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 부터 8일까지 이틀간'함께하는 힐링 원해( 원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힐링 원해( 원예)!'는 김해시 인재육성과의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0회차 중 4회차 수업(5월 7일)에 해당하는 이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카네이션 코사지 120개를 정성껏 제작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코사지는 5월 8일 복지관 2층 로비와 어버이날 무료급식 행사가 열린 식당 앞에서 원예수업 참여자들과 직원이 함께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코사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정서적 치유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폭넓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세대를 잇는, 우리들의 놀이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무료급식과 이벤트부스(네일아트, 메이크업, 캐리커쳐 등) 운영, 김해지역 아동·청소년(장유어린이집, 서부청소년센터) 및 초청가수 공연 등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풍성한 행사 운영을 위해 ㈜울트라이엔지와 배가네 흥동수제비 대청점, 구임순님, 마미의 커피하우스, 부경양돈농협 어방점 김장휘지점장, 고향밥상 김득지대표, 갑을장유병원, 발하다뷰티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이번 행사는 1-3세대가 함께하는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를 전하고 지역사회에 효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원 100명 대상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진로 설계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진로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사들이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는 ▲미래 사회 전환과 대응 방안 ▲자기이해 기반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의 필요성 ▲진로 설계 사례 분석 등으로 꾸려졌다. 특히 2일차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진로교육을 실습과 토론 중심으로 다루는 분반 실습 강좌가 열려, 교사들이 직접 진로 설계 도구를 활용해보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계남 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사회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이 핵심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진로교육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우리 아이 보육, 더 안전하게"…경기도교육청, 동두천시와 보육업무 이관 모델 본격 논의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단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 개발을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행정의 일원화를 위한 선도 사례로, 도교육청이 2025년 1월 1일 자로 지방공무원 5명을 동두천시에 파견한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논의 자리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시군 영유아 보육행정 구조를 분석하고, 이관 모델 실행계획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현장 경험을 가진 파견 공무원들의 실무 의견을 수렴해 조직, 인력, 자치법규 등 핵심 요소를 정밀하게 설계하고자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도 직접 참석해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교육감은 “이번 회의는 시군 단위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내 교육지원청과 시·군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향후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군 및 교육지원청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교원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위한 교원 대상 직무연수를 9일부터 10일까지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진로교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진로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의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생애 설계 및 창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진로교육 실습 강좌가 마련돼, 교사들은 분반별 실습과 토의 방식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강의 주제는 ▲미래 사회 전환과 교육의 대응 ▲자기 이해 중심 생애 설계 ▲창업 교육의 역할 ▲진로교육 역량 강화 전략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사례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김계남 원장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려면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 개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엔지니어링처(처장 이돈국)는 2025년 5월 8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선물세트 70개(총 2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수원 엔지니어링처는 보덕동을 자매결연 마을로 지정한 이후, 매년 후원 물품 기탁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생필품 전달에 이어 보덕동 일대 환경정비 활동까지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된 생필품 세트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덕동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진 보덕동장도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덕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남원·손연아)는 9일 오전 양구읍사무소에서 아이코리아(대표 홍성미)와 ‘결식위기아동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결식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협력할 계획이다. 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홍성미 아이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5월 9일 금요일, 11개월 된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강성순 하사(현 계급 상병)’가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이 오랜시간 동안 외로이 땅에 묻혀 계시다 다시금 세상의 빛과 마주한 날은 2007년 6월 6일,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발굴된 지 18여 년이 지난 오늘 드디어 아들과 마주하게 됐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2008년 고인의 아들 강기남 씨(75세)는 국군수도병원을 찾았다. 2007년 국유단이 창설되고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치던 시기였고, 많은 유가족이 군 병원 등을 찾아 시료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민간 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심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12개 건설사가 1가구씩 총 12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공사를 지원한다. 참여사는 ㈜태풍씨엔디, ㈜청다종합건설, 은린개발㈜, 대신이엔디㈜, ㈜손앤컴퍼니, ㈜관전종합건설, 반석종합건설㈜, ㈜시인건설, ㈜모아이엔씨, ㈜한성프러스종합건설, 예공종합건설㈜, 에이치건설㈜이다. 각 건설사는 가구의 상태에 맞춰 도배, 장판 교체, 단열, 방수 공사 등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2개 사가 추가돼 총 12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 ‘서울 AI 동행버스’ 가 5월 8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종합복지센터를 찾아 어버이날을 맞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체험 공간이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의 일상 속 디지털 친숙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로 복지관·경로당 등 어르신이 활동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이동식 교육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기술이 사람을 향해 다가가는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헬스케어, 정서교감, 치매예방, 일상지원 및 여가활동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헬스케어 체험에서는 AI 기반 자가진단 키오스크 ‘내눈키오스크’와 충치 조기진단 장비가 운영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현장에서 눈과 치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서교감 분야에서는 교감과 생활 알림 기능을 갖춘 돌봄로봇 ‘효돌’과 감정 인식 기반 소셜로봇 ‘리쿠’를 배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를 본격 육성한다. 해남군은 읍 구도심의 상권활성화를 전담할 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창업자와 복합매장화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 상권활성화 구역내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 복합매장화 사업자에게는 500만원을 지원한다. 서류평가는 신청자의 사업추진 의지와 사업아이템의 지역성, 필요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쟁력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는 위 평가지표와 함께 지원금액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자산취득 성격의 물품 구입이나 인건비, 사후 환급이 가능한 부가세를 제외한 재료비와 진열대, 환경개선비, 포장디자인 및 제작비, 홍보물제작비 등으로 항목별로 최대 지원금이 설정되어 있다. 자부담 10%와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특히, 인구유치를 위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의 경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나주시는 5월 한 달간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과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소득 융자지원은 관내 거주하고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의 자금을 연 1%의 저금리, 2년 거치 4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에 융자 지원한다. 특히 만 40세 미만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융자 지원은 선(先) 사업 추진 후(後) 대출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를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선(先) 대출 후(後) 사업 추진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수시로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경영 여건을 고려해 자금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끄는 효성첨단소재(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함께장터’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전주시와 효성첨단소재(주)는 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시장과 최송주 효성첨단소재(주) 전주공장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장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효성첨단소재(주)는 전주형 착한 소비자 운동인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주)의 기부금은 전주 함께장터의 취지에 맞춰 팔복동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전주 함께장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이끄는 소비와 나눔 잔치 △혁신공공기관과 함께 골목상권 살리기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 △전주시 자생 단체·봉사단체의 전통시장 장보기 △노동자를 위한 간식 응원단 ‘함께 브런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주)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돼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나눔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9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오는 2026년과 2027년에 추진할 6개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총 383억 원을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시장은 내년도에 추진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4건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오는 2027년에 추진될 예정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건에 대해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국비 보조를 통해 8개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확보를 통해 주거지역과 밀접하게 위치한 재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침수·유실·붕괴 등 취약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에서는 건설건축 박람회 확대 추진, 전문건설 대업종화 발주율 향상, 강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건설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내 건설단체들은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도의 적극 활용과 지역업체의 최소 참여비율 상향 등을 건의하며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현재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 선정, 연내 국가 계획 확정 등으로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