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제13차 한-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책협의회가 1.19(금) 강주연 외교부 국제기구국장과 보리스 루게(Boris Ruge) NATO 정무,안보정책 담당 사무차장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우리 정상의 2년 연속 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이 한국과 NATO간 파트너십을 격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한 후, 작년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체결된 한-NATO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ITPP)*을 토대로 사이버, 신흥기술, 기후변화 등 초국경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동북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유럽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우리측은 최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북한의 불법적 도발과 위협에 대해 NAT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과 공조를 요청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NATO와의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관세청은 이번 달 19일부터 무역 마이데이터 플랫폼*에서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4개국에 대한 자유무역협정(FTA) 특혜세율 정보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 4개국은 우리나라와 여러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에 체결하고 있으면서도 교역량이 많고 해외 통관애로가 빈번히 발생하는 국가이다. 동 서비스는 개별 기업의 수출실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상대국에서 자사 물품에 적용되는 품목분류(HS코드*)와 최적의 자유무역협정(FTA) 세율을 자동 추천해 주고 기존보다 관세액이 얼마나 절감되는지 금액으로 바로 알려준다. 또한, 아직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도 해당 국가로의 예상 수출 품목과 수출 금액을 입력하면 최적 협정세율을 추천해 주며, 이를 적용했을 때의 관세 절감액을 모의 계산하여 알려준다. 관세청 김기동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은 '이번 맞춤형 자유무역협정(FTA) 세율 제공 서비스가 우리 수출기업들의 무역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고위관리와 1.18(목) 오전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이 작년 말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서해 포병사격과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1.14) 등 도발을 계속하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공세적 언행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였다. 양측은 한반도와 역내 긴장 고조의 근본 원인은 북한이 모든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지속해 나가는 데 있음을 지적하였다. 양측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단호히 대응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최근 한미 외교장관 통화(1.11), 50개국과 EU가 참여한 북한의 대러 탄도미사일 이전 관련 외교장관 공동성명(1.4) 등을 통해 국제사회가 불법적 러북 군사협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을 평가하였다. 양측은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러북의 불법적 협력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를 양성하는 등 직업재활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 행사 역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전준혁,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지도해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 행사는 발달장애인 마술사이자 도예가인 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청각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해리 작가는 풍부한 공연 경험을 활용해 현장 반응을 이끌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의 높은 호응으로 순조롭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 '2024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가자지구의 즉각적인 휴전과 홍해의 변동성 종식을 요청했다. 사우디 외교부 장관인 Faisal bin Farhan bin Abdullah 왕자는 '불안한 세계의 확보'에 관한 세션에서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고통'이라는 위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며 '국제사회는 휴전과 더 많은 인도적 지원이라는 우리가 처음부터 요구해 온 방향으로 더 많이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역 평화가 이스라엘의 평화를 포함한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그것은 팔레스타인 국가를 통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평화를 통해서만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홍해의 변동성에 대해 '홍해에서의 항해의 자유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우선은 완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상무부 장관인 Majid A. Alkassabi는 '원활한 서비스(Frictionless Services)' 패널 세션에서 사우디의 경제 속도와 규모를 설명하며 사우디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 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아세안 트로이카 3개국을 순방중인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암란(Dato' Sri Amran Bin Mohamed Zin) 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을 1.17.(수) 면담하고, 이어 우리 진출 기업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 차관보는 암란 사무차관과의 면담에서 한-말 고위급 교류 활성화, 북핵.북한 문제, 경제 협력, 한-해양동남아 협력 등 양자 및 지역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향후 고위급 교류 계기에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여 정치.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정 차관보는 최근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와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지속에 대한 우리측의 평가를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해 암란 차관은 우려를 표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비핵화의 길로 복귀할 수밖에 없는 전략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세안 관련 협의체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향후 한-말 FTA 및 공급망 협력 MOU 체결 등을 통해 경제협력을 더욱 진전시키고, 사이버 안보를 포함한 초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제5차 한-포르투갈 문화공동위가 1.16.(화) 오후 서울에서 개최되어, 언어.문화, 교육, 과학.기술, 스포츠, 청소년, 미디어 등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국은 그간 진행되어온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학생교류 등 교육분야 협력, 박물관.미술관간 교류, 출판.번역분야 협력, 스포츠분야 협력 등 구체영역별 상호 협력 강화 방안과 양측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24-27 문화교류 시행계획서에 서명하였다. 양국은 1990년 한-포르투갈 문화협정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10년 제1차 문화공동위 개최 이래 3년마다 정례 문화공동위를 개최하는 등 양국 문화협력의 제도적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4차 한-포르투갈 문화공동위 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연되어 약 5년만에 개최되었다. 제공 : 외교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건국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3곳이 1월 9일~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24'에 참가했다. 이외에도 학생 서포터즈와 교수진 등 건국대에서 22명이 이번 CES를 방문했다. 건국대 김효재 학생(산업공학과)이 창업한 반려동물 AI 캐릭터 기업 'ZOOC'(쭉)은 홍보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캐릭터 생성 AI와 시안 생성 기술을 활용한 'My pet Ai customization'(마이 팻 AI 커스텀)을 전시했다. 국내에서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반려동물 캐릭터 커스텀 제품 제작 서비스 '핏어팻'(fitapat)을 운영 중이다. CES 2024에서 ZOOC은 180개 이상의 기업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중국.미국 마케팅 에이전시, 제작 POD 기업들과 기술 협의 및 해외 사업 진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국내 펫테크, 헬스케어 서비스들과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 기업 스케일업을 실현할 예정이다. 산업용 드론 전문기업인 드론메이커스(대표 전진표,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는 관련 분야 산업체와 MOU 및 납품 관련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사우디 수출입은행이 미국 수출입은행과 포괄적 협력 증진, 경제적 연계 강화, 양국 간 무역 관계 진전에 초점을 맞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2024년 미래 광물 포럼(2024 Future Minerals Forum)에서 별도로 이뤄졌다. 이 양해각서는 추가적으로 양국 간에 양자 무역 촉진과 경제 연계 강화를 모색하며, 두 기관 간의 협력, 협업, 전문 지식 및 리소스 공유를 위한 프레임워크의 윤곽을 제시한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미국 수출입은행이 무역 금융 촉진, 수출 지원, 주요 분야의 투자 기회 증진 방법을 찾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 양해각서는 지식 및 정보 공유, 역량 강화, 모범 사례 교환을 증진해 궁극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양국 기업들의 경쟁력과 성장을 강화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사우디 수출입은행의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이뤄졌고, 그 목표는 미국 시장에서 협력 및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본 원칙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제품 및 서비스의 수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5월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이다. 다만 주민 반대 여론이 높거나 선행절차가 필요한 사업,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및 행사성 사업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과 주민이(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201, 시청 예산담당관)이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담당부서의 적합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와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되며, 제안의 진행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중 공모 기간 이후에도 접수는 가능하나, 6월 이후 접수 건은 내년으로 이월되어 2026년 주민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올해부터 어민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하는 어민수당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2022년'울산광역시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울산시가 80%, 구·군이 20%씩 부담해 어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부터 계속해서 울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어선원·수산자원보호·친환경수산물생산지원)을 받는 어민으로 직불금 신청과 동시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2월까지 현금으로 어가당 6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신청 절차 및 신청 요건은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구·군 및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어민 소득보전 및 어업 지속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산직불금을 받는 어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민수당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주시가 공공구매로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돕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광주·전남 공공기관·기업 26곳과 광주사회적경제기업 70여곳이 참여하는 ‘2024 광주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사회적경제기업에게 우선구매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출자·출연기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기업 등 26개사와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 70여 곳이 참여해 사전 1대 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또 SK행복나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입점 상담과 광주녹색구매지원센터, ㈜국제인증공사의 기업 인증 상담이 함께 열리며, 광주사회적경제 홍보 전시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에스지(ESG) 실천활동의 하나로, 빈용기를 가져오면 친환경세제를 나눠주는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광주시는 해마다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목표액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제6대 아동의회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27일 10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참여기구를 출범했다. 올해 2월부터 공모와 기관추천 등을 통해 아동의회 의원 31명,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을 모집했고, 이날 제6대 아동의회 의원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및 배지, 스톨을 수여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구성원들은 정기회의, 구정 모니터링, 정책제안대회, 본회의 등 참여활동과 더불어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및 국회 방문 등 자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행복이 넘치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일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