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광주시 버스노선 개편 계획'우선 적용을 위한 퇴촌권역 시내버스 개통행사(퇴촌면 우산리 235-5번지 우산리 차고지)에 참석해 신설노선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사원을 격려했다. 방 시장은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중복노선 통폐합으로 노선 간소화와 함께 배차간격 단축으로 퇴촌면 학생통학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12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나누면 행복 합니다” 슬로건을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자활근로 및 사회서비스 참여자, 자활기업 등 주요인사 45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개관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빈곤 예방과 빈곤에서 벗어나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의욕 고취 및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12~2023년 연속 전국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사회복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자활근로사업 위주로 자활기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사회서비스사업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활근로참여자 및 센터 전체 종사자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 225만원을 (재)장흥군나눔복지재단 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생산적 복지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장흥지역자활센터와 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13일 군남면 지내들 일원에서‘2024년 전국초등학생 영광 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영광찰보리어울터 및 지내들 들녘의 보리 관련 풍경화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 대상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영광의 보리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 568명의 어린이를 비롯해 학부모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영광찰보리 어울터 일원을 방문하여 그림 솜씨를 뽐냈다. 심사 결과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에는 저학년부 장아율(광주광역시 장덕초 3), 고학년부 김지오(경남 진해시 냉천초 6), 금상인 전남교육감상에는 저학년부 김도윤(영광군 홍농초 1). 고학년부 이연후(광주광역시 장덕초 6), 은상인 영광군수상에는 저학년부 신지환(전주시 만성초 2), 이선유(영광군 홍농초 2), 고학년부 홍주안(전남순천시 동명초 4), 강승찬(광주광역시 진제초 5) 등 어린이가 영예를 안는 등 총 250명의 어린이가 입상했다. 대회 입상자 명단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화성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15일부터 운영한다. 화성시 주거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주거문제로 고민하는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복지자원 연계한 맞춤형 주거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1층에 위치한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실무자와의 상담 공간 및 직원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상담 ▲주거복지 정보 제공 및 홍보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추진 등을 맡아 진행한다. 비주택 거주 취약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센터에서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센터를 시 직영으로 운영해 주거복지 성과를 높이고 주거복지 체계 전문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화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주거복지사업 사업수행 심의·의결을 위한 주거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미시는 관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를 개최했다. 캄보디아 전통 설날‘쫄츠남’은 새로운 해(츠남)로 들어간다(쫄)는 뜻으로, 매년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이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캄보디아 대표 스님인 포브소페악의 법회와 탁발의식을 시작으로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축복하는 기도, 점심 공양, 캄보디아 전통춤과 공연으로 캄보디아 이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보톰랑세이 대사는 “설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자국민들이 구미시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덕담을 나누는 등 우애를 다지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도와준 구미시와 구미 외국인노동자 상담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미시와 캄보디아 간의 더 많은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보톰랑세이 캄보디아 대사와 구미시-캄보디아 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올 9월, 경북 경주시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대전이 열려 늦여름의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경주시가 11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가 주관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한국e스포츠협회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올 1월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후 LCK 제작팀 관계자들과 e스포츠 협회 관계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2월 23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11일 서머 결승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게임대회 개최는 비수도권 지역 중 세 번째이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경주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공원 광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LCK 펜 페스타(LCK Fan Festa)를 시작으로 9월 7일~8일 양일간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을 동시 개최해 대회 열기를 띄우고,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이스포츠와 게임 문화 향연의 장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LCK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13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참여예산학교’첫 정기회의를 아동위원 및 보호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2년 12월, 7세부터 16세 아동 36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참여권리보장을 위해 아동들이 아동정책 제안 및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지난활동 돌아보기 골든벨 퀴즈, 2023년 아동참여예산학교 정책제안 안건에 대해 각 부서별 검토의견 및 채택 결과를 아동위원에게 의견환류, 아동친화영역‘놀이와 여가’와 관련하여 2024년 5월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축제 홍보 부스 캠페인 활동에 아동들이 의견을 제시하여 운영을 기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권리홍보 캠페인, 아동관련 정책 제안 및 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이 이천시의 정책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과 제시해 주기 바라며, 아동의 꿈이 실현되고 행복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야로면 하빈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125억 4백만원(국비 6,252, 지방비 6,252)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합천군 유해시설요소 분석 결과 하빈1구는 유해시설 요소(축사,공장,빈집 등)가 가장 높게 조사된 지역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1월 하빈1구 유해시설철거를 위한 ‘폐축사 철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2월 경남도 현장 컨설팅, 3월 농식품부 대면평가, 4월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100가구 161명의 주민이 생활하는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폐축사(돈사)로 인해 약 50년 간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이 매우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 갈마축구동호회는 지난 1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 우수클럽 초청 축구대회에서 합천군 체육발전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써달라며 체육문예진흥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성철 회장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합천이 축구의 메카로 불리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면서 “축구뿐만 아니라 많은 종목에서도 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금을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갈마축구동호회 창립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을 모아 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합천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국·직속기관장, 전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40 합천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소멸대응 정책변화, 신산업 경쟁 등에 대응해 합천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3년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관계부서 의견수렴,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담아 2023년 11월에 중간보고 등을 거쳤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웰니스, 웰빙을 키워드로 한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주거환경이 쾌적한 살고 싶은 평생정주도시 ▲일자리와 네트워크가 있는 청년행복도시 ▲액티비티와 힐링이 있는 관광힐링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스마트산업도시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두가 행복한 함께포용도시를 5대 목표로 제시하고 20개 추진전략과 도시형 주택공급, 유턴 생활지대 조성 등 10개 핵심사업을 포함해 73개 세부사업을 최종 제안했다. 또한, 합천읍을 중심으로 생활서비스 집적화를 통한 도심서비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 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월)부이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한다. 올리버 샘슨 상무는 2003년부터 자동차 디자이너로 일하며, 수많은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그는 2003년 현대차,기아 유럽디자인센터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현대차 i20, 기아 씨드(Ceed) 쇼카 제작 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7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2023년 9월 21일 – KG 모빌리티가 전기자동차(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토레스 EVX'를 선보이며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토레스 EVX: 미래의 SUV 스타일과 전동화의 완벽한 조합 토레스 EVX는 오프로드와 레저 활동에 적합한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EV)의 조합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이미 네이밍 확정 및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된 이 모델은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한국의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레스 EVX의 매력과 성능 미래를 대표하는 SUV 디자인 1회 충전으로 433km 주행 가능 (LFP 배터리 사용) 최장 10년/100만km의 무상 보증 최고 출력 207마력(ps)과 최대 토크 34.6kgf,m의 동력성능 다양한 주행 모드 및 회생제동 시스템 탑재 실외 V2L(Vehicle-to-Load) 커넥터 기본 제공 안전과 편의성에 집중한 토레스 EVX 360도 주변 환경 인식과 4코너 BSD 시스템 적용 총 2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탑재 8개
틱톡은 베리얼(BeReal)과 유사한 인앱 기능인 '틱톡 나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틱톡 나우는 사용자들에게 매일 자신의 전면 및 후면 카메라를 사용하여 10초 동영상이나 사진을 캡처하도록 권장하는 기능이었다. 틱톡은 6월 27일 화요일에 사용자들에게 이 기능이 중단될 것임을 알리는 알림을 보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여전히 틱톡 나우로 만든 이전 게시물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틱톡 나우는 베리얼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 가운데 작년에 출시되었다. 이 앱은 사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완벽한 게시물 대신, 더 진정한 경험을 반영하기 위해 무작위 순간에 사진을 찍도록 알렸다. 이 기능의 인기를 본 후,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은 작년에 유사한 기능을 출시했지만, 사용자들이 더 진정한 경험에 계속 관심을 가질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시장 정보 회사인 센서 타워(Sensor Tower)에 따르면, 이 앱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 중 단지 9%만이 작년 3분기 동안 매일 앱을 열었다고 한다. 베리얼은 4월에 일일 활성 사용자가 2000만명이라고 밝혔다. 틱톡 대변인인 자카리 키저(Zachary K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