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중단 위기 학생 돕기 위해 8개 지역 지원기관 머리 맞대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2025 학업 중단 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학업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고양, 광명, 광주, 안성, 의정부, 파주, 평택 등 8개 지역의 숙려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최대 7주간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업중단 숙려제’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자원을 적극 연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재단 등 각 지역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업 중단 징후 학생에 대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특화 진로 프로그램, 학생 지원 개선 방안, 학교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의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업 중단 학생의 지원은 학교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초기 개입과 숙려 기회 제공을 확대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
고교학점제 맞춤 공간조성, 경기미래교육 새 바람 경기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학교공간조성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교육과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사업 대상은 일반고 51교, 직업계고 9교로 총 60교이며, 연수에는 담당 교사,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시설담당 주무관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특성에 맞는 공간 설계를 위해 사용자 참여 설계 절차와 정책 이해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의 정책 방향, 사용자 참여 설계 개념, 운영비 사용 기준,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에 맞는 유연한 공간을 구성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방식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226교의 공간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대상교 설계 단계부터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
태성산업, 산불 피해 돕기 위해 5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안양시에 기탁 안양시 기업 ㈜태성산업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배해동 태성산업 회장이 만나 기탁식을 가졌다. 지원 물품은 샤워젤, 바디로션, 화장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해동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시장은 “현재 가장 절실한 것이 생필품인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울 때마다 도움을 준 태성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태성산업은 디자인부터 금형, 사출, 조립까지 전 공정을 갖춘 기업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2년 넘게 지역사회에 생필품을 후원하며 ‘행복한 안양만들기’
[경기도교육청, 2025년 연구학교 141교 체제로 운영 내실 다진다]]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의 안정성과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연구학교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실행 절차 및 지원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교원의 연구역량 강화와 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 지정 63교를 포함해 교육부 및 타 부처 요청 48교, 자율형공립고, 마이스터교 등 총 111교를 새롭게 지정했다. 여기에 2년 차 연구학교 30교를 포함해 총 141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도교육청 연구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되며, 연구과제에 따라 1년에서 3년간 운영된다. 신규 연구학교는 ‘자율, 균형, 미래’라는 경기미래교육 기조 아래 인공지능, 디지털교육, 다문화 교육, 신규교사 적응, 학교 업무개선, 지역 불균형 해소 등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정책과 실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시 컨설팅과 현장 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역량과 이정현 과장은
임태희 교육감, “대학도 인정하는 대입 평가시스템 만들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269차 이사회 간담회에 참석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오봉 회장을 비롯한 대교협 이사회 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101회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발표된 개혁안에 대한 대학 측과의 첫 공식 소통으로, 임 교육감은 “학교 현장뿐 아니라 대학도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평가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대학이 힘을 모아 교육의 본질을 되찾고, 미래형 인재를 키우는 입시제도를 함께 설계하자”며 “경기도교육청의 개혁안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 총장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공정성과 학생 부담 완화를 강조했다. 한 총장은 “입시제도의 공정성을 지켜달라”고 했고, 다른 총장은 “학생들이 입시 부담에서 벗어나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의 개혁안은 ▲내신 5단계 절대평가 도입 ▲서·논술형 지필평가 확
인덕원동,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 장학사업 지원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교육기관과 손잡고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진로 멘토링 등 다각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송영준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교육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동장도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인덕원동,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국제교육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 지역화(글로컬)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과 학생의 국제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2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연수는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라는 비전 아래 ▲국제교류 ▲언어교육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실제 수업과 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원은 각 학교의 여건을 고려해 전체 교직원 연수, 학습공동체, 교과·학년 협의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수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는 국제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교류 역량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국제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기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과 의정부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초·중·고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개교의 교감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주제 특강, 효과성 검증 도구 활용 협의, 지역 분임별 운영계획 공유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강의는 ‘사회정서학습(SEL)의 필요성과 이해’를 주제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인성교육 실천 방안과 SEL 적용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인성교육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공동체적 인성교육 효과성 진단 도구’도 공유하고, 학생의 인성 변화 중심의 환류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소통망을 구축하고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별 맞춤형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성교육 실천학교는 202
서울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날 맞아 270가족 대상 특별체험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고문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시 거주 3~5세 유아와 가족 270명을 대상으로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본원 교육동 및 행정동에서 진행된다. 가족특별체험에서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 ‘우리 함께 해요’ 공연 관람을 비롯해 요리, 목공,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 가족들이 함께 텃밭 케이크를 만들고, 연필꽂이·비누·문패 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본원의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자유놀이가 가능하며, 즉석사진방도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유아 가족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유아 가족은 4월 4일 오후 3시부터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유아교육진흥원은 매월 평일가족체험 2회, 토요가족체험 1회를 운영하며, 유아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문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유아가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더모임컴퍼니가 오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더모임컴퍼니는 시각적 비주얼라이제이션을 모토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가상환경과 최첨단 VR, MR 기술을 활용해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디지털 환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모임컴퍼니의 송승희 대표는 "더모임컴퍼니만의 숨어있던 포텐셜을 2025모빌리티쇼에 끌어낼 것"이라며 "혁신적인 가상 환경과 최첨단 VR, AR 기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를 경험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자동차 환경을 직접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더모임컴퍼니는 '모빌리티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라는 주제에 맞춰 디지털 트윈 솔루션과 VR 다중접속, 무선트래킹 등 다양한 혁신적인 XR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더모임컴퍼니만의 차별화된 비주얼 콘텐츠 구현을 가능하게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핵심적 역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이상희 인터뷰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T3 2R : 2언더파 70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어제보다 잘 풀리지 않았다. 가장 아쉬운 점은 퍼트였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한 것이 많았다. 쓰리 퍼트 실수가 있어서 점수를 잃은 순간이 많이 있었다. - 이번 대회 코스는 어떤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군산CC에 왔다. 그린 스피드가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라 쉽지만은 않은 코스다. 세컨샷이 러프로 가게 되면 실수하기 쉬운 코스라고 생각한다. - 개막 후 2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후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유가 있다면? 상반기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아시안투어를 병행하고 있어 체력적으로 부담이 있었다.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이 끝나고 일본투어 ‘미즈노 오픈’이 있었는데 그 대회를 출전하지 않고 한 주 쉬면서 재정비를 했다. 이후 경기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인 것 같다. - 이번 대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조동민(32)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 2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6일과 27일 양일 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 7,2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조동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조동민은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줬다. 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조동민은 이후 보기 없이 10번홀(파4), 13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이날만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조동민은 2위 채상훈(24)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후 조동민은 “정말 기쁘다. 우선 대회를 위해 힘써 주신 솔라고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또한 골프를 도와주고 있는 GLS골프아카데미 김선웅 프로, 장영철 프로, 이재혁 프로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응원해주고 계시는 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KPGA 군산CC 오픈’의 총상금이 26일 1라운드 종료 기준 883,935,000원을 기록했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2024년 대회 최종일 수익금 13,935,000원을 포함해 713,935,000원으로 시작한 본 대회 총상금은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7천만원이 추가돼 현재 883,93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던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모든 대회에서 갤러리가 많이 와 주시면 기쁘지만 거기에 더해 상금이 추가된다는 점이 선수 입장에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선수를 위해 배려해주신 KPGA와 군산CC에 고맙다”고 말했다. 군산CC 관계자는 “갤러리 모두가 ‘KPGA 군산CC 오픈’의 스폰서”라며 “올해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KPGA 군산CC 오픈’의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미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동아오츠카가 후원하는 2025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에서 진주교대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 26일(목)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 진주교대(총장 김성규, 지도교수 임종은)는 경인교대A(총장 김창원, 지도교수 고문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12대7로 꺾고 창단 이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는 나란히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우승팀인 진주교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인 경인교대A에게 트로피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 팀인 광주교대와 서울교대A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진주교대 주장 성재균 학생은 “이 대회를 위해서 모두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첫 경기가 너무 어렵게 진행됐고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차근차근 이겨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의 희열, 승리의 즐거움, 패배했을 때 아쉬움을 통해 성장하는 걸 가르쳐보고 싶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6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참가 신청 접수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 및 관련 KBO 규약에 따라 지명 참가가 허용된 선수로,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도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8월 18일(월) 오후 11시 59분까지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행사는 9월 17일(수)에 열린다. 접수 방법은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가 직접 KBO 신인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웹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