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개막식 참석 성남시의회(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23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 ‘2025 성남 국제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컨벤션은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의 방향성과 기술 혁신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산업·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주)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각각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두 연사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병원, 기업, 학회가 함께하는 ‘성남 광역형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가 새롭게 발족했다. 이 협의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이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10.23~24) 행사 참관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가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서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관계를 격상한 뒤 성남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첫 공식 교류 일정이다.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일행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현장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시흥동)를 찾았다. 돤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컨벤션 개막식에서 “성남시와 후이저우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도시”라면서 “향후 양 도시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대표단은 이어 △16개국 51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 △50개 부스의 의료기기,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전시장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참관했다.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혁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로 수소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4층 제2회의실에서 미국 휴스턴 소재 수소 생산 기술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과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실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과 파커 믹스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 대표이사, 필립 손 부사장, 권오준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7년 1월 복정동 성남수질복원센터 내에 고순도 수소 생산 실증시설이 설치돼 6개월간 운영된다. 해당 시설은 성남수질복원센터에서 하수를 미생물로 분해할 때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메탄+이산화탄소 혼합물) 중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각되는 504N㎥(노멀 세제곱미터) 분량의 바이오가스를 유틸리티 글로벌의 독자 기술로 순도 99% 이상의 수소로 전환한다. 하루 수소 생산량은 35㎏ 분량이며, 중원구 갈현동 수소충전소로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35㎏는 수소 승용차 7대(대당 5㎏)를 충전할 수 있는 분량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3일 오후 2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24일까지 이틀간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컨벤션은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23일)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24일)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어진다. 2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성남을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가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가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대학가 및 원룸 밀집 지역 전세사기 예방 지도 점검 시행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지난 20일 대학가 및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합동 지도 점검을 했다. 시, 도는 이번 점검에서 최근 3년 전월세 거래 계약 내용, 허위 매물 표시·광고 위반,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적정 여부, 중개보조원 불법행위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전월세 수요가 많은 대학가 및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한 결과 공제 증서 갱신 내용 미교체로 현장 시정조치 1건을 제외하고 공인중개사 법령 위반 사항은 적발되지 않았고 서류 제출 요구 및 조사 관련 질문에도 적절히 응했다고 밝혔다. 손선 나주시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주거 생활 안정과 부동산 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025년도 꽃 활용 가공 기술 교육’이 지난 22일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총 6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꽃을 활용한 가공 기술을 통해 치유 콘텐츠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에서 식용 꽃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기술을 배우며 치유 콘텐츠 개발 역량과 창업 능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꽃차 제조를 비롯해 꽃 샐러드와 디저트 실습, 꽃 식초와 코디얼 제조, 꽃차 블렌딩 등 다양한 실습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치유 농장, 농촌체험마을, 카페 운영자, 여성 농업인 등 꽃 가공에 관심 있는 나주 시민 20명이 참여하며 교육은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이 종료된 후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꽃차와 가공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꽃을 활용한 가공 기술은 나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치유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꽃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1월 15일 나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청년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팀 빌딩 프로그램, 청년 명사 특강, 원데이 향수 클래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모집 대상은 나주에서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80~1995년생 미혼 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다. 참가자는 농어업인,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청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주간 온라인 신청 폼(포스터 내 QR코드)을 통해 접수하며 제출 서류는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초본, 소득 활동 증빙서류(농어업경영체등록증,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 참가자 선정 결과는 11월 4일 문자로 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익산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대응전략과 추진방안 등이 담긴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은 (재)전북연구원이 수행했으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BD)·벤처·창업·인력양성·비즈니스 지원을 연계한 혁신클러스터 전략을 제시했다. 용역에서는 익산시가 보유한 그린바이오 분야의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적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K-그린바이오 혁신 허브' 구축을 위해 △그린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센터 △그린바이오 연구개발 혁신센터 △그린바이오 융복합 비즈니스센터라는 세 가지 핵심 시설과 기능을 제안했다. 시는 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지난 17일 관련기관·대학 관계자와 전문가 등과 함께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내용을 토대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연구 내용과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에 국가예산사업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9시~오후 6시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주민과 가족 180명이 참여하는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성남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태국, 이집트 등 10개 나라 출신 성남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화합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민속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보고 듣고 체험한다. 전문 해설사와 통역사가 함께 해 외국인 주민과 가족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알려주고, 한국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민속박물관 교육실에서 커피박(버려지는 커피 가루)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보는 문화 체험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에게 한국문화에 관한 설명을 어려워하던 외국인 부모들의 고충을 덜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내외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 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3개소)*을 활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마을의 골목길과 거점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에서 교육받은 시민과 협력기관이 주도적으로 기획 · 운영한다. 또한 '26년 조성 예정인 서귀포시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연계해 중앙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이와 함께 '26년 거점공간 3개소(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창작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서귀중앙 마을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재외동포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27회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 및 수상자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한 재외동포 문학상은 한글 문학 창작을 통해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고취하고, 재외동포와 우리 국민들 간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금년에는 총 61개국 965명이 2,467편을 접수해, 응모자가 전년도 대비 91%가 증가하며 사상 최대의 참가율을 보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시·단편소설·수필 3개 부문,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초청해 국내 문인들과의 교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8일 수상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수상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협 청장은 “금년도에 처음으로 수상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과의 유대를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단풍 절정 시기에 맞춰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토·일 중심으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다산면 좌학리에 위치한 은행나무숲은 낙동강변을 따라 1km 넘게 이어져 있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떠오르는 대한민국 단풍 명소이며,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조성사업이 완료되고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만큼 은행나무숲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 및 체험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가 무료 운영되며, ▲은행나무 숲 스탬프 투어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스탬프투어 ▲디지털배움터 체험 교육 ▲신활력플러스사업 시제품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주요 공연으로는 29일 오후 2시에 숲 속에서 가수 ‘하림’의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22~23일 및 29~30일 오전 10시, 오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및 원대로 일대와 칠곡3지구 문화예술거리 이태원길에 겨울빛 거리를 밝힌다. 북구청은 별빛랜드를 테마로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연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옥산로~남침산네거리 구간은 ① 별의 관문 ② 빛의 은하수 거리 ③ 별빛 파노라마로 나누어 연출했다. 북구청 광장~북부도서관 네거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메인 눈빛게이트, 대형 눈사람, 사슴썰매 포토존 등을 설치해 대표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북부도서관~남침산네거리에는 양방향 가로수 경관조명을 비롯해 스노우볼 로드, 벨 조형물, 윈터월드, 새해 조형물을 설치해 도심 전체가 빛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강조했고, 오봉폭포 구간은 수목 조명과 부드러운 라이트업이 자연과 어우러져 아늑한 빛의 정원과 포토존으로 조성됐으며, 겨울 감성 가득한 산책 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젊음과 예술의 중심지인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는 이태원광장과 팔거광장을 중심으로 웜화이트 크리스마스트리, 별빛게이트, 산타클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CGV 아산에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진흥원의 대학생 단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18편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단편영화 8편이 상영된다. 또한 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도내 8개 대학이 참여해 충남 청년 영화인들의 교류와 창작 열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영화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과 도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는 즉석 필름카메라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마련될 예정이며, SNS 인증 이벤트, 영화 관련 퀴즈 및 경품 추첨, 그리고 슬레이트 키링·글러브 가드 클립 등 다양한 특별 기념품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페스티벌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김곡미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