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지정학적 갈등과 기술,전략경쟁의 격화, 기후변화, 에너지,디지털 전환 등 공급망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올 한해 대외경제 환경 또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외교부는 글로벌 환경변화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해외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식별,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세계 188개 재외공관에서는 공관장을 중심으로 코트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 지원기관을 총괄해 원팀 코리아로서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여러 비즈니스 애로를 성공적으로 해소하였다. (사례 1) A국 대사관에서는 현지 세관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이 수입하는 건설장비에 대한 통관 지연 문제를 해결하였다. A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현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건설장비의 수입관세 면제를 신청한 이후 통관이 지연되고 있다며 우리 대사관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우리 대사관이 민원 접수 즉시 A국 세관을 접촉한 결과, 동 건이 수입관세 면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동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인식한 세관이 자발적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팀오투가 운영하는 글로벌 렌트카 플랫폼 카모아가 북마리아나제도의 주요 섬인 티니안과 로타 렌트카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제 카모아를 통해 두개 섬에서 소형, 준중형, SUV 등 원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현지 차량 정보를 한글화해 다양한 옵션을 한눈에 비교 가능하며 각종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티니안과 로타는 사이판과 함께 북마리아나제도의 인기 휴양지 섬으로 꼽힌다. 그동안 한국인이 해당 지역 렌트카를 이용하려면 해외 플랫폼을 이용해야 했다. 카모아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2019년 국내 플랫폼 최초로 괌과 사이판에 진출해 쌓아온 현지 차량 중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카모아는 북마리아나제도 휴양지 섬들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렌트카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이 가능하다며, 많은 분들이 사이판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티니안과 로타를 카모아를 통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운영상 복잡성과 동의어인 산업에서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 분석 소스인 시리움(Cirium)이 오늘 운영 우수성을 기념하는 자신의 많이 고대하던 2023년 정시 운항률 검토(On-Time Performance Review)를 발표한다. 세계 각지 모든 곳 출신의 올해 수상자들은 어려움에 잘 대처했을 뿐만 아니라 운영 성과와 시간 엄수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델타 항공(Delta Air Lines)은 3년 연속 시리움 플래티넘 어워드(Cirium Platinum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운항 성과와 승객 운항 중단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입증한다. 델타 항공은 시리움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항공사로 최상위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가장 정시에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라는 선망의 위치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본사를 둔 아비앙카 항공(Avianca Airlines)에게 갔다. 다른 지역의 수상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일본 항공(ANA), 중동 및 아프리카의 오만 항공(Oman Air), 남미의 코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조약 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약 정보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하여 2024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서는 조약문의 국․영문 병렬 보기 및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관심 분야 조약에 대하여 마이페이지, 책갈피 등 개인 맞춤형 기능을 도입하여 이용자 활용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조약 정보 홈페이지에 반응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데스크톱 컴퓨터, 태블릿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따라 최적형 홈페이지 화면을 보여줌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조약 정보 홈페이지가 학생, 연구자, 법조인 등 이용자들의 업무 관련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조약 정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외교부는 조약법에 관한 비엔나협약,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되고, 활용 빈도가 높은 주요 다자조약 국문본에 대해 우리말 순화 등 최근 법령 번역 추세에 맞게 재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2022년 국제 정세와 정부의 외교정책 기조, 주요 외교활동을 수록한2023 외교백서(2022년 국제정세와 외교활동)를 발간했다. 이번 외교백서는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담대한 구상' 발표, '인도-태평양 전략' 발표 등 윤석열 정부의 외교분야 국정 목표와 주요 정책, 이에 기반한 외교활동의 외연확장과 다변화 노력, 능동적 경제안보외교 추진, 재외국민보호 및 재외동포 지원 강화 등 2022년 우리 외교의 주요 성과를 수록했다. 외교백서는 외교부 홈페이지에 PDF와 전자책으로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정부 기관, 대학 및 연구 기관, 공공도서관, 언론 기관 등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2023 외교백서(2022년 국제정세와 외교활동)는 우리 외교 정책과 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 : 외교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Lions International) 국제회장인 패티 힐(Patty Hill) 박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나 이타적 봉사와 인도주의적 활동을 위한 양측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리창 총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 중국 전역에서 실명 예방 활동을 후원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국제라이온스재단(Lions Clubs International Foundation, LCIF)은 중국 보건부와 국립병원관리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Hospital Administration), 중국장애인연맹(China Disabled Persons' Federation)과 손잡고 전국 규모의 안과 치료 프로그램인 '사이트 퍼스트 차이나 액션(Sight First China Action, SFCA)'을 개발했다. 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넘게 중국의 안과 진료 수요를 충족시켜 왔다. 이와 관련 리창 총리는 중국 정부가 공중 보건 개선 프로그램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선 단체들이 이를 위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월 2일(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연달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이하 올림픽)'과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하 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 양궁훈련장 등 훈련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추운 날씨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도 찾아가 훈련시설을 둘러본 후, 새해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고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작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후배들의 선전에 감동했다. 국민들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200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묵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우리나라는 1.1(월)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동을 개시한다. 우리나라의 유엔 안보리 진출은 1996-97년과 2013-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1년 만이다. 안보리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을 가진 기관으로, 전 세계의 무력 분쟁을 포함하여 국제평화,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안보리는 유엔 회원국에 대해 국제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정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국제사회가 무력 분쟁 및 지정학적 갈등 등으로 복합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안보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상임이사국간 갈등과 진영 대립 등으로 안보리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와 같은 선출직(비상임) 10개국이 뜻을 모아 상임이사국을 설득하고 돌파구를 마련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6.6.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당선 이후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왔다. 안보리 주요 이사국들과 정책협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됐다고 1일(월) 밝혔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하기 때문에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Vellfire)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X-factor(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 인터폴국제공조담당관은 특허청(청장 이인실)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이하 '기술경찰')과 국내 디자인침해범죄 사범에 대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보라색 수배서를 발부, 인터폴 196개 회원국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라색 수배서는 인터폴에서 발부하는 8가지 수배서 중 하나로, 회원국 간에 새로운 범죄 수법을 공유해 유사한 초국경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재산권 분야에 대해 인터폴 보라색 수배서가 발부된 건 이번이 첫 사례다. 이번 보라색 수배서는 '로스'제품 위장판매 등 디자인침해 및 상품형태 모방과 관련된 신종범죄 수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로스제품이란, 브랜드 기업이 불량을 대비해 위탁제조업체에 초과 수주한 제품에 상표를 붙이지 않고 판매하는 제품이다. 해당 사건에서는 다른 원단으로 만든 위조상품을 로스제품으로 속여 일반 가품에 비해 더 높은 이익을 남겨 판매한 것이다. 최근 국경을 넘나드는 지능화된 신종 범죄수법이 늘어나는 가운데 디자인침해범죄에서도 수사기관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올해 방산수출 최초 200억불 달성을 향한 여정이 순조로이 진행중이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5월 6일부터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방산전시회(DSA)에 참석하여, FA-50 경공격기, K-9 자주포, 천무 등 주요 무기체계의 동남아 지역 수출 협의를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4월에는 폴란드와의 천무 2차 이행계약, 페루와의 공동 함정건조 수출계약 및 차륜형 장갑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잇달아 성사된 바 있다. 말레이시아 방산전시회(DSA)는 국방·안보 전문 전시회로 올해에는 세계 60개국에서 1,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방위사업청장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과 총사령관, 베트남·필리핀·태국의 주요 직위자들을 만나 양국 간의 국방·방산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회에 참여한 우리 기업들을 격려했다. 먼저,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등과 작년 5월 계약된 FA-50 1차 수출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2차 수출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국간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FA-50 후속군수지원 인프라를 말레이시아 현지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또한 말레이시아 국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8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총 3회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 인식을 고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농작업 재해 현황 및 근골격계질환 등 이론 1시간,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중심의 교육 1시간으로 총 2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도 지급했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해당 수료증을 농협에 제출하면 안전재해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은 3%(최대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기술지원과장은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천안시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천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운영대행사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했으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가맹점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운영 가맹점, 천안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다른 결제 수단과 차별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 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거래시스템을 상시 운영해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천안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정선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국비 11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억 5,500만원을 투입해 승용 86대, 화물 58대, 승합 2대 등 총 146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전까지 정선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취약계층,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어린이 통학목적 차량 구매자는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매 지원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자사 차량을 구매하거나 최초등록지가 정선군이 아니거라 등록증상 신조 차량이 아닐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에 최대 소형 550만원, 중·대형 650만원이 지급되며 전기택시는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취업 전 일 경험이 필수가 된 요즘, 서울시가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영입할 기회를, 청년들에겐 실전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일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아 사업 종료 후에는 정식 채용까지 연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6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600명의 청년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 208개 유망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게 된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지난해 기준 고용승계율이 42.5%에 달할 정도의 서울시 대표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82.4%)과 기업(96.4%)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콘텐츠, 기후환경 등 향후 높은 일자리 수요가 예상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신성장 분야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경쟁률 또한 4대 1에 육박할 정도로 청년들에게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들에게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