 수령 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원시는 5월 7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6주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체납징수 강화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일제정리기간동안 시는 총 체납액의 14%인 526백만원 달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고지서 및 모바일전자고지를 일괄 발송하고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통해 자동차·부동산 등 실익이 있는 재산을 즉시 압류하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액체납자 특별 관리 등 실질적인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체납액 징수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납부자 중심의 공감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를 비롯하여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통해 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최근 쌍치면 훈몽재에서 순창군 관내 고등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당재단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50명에게 총 1억 3,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식 부군수의 환영사, 지암 유승훈 훈몽재 훈장 축사에 이어 장학증서 수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훈몽재와 선비길을 걸으며 하서 김인후 선생과 훈몽재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학암 앞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당 장학생 고대완 학생은“열심히 하라고 격려해 주시고 장학금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대학암 앞에서 가고 싶은 대학도 3번 외쳤다”며“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농식품 유통전문기업인 ㈜미스터아빠와 중장년 온·오프라인 콘텐츠 커뮤니티 기업 웨이어스㈜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스마트농산물 소분센터 구축으로 중간 유통 과정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경남도 출자 3개 펀드 20억원을 투자받았으며 2021년 경남형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멘토링, 투자설명회(IR),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을 지원받아 창업 4년 차에 연매출 300억 원, 고용 60명, 누적투자 110억 원을 돌파했다. 웨이어스는 중장년층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지난해 말 개설 이후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남도 주관 개방형 혁신 설명회(오픈이노베이션 밋업)를 통해 대기업과의 협업도 논의하고 있다. 두 창업기업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중장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의 유통 체계 간소화와 함께 웨이어스 플랫폼을 통한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추진한다. 현재 판매 중인 로컬 농산물은 10일 만에 완판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을 연계하는 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본 사업은 올해 총사업비 500백만원(보조 300, 자부담 200)을 투입하여, 6차산업 추진 중인 농업법인, 농산물가공업체 또는 6차산업(예비)인증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생산·체험시설 및 가공 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까지 공모를 통해 3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1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에 재배 감귤을 가공·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및 체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2개소는 대상자 선정 심의 절차 진행중이며,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에는 450백만원(보조 230, 자담 220)을 지원하여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2개소에 건조기, 무채 절단기 등 월동채소 가공 기계설비와 메밀 체험장 등 가공·체험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