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와 도착 금액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9월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239억 5000만 달러를 돌파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도착금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해 역대 최대인 139억 2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신고액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전년보다 15.7% 증가한 90억 2000만 달러, 서비스업이 9% 증가한 138억 달러로 집계됐다. 제조업 중에서는 첨단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포함된 전기,전자(33억 2000만 달러, 27.0%), 화공(30억 1000만 달러, 61.1%) 등에서 투자가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보험(74억 달러, 107.2%), 숙박,음식점(3억 1000만 달러, 228.5%) 등에서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약속한 65개 공약과제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지난 8월 실시한 공약이행평가 결과 총 65개 공약사업 중 62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개 과제는 이미 추진 완료하고 사후 관리를 위해 계속 추진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운영 ▲AI 튜터 활용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지자체 협력 초등학생 책임 돌봄 확대 ▲유아교육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유치원 교육의 다양성과 자율성 제고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 7개 사업은 연내 목표치를 10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에듀테크 분야=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구축 및 시범운영 ▲교사 수업지원 분야=학생인권조례 개정 추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확대, 교권보호 핫라인 및 법률지원단 운영 ▲기본 인성교육 분야=성장단계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으로 경기교육 주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을 8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유한대학교가 ‘2023 K-ESG 경영대상’에서 교육부문 종합 ESG 대상을, 유한 패밀리 기업인 유한양행은 의약품 제조부문에서 종합 ESG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 K-ESG 경영대상'은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시상으로 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한다’라는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유한대는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뿐만 아니라, 부천시 및 산하 공공기관, 부천시 관내 대학과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을 대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인지방병무청은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학생 진로 지원 및 병역 진로 설계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미래 진로에 대한 더 나은 지원과 군 관련 진로 설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임 교육감과 하 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병역 진로 설계 프로그램 학생 참여 지원 병역 진로 설계 지원센터와 진로체험기관 간 협력 강화 학생들을 위한 병역 진로 설계 1:1 상담 및 맞춤형 병역 이행 정보 제공 안정적인 지원을 통한 병역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경인지방병무청의 병역 진로 설계 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활용하여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업 맞춤 특기병 제도와 연계하여 직업계고 기술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경인지방병무청이 학생들의 군 관련 진로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노력을 하고 있어 경기도교육청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병역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병역 관련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가업승계협회(김봉수 회장)는 원활한 가업승계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을 9월 27일 공고했다. '2023년 K-가업승계 바우처 사업'은 가업승계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형 가업승계 전략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은 100년 가업'으로, '중소기업은 천년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가업승계 코칭 및 멘토링, 지식재산권 컨설팅' 분야의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이 150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한다. 수행기관인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 가업승계지도사와 전문위원이 수행하게 된다. K-가업승계 바우처는 △가업승계 전략컨설팅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 컨설팅 △가업승계 관련 코칭 및 멘토링 등 3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금년 10월부터 EU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 시행에 따른 철강 등 수출기업들의 탄소배출량 보고의무 이행을 위해 EU CBAM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설명회가 민관 합동으로 개최됐다. 정부는 9월 26일 무역협회에서 산업부·환경부·중기부·외교부·탄녹위 등 정부 부처 및 한국철강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품질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EU CBAM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참여기업과 EU CBAM 시행에 대비한 준비사항을 점검·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년 10월부터 시행되는 보고의무에 관한 이행법안이 지난 9월16일 발효됨에 따라 철강,알루미늄,시멘트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은 수출품의 탄소내재배출량을 EU에 보고할 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U CBAM 시행에 대비한 EU 현지동향과 국내 철강업계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EU CBAM 보고의무 관련 탄소가격, 내재배출량 산정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업계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또한 EU CBAM 시행이 임박한 상황에서 우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연무대 좋은마음에서 관내 초등학교 18가정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논산계룡 배움나눔 학습공동체 학부모활동가들이 탄소중립 자원순환을 주제로 지난 8월 3차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으로 커피박과 삼베실을 활용한 자원순환체험과 비나봉 자연숲 줍깅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태훈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탄소 발생 문제를 되새기며 실생활 속에서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계룡학부모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16일도 관내 초등학교 14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마을 속으로 가족체험을 진행하여 매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가을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고 있다. 꽃가루, 즉 폴렌은 식물의 수술에서 생성되는 미세한 입자로, 식물이 번식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다. 폴렌은 바람, 곤충, 동물 등에 의해 다른 식물의 수술로 옮겨져서 수식(수술과 암술 간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이 폴렌은 일부 사람들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특히 한국에서는 봄철에 소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등의 꽃가루가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에게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으로는 코막힘, 눈 가려움, 피부 발진, 기침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폴렌을 피하는 것이 꼽힌다. 외부 활동 후에는 손과 얼굴을 잘 씻어 폴렌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한, 창문을 닫아 두어 폴렌의 유입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폴렌은 대기 중에 떠다니면서 사람의 코, 입, 눈 등에 접촉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꽃가루"라는 이름으로 폴렌을 일컫는다. 매년 봄철에는 꽃가루 농도를 측정하는 꽃가루 관측 정보가 공개되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이 서양의 찬송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리랑'의 멜로디가 "Christ, You Are the Fullness"라는 찬송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노래는 미국연합장로교 찬송가 229장에 수록되어 있다. 이 찬송가는 성경의 골로새서에서 가져온 내용을 바탕으로 Bert Polman에 의해 1986년에 작사되었다. '아리랑'은 1950-1953년의 한국 전쟁 중 많은 미군 병사들에게 알려져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는 1865년경 경복궁을 재건하기 위해 전국에서 징집된 노동자들 사이에서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아리랑'은 연인들의 쓰라린 이별을 상징하는 노래로, 한국 문화에서 깊은 감정을 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아리랑'이 서양 찬송가의 멜로디로 사용되면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민요와 전통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2일 -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한 '2023 문교협 카시아(KACIEA) 국제무용콩쿠르'가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와 해외 무용수 850명이 참가해 무용 예술의 경쟁과 교류의 장을 열었다. 해외 참가자 150명은 국내의 무용 교수진의 지도를 받아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다양한 무용 장르에서 연수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현대무용 분야가 주목받았으며, 생중계로 유튜브 카시아TV를 통해 국내외 무용 팬들의 열띤 응원을 받았다. 무용의 세계에 뛰어든 해외 참가자들은 K 문화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코레오, K-pop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2주 동안의 고강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9월 22일에는 갈라쇼와 함께 열린 빛나는 시상식과 수료식으로 이 무용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교협의 장유리 이사장은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교육 지도자들의 열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2024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제 무용 무대와 교육의 장을 한층 높일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국제무용콩쿠르에서는 전 부문 종합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8일, 진주 충무공동우체국에서 별정우체국 부산경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상호기부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 별정우체국을 시작으로 5월 안에 부산·경남 지역의 모든 별정우체국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남해 별정우체국 소속 직원이 이웃 지역인 하동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고, 이후로는 하동 별정우체국이 다음 주자로 나서 도내 시군 한곳에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다. 남해 서면우체국장으로 근무 중인 곽홍근 부산경남도회장은 “우편 배송을 다니다 보면 늘어난 빈집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실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지역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별정우체국이 직접 지역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에는 민간 택배 서비스나 금융 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우체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계속된 인구감소로 수요가 줄면서 문을 닫는 우체국도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력까지 감축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1·2동은 지난 14일 관내 서대구시장 상인회, 예전우시장 상인회, 파도고개로 상인회와 '깨끗한 마을가꾸기 희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관내의 전통시장인 서대구시장과 예전우시장 상인회는 2022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꾸준히 활동 중이다. 파도고개로 주변의 상인들로 구성된 파도고개로 상인회가 '깨끗한 마을가꾸기 희망사업'활동에 신규로 동참했다. 두류1·2동은 협약 체결로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마을 취약지를 청소하고 관리함으로써 마을의 환경정화 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두류1·2동에서는 자원의 재활용 증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난 3월 13일과 4월 19일 달서시니어클럽, 두류파크스위첸 어린이집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건전지 수거 후 다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종량제봉투 등)으로 환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명희 두류1·2동장은“관내 취약지 청소와 자원 재활용 교환 협약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하여 관내 환경정화와 자원 재활용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축하해 스무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