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대상 운영 및 윤리 교육 실시 안양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이성욱, 권오경 전문강사가 맡았다. 강의는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절차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법적 지식과 운영 윤리를 이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4월 5일 실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4월 5일(토)에 서울시내 12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476명, 중졸 1,016명, 고졸 3,796명 등 총 5,288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지원자는 48명, 재소자는 50명이다. 초졸 검정고시는 용강중학교에서 치러지며, 중졸은 석관중학교와 대명중학교, 고졸은 신현중, 연희중, 잠신중, 신목중, 구암중, 자양중 등 총 6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도 함께 운영되어, 이동이 어려운 지원자 2명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재소자를 위한 별도 고사장도 마련됐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 및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고사장 내 차량 주차는 불가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안양시, 노년기 뇌건강 특강…“치매 예방과 존엄성 함께 다룬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뇌건강 특강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안양시 동안구지회에서 ‘노년기 뇌건강 바로알기’ 특강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노년층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정영희 교수가 나섰다. 정 교수는 치매의 의학적 원인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동안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도 이어졌다. 이 교육은 치매 환자의 인간적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돌봄 철학이자 기술로, ▲바라보기 ▲말하기 ▲만지기 등 3가지 핵심 기법을 이론과 영상으로 소개했다. 강사로 나선 석현아 주무관은 “휴머니튜드 케어는 치매 환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접근법으로,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3일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진영란)과 유아 과학체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소통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유아기의 과학 경험을 강화하고, 놀이 중심 과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는 미래과학교육원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의 원장과 부장, 실무 담당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학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유아 과학교육을 운영하고, 유아의 주도성과 참여성을 끌어낼 수 있는 놀이 중심 체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직속기관 간 공간을 공유하고 활용해 수원 및 인근 지역 유아들이 더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체험교육의 접근성과 이용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행 미래과학교육원장은 “유아기 과학 경험은 세상을 탐색하는 출발점이자 호기심이 살아나는 시기”라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을 접하는 환경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양 기관은 유아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업 중단 예방 위해 지역과 손잡다…경기도교육청,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2025 학업 중단 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학업 위기 학생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협의회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 기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하려는 학생에게 최대 7주간 상담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해 학업 복귀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등 도내 지정 기관에서 맡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 광명, 광주, 안성, 의정부, 파주, 평택 등 8개 지역 숙려 지원기관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학업 중단 징후를 보인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진로 연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학생 맞춤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은 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특화된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업 복귀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향후 학교와 유관기관 간 홍보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숙려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은 학업 중단을 막는 데
안양시, 재난관리 실태 공시…“정확한 정보로 안전한 도시 만든다”] 안양시는 2024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하며 재난 발생 현황과 대응 실적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빈번했던 재난은 폭염으로 총 10회의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설 특보는 8회로, 특히 11월 폭설로 공공 및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해 재난지원금 2억5200만원, 공공시설 응급복구비 약 19억원이 집행됐다. 호우 특보는 7회 발효됐으나 피해는 없었고, 한파 특보는 1회였다. 시 안전정책과는 인력을 보강해 현재 31명이 근무 중이며, 지난해에는 24시간 전담반도 신설했다. 예·경보시설은 강우량계와 전광판 등 11개를 추가해 총 131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체험관 운영과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통해 9,435명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6회 진행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 지역안전지수’에서는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양호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47억3700만원을 전액 적립하고, 지하차도 침수 방지를 위한 설비 설치 등에 49억원을 사용했다. 현재까지 누적 재난관리기금은 269억8000만원이다. 최대호 안양시
안양시, 이·미용업소 2,075곳 대상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 안양시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4월 말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평가로, 시는 지난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에 대해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등록된 이용업소 142곳과 미용업소 1,933곳 등 총 2,075곳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명예 공중위생감시원과 시 공무원이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 업소별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일반 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업종에 따라 22~25개 세부 항목으로 나뉜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업소(백색 등급)으로 분류된다. 시는 평가를 마친 업소에 위생등급표를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선택권을, 업소에는 자율적인 서비스 질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적인 위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와 가족 위한 ‘로봇 세상’ 과학 체험 운영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도내 3~5세 유아와 가족 240명을 대상으로 ‘로봇 세상 방과 후 가족 나들이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가족이 함께 미래 기술과 과학을 놀이로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유아 대상 과학 체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미래과학교육원이 보유한 첨단 체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과학 활동을 선보였다. 체험 내용은 ▲유아 과학놀이 ▲코딩 놀이 ▲로봇과 소통하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접하고, 코딩을 접목한 활동으로 논리적 사고를 유도했다. 또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했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은 미래과학교육원과 협업해 기획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 간 협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 책임 규약’으로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나서 경기도교육청이 2일 북부청사에서 ‘2025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운영 안내 설명회’를 열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중점 운영교 130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문화 책임 규약’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공동체 약속으로, 자발적 참여를 강조하는 지침이다. 도교육청은 운영교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규약 실천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침서와 홍보물, 학부모 소식지 등을 제작해 각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학교장의 긴급 대응 방안, 학교 구성원의 책임 등 실질적인 내용이 전달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수 사례도 공유돼 실천적 예방 방안이 소개됐다. 도교육청은 유튜브(GO3) 생중계를 통해 현장의 참여를 유도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교문화 책임 규약’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방 대안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함께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
안양시, 일본뇌염 주의 당부…“모기 기피제 사용과 예방접종 중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야외활동 시 모기 물림을 피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의보는 지난달 27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3월 말부터 발생이 시작돼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무증상이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경련, 혼수 등의 중증으로 악화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외출을 자제하고, 밝은색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린 후 5~15일 내 발열, 무기력증,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기도 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 이후 필수예방접종으로 시작되며,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5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효과는 90% 이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방접종력이 없는 성인 중 논, 축사 인근 거주자나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의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 15시 50분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수산물 물가동향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 중이다. 송 차관은 행사 첫날인 5월 9일에 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를 돌아보며 정부 비축수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을 받았다. 송 차관은 시장을 점검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기간 동안 안전에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별관 대강당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이전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전 직원과 퇴직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해 국립축산과학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10년간 이룬 축산 기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상생발전 및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1부에서는 원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퇴직 선배의 답례사(축진회 대표)가 있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영상 축하 메시지로 이전 1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1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국립축산과학원 10년 성과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기관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아울러 개원 73주년 기념 포상 수여식 등을 비롯해 연계 행사로 케이(K)-축산 기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인기(드론)로 단체 사진 촬영하기 등을 진행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주최로 개최된 2025 해양레저관광 박람회에서 '해양경제 활성화 부분' 해양레저관광 대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남해안국제요트대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등 오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2025-26 클리퍼국제요트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약 5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에 시작돼 2년 주기로 개최되며, 세계주요 항구(영국-우루과이-남아프리카-호주-동남아-중국-한국(통영)-미국-영국) 8개 경기 구간을 거쳐 세계일주 기록(11개월, 74,080km)으로 경기하는 극한의 해양스포츠 이벤트이다. 시는 세계적인 요트 레이스 및 국제 해양레저 행사를 유치하고 국내외 요트클럽, 국제 요트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요트 경기 행사 개최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요트 경기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