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LH와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협약 체결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양시는 25일 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오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3동 양지마을 일대의 공동주택과 공공지원시설 조성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공공주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민간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역에 공공주택과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2년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지난해 사업계획 변경 승인과 올해 재정 투자심사 면제 협의 등을 거쳐 설계공모와 시행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가시범사업으로서 성공적인 주거재생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LH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3톤 김치로 취약 어르신 겨울 지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이 지난 22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300가구를 위해 총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사례관리 대상자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상담센터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각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혜인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와 활기찬 생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800여 명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유보통합·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장 방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상혁)가 현장 중심, 학생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11월 22일 동대문구의 그림유치원과 서대문구의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노후 학교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그림유치원을 찾아 교실과 체육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한 뒤,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유보통합 정책이 교사 대 유아 비율 개선 등 유아교육의 미래를 기대하게 하지만, 교육청으로의 보육 사무 이관, 재정 확보, 교원 양성체계 문제 등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견해 차이가 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유보통합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협력을 강조했다.오후에는 중앙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과 노후공간 재구조화 사업, 다목적관 증축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노후 시설이 학교 구성원의 복지와 교육과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우려하며, 리모델링과 증·개축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현장에서 지하 급식실의 위생 문제, 협소한 화장실 개선 요청,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지연에 따른 우려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교육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혁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유보통합 준비와 학교시설 개선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위원회는 학생 중심의 유보통합과 시설 개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2025년도 예산안 효율화 방안 모색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21일 열린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 예산안의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예산안의 주요 과제와 재정 운용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2025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0% 증가한 48조 407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토론회에서는 세입 대비 지출 구조, 재정건전성,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 지역경제 회복성, 약자복지 및 민생안정성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예산안은 ‘저출생 대응’, ‘건강도시 서울’, ‘활력있는 경제’, ‘촘촘한 돌봄’, ‘안심하고 누리는 일상’, ‘글로벌 매력 도시’, ‘균형발전’이라는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남궁 위원은 토론회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배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생 안정과 약자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제안했다. 토론회에서는 사회복지, 도로·교통, 공원·환경, 도시안전, 문화관광, 산업경제,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일반행정 등 8개 주요 사업비 분야에 대한 비중과 적절성도 심층 검토됐다. 신규 사업과 증감 예산 항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확보할 방안을 논의했다. 남궁 위원은 “서울시 예산안이 전반적으로 긴축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둔화와 국세 수입 저조 등으로 자체 수입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철저한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도 예산안의 현실적 문제점을 짚고,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교육청, 이대부속 이화·금란 중·고등학교를 ‘이음학교’로 지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를 이음학교(서울형 통합운영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학교급이 다른 두 개 이상의 학교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이다. 서울에서는 현재 네 곳이 운영 중이다. 이화·금란중·고등학교는 지난 4월 학부모 설명회, 설문조사, 법인 이사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공모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2025년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음학교 지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했으며, 후속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음학교로 지정된 후에는 통합운영 인센티브를 제공해 교육활동과 자원 운영에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학교로 지정해 이음학교의 중·고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학생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교육적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디자인 혁신을 우선 검토하고, 향후 신규 정책에서도 우선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음학교는 교육자원과 학사를 통합·관리하며 중·고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부모-학교-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교육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음학교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모델과 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태극기 게양대 불법 현수막 논란, 관리 강화 필요성 제기 성남시의회 김장권 의원이 21일 시의회 발언을 통해 성남시청 태극기 게양대에 불법 현수막이 설치된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태극기의 존엄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행위를 국기의 가치를 훼손하는 사례로 지적했다. 김 의원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이를 존중하고 애호해야 한다는 대한민국국기법 제5조에 따라 국기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남시청 국기게양대에 불법 현수막이 설치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해당 현수막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인용하며 “국기게양대를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비판했다. 한 주민은 “국기게양대는 국가와 국격을 상징하는 구조물로, 이를 관리하는 데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국기법 제10조를 근거로 “국기를 게양하는 기관과 단체의 장은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해당 현수막은 불법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노력을 촉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에게도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할 경우 강력히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정치인이기 전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시민 안전 위협...조속한 대책 촉구]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연화 의원은 현재 임시터미널 운영 상황과 시민 안전 위협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시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3년 1월부터 터미널은 폐업 상태로, 임시터미널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시민 안전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임시 승하차장은 인도와 인접 도로에서 운영되고 있어 보행자와 승객 모두 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눈이 쌓이는 겨울철에는 시민들이 미끄러운 도로에서 승하차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 임시터미널 운영이 장기화되며 불법주차와 대형버스 공회전 문제도 심각하다. 대형버스들이 승객 승하차를 위해 이중 주차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공회전으로 인한 소음과 대기오염 피해도 시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정 의원은 "성남시는 계속해서 대책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인 해결 방안은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폐업 과정에서 입점 상인들의 생계 위협이 예상되었음에도 시가 이를 방관했다고 지적하며, 터미널 내 상권의 침체와 상인들의 고통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인천시, 김해시, 평창군 등 일부 지자체가 터미널 운영 방식을 직영으로 전환하거나 전환을 준비 중인 사례를 언급하며 성남시도 공공재로서의 터미널 운영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버스터미널은 단순한 경영 효율성을 넘어서 교통복지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성남시는 시민 안전과 상인 생계를 위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했다.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 상인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 대책 시급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이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성남시 조우현 의원은 24일 열린 시의회에서 상인들이 겪는 어려움과 안전 문제를 해결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이 성남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임에도, 상인들이 공사 지연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 손실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민간사업자 간의 재판 결과로 발생한 대부료 부담이 상인들에게 전가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 의원은 대부료 부담은 상인들의 책임이 아니라며, 성남시와 민간사업자 간의 문제를 시가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남시가 상인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부료 부담 철회와 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그는 상인들의 경제적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공사 기간 동안 임대료 감면과 유예 조치를 시행하고, 생계가 어려운 상인들에게 저리 대출 및 긴급 자금을 지원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전 문제도 중요한 쟁점으로 다뤄졌다. 조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철거 사고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요구했다. 겨울철 동결로 약화된 건물이 붕괴 사고를 초래할 가능성도 경고했다. 조 의원은 임시시장뿐만 아니라 비입주 상인들을 위한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그는 “사람의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성남시가 상인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성남시 관련 부서들의 책임 있는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대부료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며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당 재건축 성공, 시간과 협력이 핵심 성남시 야탑동 출신 국민의힘 김보석 시의원이 분당 재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무엇보다 시간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접근을 촉구했다. 노후화된 분당, 재건축의 시급성2016년 성남시가 수립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서 이미 1기 신도시 노후화 문제를 경고했으나, 실질적 대책은 미흡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 대장동,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으로 시간이 낭비됐다며, 이제는 재건축 이주대책을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정비 방향 분당 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정비를 넘어 도시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유형을 고려한 통합 가이드라인과 고도제한 지역에 대한 추가 정비 계획을 제안했다. 생활 SOC 시설의 효율적 배치를 위해 공공시설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도 필요하다고 했다. 야탑동 중심의 신성장동력 확보 야탑동 재건축과 도시 개발의 융합은 도시 성장을 가속화할 중요한 요소다. 김 의원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역세권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시스템반도체 개발검증지원센터를 활용해 야탑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 확충 수광선 광역철도와 같은 교통 프로젝트는 재건축으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를 해결하는 핵심 과제다. 김 의원은 교통 수요 예측을 철저히 분석하고, 광역 교통망을 강화해 성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도시를 위한 첨단 기술 도입 김 의원은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셔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미래지향적 도시계획을 통해 새로운 분당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전폭적 지원과 주민 참여 김 의원은 국토부,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와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재건축 특별법이 규제가 아닌 지원의 도구로 작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 중심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분당의 재탄생, 시민과 함께김 의원은 "분당은 천당 아래 분당으로 불리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던 도시였다"고 회상하며, 재건축이 성공하면 모든 세대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교육청,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 12월 6일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2024 서울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학교 비전 실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1부 '서울교육, 함께 살피다'와 2부 '서울교육, 함께 그리다'로 나뉜다. 1부에서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기반으로 변혁적 미래학교의 방향성을 논의하며,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를 통해 서울교육의 현실을 진단한다. 조직문화와 적극행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분석해 교육주체들의 인식도 다각도로 살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새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 미래학교의 모습을 제안하며,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담자로 참여해 서울교육의 미래와 미래학교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며 변혁적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서울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