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고립·은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돼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기로 운영된다. 교육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통해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호서대학교 교수이자 사단법인 파이나다운청년들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김혜원 교수가 맡는다. 참여 부모들은 고립·은둔의 개념과 주요 요인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단순 강의 형식을 넘어 자조모임과 힐링활동을 포함해 부모들이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이수율이 80% 이상인 부모에게는 이수증도 발급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큰 용기라고 생각한다”며, “자녀를 위해 용기 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주암면은 지난 12일 주암면 전통문화센터에서 '제2회 주암댐 자원순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YMCA와 주암면농촌협약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k-water 주암댐지사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의 환경문제 인식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위해 열린 이 축제는 ▲주민 동아리 공연 ▲자원모아 챌린지 시상식 ▲ 기관․단체 업무 협약식 ▲농가 체험부스 운영 ▲병뚜껑 벽화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마을 조성을 위해 주암면이장단협의회,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전남댐연합회 등 13개 기관・단체간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주암면의 환경문제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관내 마을과 학교, 공공기관이 참여한 자원모아 챌린지에서는 페트병, 병뚜껑 등 약 1톤의 재사용 가능 자원이 모아졌으며, 참여한 18개 마을과 학교 등 3개 기관이 우수 공동체로 선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일 K-wate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주민세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시피어나라 꽃청춘 장수인생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4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인생의 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과 함께 메이크업 서비스도 받으시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촬영된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혜정 왕조1동은 “고령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 같은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창현 왕조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사진에 담고 싶었다”며, “마을공동체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왕조1동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어린이 편식예방을 위한 인형극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9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골고루 먹기, 음식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율동이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인솔 교사는 “어린이에게 친숙한 인형을 이용한 식습관 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학습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잔반도 없이 골고루 잘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고 음식도 남기지 않는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한 그릇 뚝딱 왕!, 우리 가족 손을 씻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14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2025 순천 비어페스타에서 ‘청렴이 꽃피는 정원도시 순천’을 주제로 청렴홍보 부스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홍보부스는 지역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인증샷 SNS 이벤트 △청렴 OX 퀴즈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청렴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직접 체험・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과 청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순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노관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만의 덕목이 아닌, 시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에서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순천시, 광주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김제시까지 8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협의회는 대한민국 각지에 있는 기독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을 선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힘을 모은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개신교 선교 역사가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어, 우리나라에 전파된 개신교 유적의 중요성을 찾아가는 큰 의미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유산의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유산청도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가 잘 보존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실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와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기독교 선교문화가 전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개월간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플로깅(pldgging) 환경보호 캠페인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길거리의 쓰레기를 걷거나 뛰면서 줍는 활동을 말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노상주차처 직원 52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 관내·외 지역에서 2개월간 자율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공사 노상주차처 이혜정 직원은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해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 노상주차처는 물품기부, 관내 노숙자 급식지원금 기부,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강당에서 열린 ‘노인 대상 무료진료 의료봉사’ 현장을 찾았다. 박 구청장은 진료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일일이 안부를 챙기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 필요한 게 있으신지 말씀해 달라”며 어르신들과 허물없이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전국병원불자연합회 및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진료는 내과와 통합의학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혈압·당뇨 검사 ▲수액·통증 주사 ▲혈압약 제공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 제공됐다. 이날 100여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나서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강의 중심의 형식을 벗어난 ‘문화형 청렴 콘서트’ 방식으로 청렴 라이브를 개최했다. 나주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 청렴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청렴 라이브는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탈피해 명사 특강, 청렴 판소리,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콘텐츠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 첫날에는 고전 ‘흥부전’을 반부패 법령과 접목해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강의, 뮤지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 스타의 사례를 통해 리더십과 소통 방식을 다룬 ‘축구 전설들의 리더십’을 주제로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의 명사 특강이 이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나주시는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와 ‘청렴 해피콜’, ‘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운영하며 청렴도 제고와 시민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그린아일랜드와 오천 그린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캠핑으로 그린 아일랜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월의 청량한 잔디밭 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작년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참가 모집 규모를 90팀으로 확대하고, 행사장 인근(오천지구, 연향3지구, 풍덕동) 상인들과 협업하여 무료 배달과 맛집 안내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반려견 프리스비와 어질리티 시연, 전남 최대 규모의 반려견 잔디 놀이터가 큰 주목을 받았다. 여름 더위를 식혀줄 분수대 비눗방울과 물총놀이, 동천 야간 곤충탐사 등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참여하게 되어 가족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왔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의 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