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인방 AMC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2일 인방 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조은제)가 기부한 1천만 원을 바탕으로 선발된 10명의 지정 장학생을 대상으로 '인방 AMC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와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조은제 대표원장, 조인성 원장, 그리고 장학생과 그 가족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방 동물의료센터는 고난도 외과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동물병원으로, 2019년부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번에도 각 장학생에게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은제 대표원장은 “모범적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성 원장 또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배움에 집중하고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병준 대표이사는 “인방 동물의료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비신종합사회복지관 치매 예방 업무협약 체결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조기 검진 지원 등 협력 강화-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예방과 관리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치매 예방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치매 조기검진 지원,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에 큰 의미가 있으며, 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관련 복지 서비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기관은 치매 예방을 위해 일 평균 약 3백여 명의 일반회원들에게 정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기 검진을 지원해 치매 발병률을 낮추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창의융합 연구회 발족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2일 ‘창의융합 연구회’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발족식은 재단 멜버른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연구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연구 방향이 논의되었다. 연구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육 주체를 확대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교육 등 디지털 소양을 강화하는 안양형 창의융합 콘텐츠를 개발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발족을 계기로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맞춤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이번 창의융합 연구회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급변하는 현대 교육 환경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안양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에듀테크) 전문가 과정 종강식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에듀테크) 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종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선발 기준을 통과한 이들만이 참석했다. 종강식은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 교사들은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 실습, 전자 교재 제작, 디지털교과서 해석 및 수업 적용 방안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생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변화를 주도할 리더 교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종강식 후, 전자 교재 50선을 출간해 11월까지 모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정행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사 양성이 학생 교육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선진기업 탐방,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이해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참가한 교사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과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
세계로 펼치는 경기미래교육’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D-40 영상 공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40일 앞두고 새로운 디데이(D-Day)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특수교사가 수어로 포럼의 포용적 가치를 전달하며, “경기미래교육을 세계로 펼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10일마다 연속 게시하는 디데이 영상을 짧은 동영상 형식(쇼츠)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이 참여한 이번 영상은 경기도교육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포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D-60 영상은 “교육의 미래라는 퍼즐을 완성시킬 마지막 조각은 경기도교육청”이라는 메시지로 4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더해, 우주에서 수원컨벤션센터까지의 여정을 그린 D-100 영상, 유네스코와 도교육청 협력을 강조한 D-90 영상 등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SNS를 활용해 포럼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포럼 참가 등록은 11월 4일까지 공
성남시의회,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0월 22일 각 구 통장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은 각 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구 통장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미디어교육센터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2024 학교 미디어 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주간 행사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되며,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미디어 교육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센터는 포럼, 특강, 워크숍, 미디어 교육 실천 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방송 교육 전문가들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6회의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필수적인 미디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확산시켜야 한다”며, “교육공동체가 미디어 문해교육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11월 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문해교육으로 시작하다’를 주제로 미디어 교육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찾아가는 노동인권 학교 성료 -5개월간 16개 학교 .309학급 7,000명 학생 대상 노동인권 교육진행- 청소년들이 노동의 기본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작년 7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데 이어, 올해는 총 18개 중·고등학교에서 7,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확대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노동3권과 근로계약서 작성법,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 활동 ,모둠 활동을 통한 현장 사례 경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자의 의미에 대해 "일하는 모든 노동자는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이 공감하는 과학교육 정책 마련 과학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과학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학, 교사들과 함께하는 '과학교육 현장 소통 토론회'를 23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맞춤형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교육 성과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교사들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교육 정책에 대한 제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중점학교 담당 교사는 3년 동안의 과학교육 경험을 통해 과학교육의 효용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원의 자발적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한양대에리카 기초과학교육센터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해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안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연구사는 과학의 대중화와 학생 참여를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교육 활동을 설명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들과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
경기도교육청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개최 -경기 미래교육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국제적 변화 이해-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소속 교직원의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버밍엄대 켈리 홀(Kelly Hall) 교수의 특별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켈리 홀 교수 일행의 도교육청 방문 당시 협력 방안 논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사회적 기업의 정의와 특징, 영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 강의에는 경기교육 관계자 70명 이상이 참석해 국제적 관점에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양국의 사례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켈리 홀 교수는 “경기교육이 세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국제적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경기 미래교육의 성공적 추진에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의 의미를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인재개발국을 신설하고 국외 교육훈련 파견 등을 통해 교직원의 국제적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