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감독: 조현철 | 출연: 박혜수, 김시은 | 제작: ㈜필름영 | 배급: ㈜필름영, 그린나래미디어㈜ | 제공: 대성창업투자㈜ | 공동제공: 싸이더스, 그린나래미디어㈜]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감수성을 보여준 조현철 감독의 장편 데뷔작 '너와 나'가 11월 14일(금)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PARCO WHITE CINE QUINTO에서 정식 개봉했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화제작으로, 일본 내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인 PARCO가 수입·배급하는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PARCO는 예술영화 전문 배급사로, 직전 작품으로 ‘브루탈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이번 '너와 나'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영화를 정식 수입해 일본 관객에게 소개하게 됐다. 영화는 시부야 PARCO 건물 8층에 위치한 WHITE CINE QUINTO에서 먼저 개봉되며, 관객 반응에 따라 일본 내 상영관을 순차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평군 양근향교는 지난 17일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국가가 원로 문신을 위로하고 그 공덕을 기리기 위해 베풀던 잔치로, 오늘날에는 향교를 중심으로 효(孝)와 예(禮)의 정신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존중하는 자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기로연은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양근향교 유림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장수 어르신들을 비롯해 유림회원, 원로고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인사말과 축사를 시작으로 △선물 증정 △전통문화 공연 △식사 순으로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을 묵묵히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군정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로연은 단순한 잔치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어르신들께 예를 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앞으로도 향교가 중심이 되어 이러한 전통과 가치를 오래도록 계승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 '2025 구구구페스타'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협의회와 갈매 신도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리문화재단은 유리 상자, 박남정, 류지광, 신인선 등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민자치 협의회와 함께한 구리시 8개 동 축제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 벼룩시장, 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문화 축제'라는 구구구페스타의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갈매 신도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갈매 상생 축제’는 갈매애비뉴광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주민,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예술 공연, 청년 버스킹, 체험 부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4기 주민자치대학’을 6주에 걸쳐 진행하고 17일 오후 7시 시청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대학의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발전 ▲주민참여형 마을사업 기획과 실행 전략 ▲주민자치 리더십과 소통 역량(심화)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방법 및 주민자치 예산운영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해 수료생들은 주민자치제도의 원리와 마을 의제를 직접 기획·토론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치활동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는 등 지역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문귀철 주민자치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생 88명의 수료를 축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맞는 주민자치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과 고성군청은 11월 17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고성군교육행정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군청 간 교육 발전 정책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교육 기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협력 기구로, 홍성봉 교육장과 함명준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성교육지원청에서 제안한 ‘교육경비 지원 비율 상향’ 안건과 고성군청에서 제안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조’ 등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재정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와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 함께 키우는 교육공동체’ 실현에 뜻을 모았다. 홍성봉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 그리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성 신장을 지원하는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제9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운영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는 입상 청소년 작가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예비 작가들의 열정을 담은 작품집 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과 보호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공감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62명의 학생이 822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정한 심사와 성장교실 운영 결과 최종 4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도교사 8명도 함께 수상했다. 대상은 천안쌍용고 안호윤 학생이 차지했으며, 그 외 수상한 39명의 청소년 작가들이 선보인 시·소설·수필·희곡·시나리오 작품은 창의성과 섬세한 문학적 감수성으로 깊은 감동을 주었다. 시상식의 문을 연 한올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은 예비 작가들을 응원하는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진행된 1부 ‘축하마당’에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시상식, 김지철 교육감의 축사, 이전 수상자들의 격려 인사가 이어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대표 김병곤)가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뜻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이 더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을 경영방침으로 2020년 설립된 젊고 열정적인 양돈업체다. 사천시 곤명에 본사를 두고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대명팜은 친환경, 악취 없는 농장 운영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4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들을 비롯해 지도자와 지도교사들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학생선수단 83명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레슬링 2개 ▲복싱 1개 ▲태권도 1개 등 총 4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에게는 장학증서, 지도자에게는 포상금, 지도교사 및 소속학교에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레슬링 자유형 86kg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두루고등학교 최완규 학생은 “레슬링 운동부지도자인 신창호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체력과 기술 모두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가 되고, 최고의 레슬링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시를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학생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아산공장 전장 속 류승룡과 정은채 사이에 싸늘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ACT 아산공장을 지배하는 김낙수(류승룡 분)와 이주영(정은채 분)의 생존을 건 기싸움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본사 출신의 김낙수와 현장의 이주영의 관계는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였다. 본사에서 강제 인사이동된 김낙수가 요플레 하나로 이주영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도 전에 직원들의 무관심이 이어진 만큼 김낙수의 마음속 불만은 쌓여갔다. 그동안 아산공장에서 일하는 동안 강제 인사발령된 본사 사람들을 만나온 이주영 역시 김낙수의 존재가 떨떠름하기만 했다. 이주영은 김낙수의 존재가 탐탁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김낙수가 아산공장에 온 이후로 김낙수와 이주영은 내내 거리감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김낙수가 공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다양한 대화도 오가기 시작했다. &n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국가적 약속, 희망리턴패키지의 본질적 의미 [고재철 박사 칼럼 ] 2025년 대한민국의 골목경제는 극심한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다. 고금리와 소비 위축, 물가 상승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의 일상은 한층 더 버거워졌다. 가게를 10년 넘게 운영해온 이들도 “이제는 더 버틸 힘이 없다”고 말할 정도다. 지금 소상공인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지원금’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이다. 이 기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바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이다. 희망리턴패키지는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점포철거 비용, 정리지원, 계약·채무 관련 법률상담, 세무상담,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며, 폐업 이후 재기와 재취업, 재창업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사업은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일어서기 어렵던 과거의 구조를 바꾸고, 폐업이 곧 인생의 몰락이 되는 현실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지닌다. 폐업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사업 종료가 아니다. 그것은 가족의 생계, 체면, 미래 계획까지 뒤흔드는 중대한 변화다. 하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비트박스)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포천시청소년재단 1주년 기념행사 – 더 큰 포천, 더 성장한 청소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재단이 추진해 온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공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체험 부스와 원데이클래스가 운영되며,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직업강연과 학부모 대상 보호자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재단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성과공유회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며, 마술·버블쇼 공연, 레크리에이션, 컨셉 의상 대여, 이색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포천시 청소년은 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 ‘교육발전특구 더플러스(The+) 배움 성과공유회 - 포천교육을 바꾸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포천시가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도시로서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약 90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소성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서영거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김성동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부사장 등 지역 교육인프라를 이끄는 주요 인사와 관내 학생·교사·학부모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 ‘초일이’의 저자인 일동초등학교 임미현 교감과 ‘한국방송공사(KBS) 우리말겨루기’ 우승자인 동남고등학교 3학년 최진서 학생이 공동 사회를 맡아 ‘더 큰 배움’이라는 행사 취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성과공유회 본 행사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리광장에서 열린 ‘2025 마신는구리 축제’ 개막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2025 마신는구리 축제’는 구리시 대표 8개 상권이 함께하는 지역 연계형 도시 축제로, 21~22일 구리광장에서 진행된 본행사를 시작으로 상권별 축제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된다. 개막행사가 열린 구리광장에서는 ▲개막 퍼포먼스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현장 콘텐츠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 공간과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벼룩시장·프리마켓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개막행사 이후 11월 24일(월)부터 12월 7일(일)까지 구리시 8개 상권에서 각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각 상권에서는 자체 콘셉트를 살린 공연, 할인 행사, 경품 이벤트, 프리마켓 등을 진행해 지역 소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