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내년도 예산 주민 손으로 직접 편성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5월 2일까지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구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이번 공모 규모는 총 10억 원으로, 일반사업(4억 원), 주요보호대상사업(3억 원), 동 지역사업(3억 원)으로 구성된다. 제안 대상은 구민뿐 아니라 송파구 소재 직장인도 포함되며, 사업의 위치, 내용, 기대효과 등을 구체적으로 기재해 제출해야 한다. 제안사업은 접수 후 부서 검토, 지역회의 심의, 현장실사, 온라인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예산에 반영된다. 지난해에도 100건의 제안 중 25개가 2025년 본예산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제안은 송파구 누리집 또는 구청, 동주민센터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문의는 기획예산과(02-2147-2450)로 하면 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직접 편성할 수 있는 제도”라며 “올해도 많은 좋은 제안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획예산과(02-2147-
서울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371명 신규 채용…4월 9~11일 접수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년도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371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교육실무사, 돌봄전담사, 사서 등 9개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조리실무사는 별도 수시채용으로 진행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교육실무사[통합] 108명(장애 4명 포함) ▲유치원교육실무사 10명 ▲지역사회교육전문가 4명 ▲교육실무사[늘봄] 26명 ▲돌봄전담사(전일제) 27명 ▲돌봄전담사(시간제) 50명 ▲사서 31명 ▲특수교육실무사 84명 ▲특수에듀케어강사 31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자격·증빙서류는 접수 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원서 접수 시스템도 기존과 달라졌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하다. 1차 합격자는 5월 16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5월 31일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18일 발표된다. 최종 합격자는 성적순에 따라 2025년 9월 1일자 또는 2026년 3월 1일자로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규 발령자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친 뒤 무기계약직 신분을 얻게 된다. 정근식
경기도교육청, 대입 리더교사 발대식 개최…진학지도 핵심 인력 양성 경기도교육청이 5일 북부청사에서 ‘2025학년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대입 진학 분야 전문가 180여 명이 참석해 진학지도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높였다. 리더교사는 대입지도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로, 예술·체육 등 5개 영역, 13개 전문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진학상담 자료 개발, 대입 전형 분석, 진학 연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진학상담 방법 등이 안내됐다. 이후 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교육용 동영상 자료 제작, 상담 프로그램 제작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리더교사의 전문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시 선발 비율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수능 과목 지정 폐지 등 입시 제도 변화에 발맞춰 현장 맞춤형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숙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 전개…시민과 함께 생명나눔 실천 안양시 동안구보건소가 4일 안양시청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안양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동안구보건소와 안양 라이온스클럽,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안양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헌혈의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헌혈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올해 2월부터 직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단체헌혈을 추진했으며, 이어 고등학교 보건교사 간담회와 단체헌혈에 적극 참여한 학교에 대한 시장 표창도 예정하는 등 헌혈문화 정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추
안양 동안구, 관악산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황인섭)는 지난 2일 비산3동 내비산 입구에서 비산3동과 관양동 주민들과 함께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현장에는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대형 사진이 전시됐고, 등산객들에게는 산불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문이 배포됐다. 주요 등산로 입구와 능선부에는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12개를 비치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산불취약지역에는 자동음성기기와 문자방송기기를 설치해 상시 경고체계를 갖췄으며,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드론을 활용해 관악산과 비봉산 일대의 취약지대를 순찰하고 있다. 특히 홍보용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강화는 기술을 활용한 예방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황인섭 구청장은 “급변하는 이상기후와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과 홍보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예방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기도교육청,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 위해 직속기관 협력 강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과 손을 맞잡았다. 3일 미래과학교육원에서는 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 대상 과학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협의가 진행됐다. 이번 협의에는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장과 진영란 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을 포함한 부장, 실무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실천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과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유아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놀이 중심의 과학체험을 통한 주도성·참여성 함양 방안, 공간 공유를 통한 지역 체험 기회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용을 통해 유아들이 보다 다양한 과학적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원 및 인근 지역 유아들에게 과학체험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원장은 “유아기의 과학 경험은 세상을 탐색하는 출발점이자 상상력과 호기심이 자라는 시기”라며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전 직원이 함께 ‘청렴나무’ 심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3일 식목일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아 생태학습장 내 나무를 식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행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남천나무와 수국 등 상징적인 식물을 심고, 청렴다짐 팻말을 함께 설치했다. 직원들은 나무처럼 뿌리 깊은 청렴의식을 다지고,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세로 공직윤리를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기관 차원에서도 조직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천 중심의 활동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박정행 원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보호와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과 청렴한 조직 문화를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강조하는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실천 전략을
안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안양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이성욱, 권오경 전문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절차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법적 지식과 운영 윤리를 이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4월 5일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5일(토)에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76명, 중졸 1,016명, 고졸 3,796명 등 총 5,28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지원자는 48명, 재소자는 50명이다. 초졸 검정고시는 용강중학교에서 치러지며, 중졸은 석관중학교와 대명중학교, 고졸은 신현중, 연희중, 잠신중, 신목중, 구암중, 자양중 등 총 6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어, 이동이 어려운 지원자 2명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재소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됐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 및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는 불가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안양시, 노년기 뇌건강 특강…“치매 예방과 존엄성 함께 다룬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뇌건강 특강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에서 ‘노년기 뇌건강 바로알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년층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가 나섰다. 정 교수는 치매의 의학적 원인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동안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도 이어졌다. 이 교육은 치매 환자의 인간적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돌봄 철학이자 기술로, ▲바라보기 ▲말하기 ▲만지기 등 3가지 핵심 기법을 이론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강사로 나선 석현아 주무관은 “휴머니튜드 케어는 치매 환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접근법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년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 주연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여름과 겨울의 정수를 포착한 계절 포스터 2종, 계절 클립 2종을 공개한다.[감독: 미야케 쇼 | 출연: 심은경, 카와이 유미, 타카다 만사쿠, 츠츠미 신이치 | 수입: humanité Co., Ltd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영화 '여행과 나날'은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된 것은 물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최고 평점(씨네21 공식 일간지)을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제작이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황당한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임현준을 향한 박병기(전성우 분)의 폭풍 구애의 현장까지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오직 ‘이강달’에서만 볼 수 있는 용어들이 흥미진진함을 곱절로 높인다. 오는 11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뀌어버린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위험천만하고 재기발랄한 왕실 생존기와 애틋한 로맨스가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할 ‘이강달’ 표 신개념 단어들을 미리 짚어봤다. # 폼생폼사 세자의 유별난 ‘곤꾸’(곤룡포 꾸미기) 핵심은 ‘개인색형’! 이강은 상의원 안에 개인 옷방을 차려놨을 정도로 온갖 치장과 미모 가꾸기에 진심이다. 특히 세자라는 신분에서 그의 센스를 빛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은 곤룡포일 터. 이를 엄선하는 기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개인색형’(퍼스널 컬러)이다. 사람마다 타고난 색상이 있으며 그에 걸맞은 옷감을 입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창민은 지난달 26일, 11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창민은 유쾌하고 프로페셔널한 심사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재미와 전문성을 모두 갖춘 그의 심사평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했다. 앞서 1라운드에서부터 이창민의 맞춤 심사평이 펼쳐졌다. 이수연으로 밝혀진 '오리꽥꽥'에게 이창민은 "트로트 경연 대회에 어린이 참가자로 나온 엄청난 실력자 같다"라며 노래 부르는 스타일을 유쾌하게 따라 해 웃음을 줬다. 2라운드에서도 이창민은 이수연에게 "큰 도전이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생밴드 음악에다 본인 목소리만 갖고 만들었다. 쉬운 게 아니다"며 "어린 친구가 혼자 소화하는 게 대단해 보인다"고 극찬했다. 또 이창민은 "재능이 참 부럽다. 저 나이 때부터 다듬다 보면 20대 성인이 됐을 땐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되어 있을까 궁금증도 있다"고 덧붙이며 선배 가수로서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이어 이창민은 '테토녀' 정유경에게 "노래를 너무 소중하게 불러주셨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류승룡이 몸과 마음을 바쳤던 ACT 영업팀을 떠나 공장 관리직으로 발령이 났다. 지난 2일(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영업팀 부장 타이틀 방어전에 실패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절규가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낙수는 같이 저녁을 먹자는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의 연락을 받고 어딘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였다. 회사에서 벌어졌던 일련의 사건, 사고들과 아산공장 안전관리팀장 모집 공고까지 승진은커녕 좌천될 수도 있다는 직감이 오면서 김낙수는 마지막으로 백상무를 집에 초대해 설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김낙수는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에게 승진 굳히기라는 명목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승진에 압박을 느끼는 남편이 안타까웠던 박하진은 동생 부부가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을 언급했지만 이미 자존심이 상한 김낙수는 본인을 생각해주는 박하진의 마음마저 무시하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까맣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