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의 적극행정, 변화하는 서울 서울시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현재 서울시 정책의 핵심이다. 오세훈 시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서울을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변화시키고 있다. 그의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적극행정으로 서울시 변화 주도 오세훈 시장은 기존 행정의 경직성을 해소하고, 신속한 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의 절차적 문제로 인해 지연되던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돋보이며, 시민 중심의 행정 개혁을 통해 변화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도시재생 프로젝트 가속화 서울의 도시재생 정책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낙후된 지역에 대한 재개발과 재건축이 활발해지면서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원주민 이주 문제와 재정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서울시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 기업 유치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 기업뿐 아니라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며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중이다. 다만, 대기업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 신상진 시장, 새해 비전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이 2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성남시의 비전과 주요 시정 계획을 밝혔다. 그는 “성남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혁신과 복지를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명품도시 비전 선언 신 시장은 성남의 비전을 글로벌 명품도시로 설정하고 도약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의 정책과 도시 전반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의 비전은 단순히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괄적 정책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첨단산업도시로의 도약 ‘KAIST 성남 AI 교육연구시설’은 올해 11월 착공되며, 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는 6월 개소된다. 첨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오리역 제4테크노밸리 개발도 본격 추진된다.신 시장은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벨트를 확장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안양시 가족돌봄수당 지원, 조부모·이웃도 돌봄 조력자로 인정 안양시가 다음달 3일부터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생후 2448개월 미만 아동을 돌보는 조부모나 이웃 주민 등 돌봄조력자에게 월 3060만 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며,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돌봄조력자는 일정 시간 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아동 1명 돌봄 시 월 30만 원, 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이 지급된다. 4명 이상을 돌보는 경우 돌봄조력자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양육자(부모)와 아동이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부모의 소득 제한은 없으며,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제외된다. 또한 아동은 대한민국 국적자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자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준비 서류는 돌봄조력자의 위임장과 양육공백을 증명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2024년은 베트남 IT 산업이 한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중요한 발전을 이루는 해로 기록됐다. 베트남 IT 기업들은 점차 그 역량과 영향력을 입증하며, 베트남이 신뢰받는 글로벌 기술 파트너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FPT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수천 명의 개발자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IT 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IT대기업과 협력은 베트남 IT 산업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시장에서 베트남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otaTek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받는 두 번째 베트남 IT 기업으로, 특히 제품 개발과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SotaTek은 한국 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분석가, 솔루션 아키텍트와 같은 현지 전문가들과 베트남 오프쇼어 개발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서울시교육청, 2025년 3월 1일자 정기 인사 단행… 총 570명 대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3월 1일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치원 34명, 초등학교 230명, 중학교 302명, 특수학교 4명 등 총 5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협력, 자율과 자치가 있는 학교 운영,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중용했다. 교육 현장 맞춤형 배치로 공정성 강화 교(원)장 및 교(원)감 인사는 학교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경력, 연령 등을 반영하고, 전임자의 재임 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해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적 노력이 요구되는 학교에는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를 임용했다. 이를 통해 협력교육을 실현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 현장성과 혁신성 중시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법치주의 재확인” 국회 토론회 개최… 헌법재판소 역할 논의 국회의원 조배숙, 김상훈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공동 주최하는 국회 토론회가 오는 2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다시 법치주의를 소환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주제로 헌법재판소의 독립성과 공정성,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추경호 의원 등 다수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김상겸 동국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와 장영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나서며, 임헌조 범사련 상임공동대표, 경제민주화시민연대 한경주 변호사가 토론을 맡는다. 토론회를 주재하는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헌법재판소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지켜져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헌법재판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혁 방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정치 상황과 관련해 탄핵 소추안의 헌법적·법리적 쟁점을 분석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성남종합터미널 3월 정상화, 시민과 상인 모두 기대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야탑1·2·3동)이 성남종합터미널 정상화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 집행부는 2월 준비 과정을 거쳐 3월 영업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번 결정이 시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들에게 생업을 되찾아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버텨온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터미널은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성남의 주요 교통 허브다. 그러나 운영 중단으로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정 의원은 성남종합터미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시와 협상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정상화 결정은 운영 개선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나온 성과다. 정 의원은 터미널 정상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성남의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터미널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상화로 시민과 방문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디마레클리닉이 대표 제품 ‘오마이턱’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유승미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유승미는 2009년 미스코리아 강원 출신으로 KBS '연예가 중계', '아침이 좋다'에 고정패널로 출연했으며 디지털앨범 '울컥','미안해 거짓말이야' 등을 발표했다. 드라마 '드림하이', '연예를 부탁해', '루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만능엔터테이너이다.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와 건강하고 우아한 매력이 ‘오마이턱’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이번 모델 선정이 이루어졌다. 병원 측 관계자는 “유승미의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이 오마이턱의 슬로건인 ‘라인을 살리다, 자신감을 찾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앞으로 유승미와 함께 오마이턱의 효과와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턱’은 이중턱 개선을 위한 EMS 저주파 마사지 밴드로 EMS 저주파 자극을 통해 턱 아래 근육을 강화하고, 림프 마사지를 통해 갸름한 턱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수 있다.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이 직접
최대호 안양시장, 대설 대응 긴급점검… 제설작업 총력 최대호 안양시장이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점검 회의를 열고 대설에 따른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가로수와 적설 취약시설 점검을 철저히 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상시보고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안양시는 기상청이 지난 26일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한 이후, 27일 0시부터 관련 부서가 상황근무를 시작했다. 오전 7시부터 취약도로 순찰과 제설작업이 진행됐으며, 주요 도로 1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장치가 가동됐다. 기상특보가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되자, 안양시는 28일 오전 7시 전 직원의 절반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10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했다. 28일 오전 11시 기준 안양시의 누적 적설량은 15.5cm를 기록했다. 시는 제설차 50대를 포함한 장비 53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113톤, 소금 728톤, 액상 제설제 33통을 주요 도로에 살포하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안양시 관계자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하권 강추위로 블랙아이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도로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이어갈 것”이
경기공유학교, 겨울방학 맞아 심화 학습 프로그램 진행 (사진)경기공유학교 운영 사진 경기공유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심화 학습과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약 1,486명이 92개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김포, 성남, 의정부 등 14개 지역에서 인성, 문화예술, 체육, 인공지능(AI),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김포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게임 코딩 등 에듀테크 중심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포천에서는 대진대와 차의과학대가 의생명과학 실험과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등 대학 연계 캠퍼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의정부는 지난해 만족도가 높았던 선비문화수련과 국악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재운영하며, 학습 도약 계절학기 수학 코칭을 새롭게 도입했다. 용인의 미르아이 공유학교는 국가대표 선수 및 교수진과 함께 태권도 심화반과 특수교육 학생 대상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크리에이터, 청소년 기자단 등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해동정보홀에서 로봇, 바이오(신약),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술사업화 추진 계획과 우수사례 발표,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많은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지만, 사업화 과정에서 연구개발과 시장이 요구하는 격차를 극복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신기술이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되어 시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사업화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기술 사업화 지원을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초격차 주관 기관과 함께 초격차 심층기술(딥테크) 창업기업(스타트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기술로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혁신하여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 사업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봇, 생명과학(바이오), 우주‧항공 분야 주관기관은 최근 기술 동향 및 인력, 연구장비, 국제적(글로벌) 네트워크 등 보유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초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혜성병원,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취약계층 및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나눔 주치의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상담 및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대상 본인부담금 면제 및 할인 지원 △건강 프로그램 및 예방교육 협력 추진 △‘1사 5경로당’ 자매결연을 통한 매월 5만 원 경로당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과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 이정홍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혜성병원 직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20만 원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승효 혜성병원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경기도교육청, ‘연계학교-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연계 운영…학생복지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복지 강화를 위해 ‘연계학교’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연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복지 사각지대 학생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연계학교’는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를 운영하는 학교로, 학생들에게 사제동행 프로그램과 긴급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는 정규 교과 과정 내에서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 도교육청은 두 사업을 통합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오는 3월부터 200개 ‘연계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로 자동 지정된다. 이에 따라 부서별로 나뉘어 운영되던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지원이 하나의 체계로 연계된다. 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된 첫 공동 연계 공모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지속된 협력의 결과다. 이번 연계 운영을 통해 예산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며, 절차를 간소화해 행정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복지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이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석전2리‘캐롤타운 상인회’에서 신청한‘캐롤타운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 위한‘칠곡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전통시장 또는 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원하여 골목상권의 전문화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기본법'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상인회가 결성된 곳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신청하면 칠곡군수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자격을 갖게 되어 온누리상품권의 유통이 가능해지며, 전통시장에 지원되는 경영 및 시설현대화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상인회에서는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공동의 사업추진도 가능하다. 칠곡군은 지난해 8월 '칠곡군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여 지역 골목상권이 안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였고, 이번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캐롤타운 상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은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전세계(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의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 기업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기초 분야(트랙(75개사 내외))′와 탄소중립형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참여 후 ‘중간1’ 등급 이상 판정받은 기업 등을 위한 ′고도화 분야(트랙(5개사 내외))′으로 나누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양 분야(트랙) 모두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설비도입 비용을 지원하며, 국고보조율은 기초트랙 50% 이내, 고도화 트랙 70% 이내이다. 특히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