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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립화순치유의숲, '2026년 숲체험교육사업' 정기모집·운영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편백·백합숲에서 치유프로그램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복권기금(녹색자금) 재원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6년 2분기 숲체험교육사업’ 참가단체를 모집완료하고,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한 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설·단체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20인 이상(인솔자 포함) 단체로 구성됐다.

 

세부대상은 ▲유아·청소년(지역아동센터, 학교 밖 청소년 등) ▲특수교육 대상자 ▲만 55세 이상 중장년·노인 ▲임신·출산·양육가정 ▲자살 고위험군·은둔 청년 ▲재난피해 주민 또는 대응인력 등이다.

 

현재도 금번 ‘2분기 숲체험·교육사업’에 아쉽게 신청하지 못한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수시모집 중이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단체는 6월말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선정된 참가 시설·단체에는 편백숲·백합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단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신청방법과 세부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나주숲체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전년도 44백명의 취약계층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전년보다 증가된 약 45백명의 국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석 국립화순치유의숲 센터장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이 우리사회의 산림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수혜자들에게 정서회복 및 공동체의 포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의 확산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과 광주전남지역 이웃민들에게 일상의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설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물량제한 해제·주민제안 개선’ 제도 개선 착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4월 25일 오후 3시 성남시청에서 ‘분당 물량제한해제 비상대책위원회’와 차담회를 갖고,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제출한 성명서의 주요 요구사항을 전면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분당지역 63개 단지, 5만7000세대를 대표하는 비대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구역 지정 단계에서의 물량 제한과 상대평가에 기반한 주민 제안 방식은 주민 간 과열 경쟁과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도시 전체를 하나의 생태계로 보고 통합적·동시적 정비를 추진해야 기반시설 확충의 균형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구역만을 부분적·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관리가 용이해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사업 지연, 구역 간 형평성 훼손, 기반시설 확충의 비효율, 주거 불안의 장기화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관련해 구역 지정 단계에서의 물량 제한 해제와 △상시 접수 방식으로의 전환 △과열 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절대평가 도입 △심의 과정의 투명한 공개 등 ‘주민제안 방식 개선안’ 3가지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