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0일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 P&C(대표 이봉훈)가 서울소년원에 학생 교육용 실습기자재 850여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현재 이봉훈 대표이사는 서울소년원 보호소년지도분과 교육위원으로서, 2016년 11월에 열렸던 특별강연을 실시할 당시 소년원 교육현장의 장비가 오래 돼 실기수업을 진행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금번 기증 하게 되었다.
이봉훈 대표는 “소년원 학교에서 교육받고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제품사용을 통해 장비의 접근성을 높여 실습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진작업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세상의 다양한 아름다운 사진의 모습들이 자리 잡고 있으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사는 지난 2009년부터 서울소년원 사진영상반 교육과정이 개설하여 같은 해 5월 이 곳 서울소년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학생 사진전시회 후원을 비롯한 사진교실 실기 강사지원, 특강교육 및 각종 장비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의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2016년부터는 이봉훈 대표의 기업사회공헌 정신을 이어 세기나눔프로젝트를 창단하여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관계를 맺고 가족사진, 장수사진, 그리고 어린이 사진교실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연세대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서울병원등에서도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활동을 확대하고 있어,2017년 세기
P&C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