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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노동인권센터 ‘찾아가는 노동인권 학교 성료

-5개월간 16개 학교 .309학급 7,000명 학생 대상 노동인권 교육진행-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찾아가는 노동인권 학교 성료

-5개월간 16개 학교 .309학급 7,000명 학생 대상 노동인권 교육진행-

 

 

청소년들이 노동의 기본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건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작년 7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데 이어, 올해는 총 18개 중·고등학교에서 7,0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확대 실시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노동3권과 근로계약서 작성법,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 활동 ,모둠 활동을 통한 현장 사례 경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동자의 의미에 대해 "일하는 모든 노동자는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동인권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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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