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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에듀테크) 전문가 과정 종강식 개최

-수업 변화 선도하는 인공지능 디지털 리더 교사 양성 결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인공지능(AI)디지털 (에듀테크) 전문가 과정 종강식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에듀테크) 전문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종강식을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초중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선발 기준을 통과한 이들만이 참석했다.

 

종강식은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며, 참가 교사들은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융합 수업 설계 실습, 전자 교재 제작, 디지털교과서 해석 및 수업 적용 방안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연수생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변화를 주도할 리더 교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종강식 후, 전자 교재 50선을 출간해 11월까지 모든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정행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교사 양성이 학생 교육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문가 과정에서는 선진기업 탐방,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역량 이해 실습 등 실무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교사들의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참가한 교사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과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박정행 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내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