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도서 유해도서 지정 폐기 관련 일부 언론보도 대해 바로잡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보도된 특정 도서를 유해도서로 지정하고 폐기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각 학교의 도서 관리가 학부모가 포함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일부 도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요청했으며, 그 결과 약 2,500권이 폐기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도서에 대해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적합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제공된 기사 링크는 참고용으로 활용되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은 단 1개 학교에서 2권만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은 특정 도서를 유해 도서로 지정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3차 정례회 개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0월 10일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제173차 정례회를 열었다. 이덕수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되었고, 부회장단을 포함한 임원진 구성이 완료됐다.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강화를 목표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되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운영되는 지방의회는 독자적인 조직구성 및 예산편성권이 부족하여 집행부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더해, 독립적 감사기구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논의되었다. 이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방의회는 자체 감사기구를 통해 자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덕수 회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위상 정립을 위해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74차 정례회는 약 두 달 후 동두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
임태희 교육감 “학생 기본에 충실하고 운동하며 학교 명에 높이고 대한민국 중심이 돼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학생 선수단을 격려하며 “학생으로서 기본에 충실하고, 운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7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경기도교육청은 46개 종목에 학생 선수 677명을 출전시킨다. 경기도 대표선발전을 통해 167개 학교에서 선발된 남학생 403명, 여학생 274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현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여러분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 모두에서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들은 육상, 수영, 축구, 레슬링, 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교육 자료로, 초·중등 11개 교과와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연계해 개발됐다. 이 가이드북은 국어, 도덕, 사회, 수학, 영어, 과학, 실과 등 각 교과의 성취 기준을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과 분석, 수업 사례와 논술형 평가 문항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국어과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공동체 문제를 탐구하고, 수학과에서는 데이터 편향과 책임성을 다룬다. 영어과는 긍정적 사회 변화를 주제로, 사회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권을 논의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자책 형태로 가이드북을 보급하며, 도교육청 누리집과 하이러닝 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윤리적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각 교과에서 다루는 주제별 인공지능 윤리 교육 사례는 교실에서 실질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년 전(2004년 기준)에 2만 3천여 개이던 녹색산업 사업체 수는 최근(2022년 기준) 6만 7천여 개를 넘어섰다. 업계 전체 매출액도 약 21조 4,275억 원에서 105조 1,399억 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고 친환경 소비활동도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졌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한 한 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다'면서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신조어와 축약어의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의 장애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 지금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많은분들의 노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글은 고유의 문자 체계를 가진 우수한 문자이자, 창제원리와 시기와
성남시의회 3분 조례 박기범 의원 편 눈 통해 공개 -박기범 의원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성남시의회는 박기범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일자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소개하는 ‘3분 조례’ 영상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이 조례는 성남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이 조례는 시민들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3분 조례’는 매주 수요일 17시에 성남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C최현백 의원,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 '해님 달님 놀이터' 판교점 개소식 참석… "백현동, 운중동 추가 확충 필요" 7일 최현백 성남시의원(판교동·백현동·운중동·대장동)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 판교점과 삼평점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 ‘해님 달님 놀이터’는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취학 전)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용료는 시간당 자부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 의원은 “판교동은 아동 수가 2,000명에 달하는 높은 보육 수요를 가진 지역”이라며, “그동안 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해님 달님 놀이터’ 개소로 판교지역 부모님들의 보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해님 달님 놀이터’ 판교점은 판교어린이집 1층, 삼평점은 삼평어린이집 2층에 있으며 총 3개 반(주간 2, 야간 1)으로 운영된다”라며,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나 긴급 상황에서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의원은 판교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보육 수요에 대해서도
유한킴벌리와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특강 유한킴벌리가 송전중학교와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청소년과 함께하는 ESG' 특강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0월 8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송전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은 기업, 학교, 대학 연구소가 협력한 산학연 연계로 이루어졌으며, 유한킴벌리 CSR팀장은 "학생들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환경친화적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전중학교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응원하며, SK C&C의 '행가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지역사회 연계 나눔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