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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벽,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홍보대사로 나선다

방송인 이상벽,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홍보대사로 나선다



 



- SEWF,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서울서 개최



- 1012일부터 16일까지 포럼, 투어, 페어 등 진행



-5월 말부터 온라인 등록 시작



 



사회적기업월드포럼_홍보대사_이상벽_20140521.jpg



 





방송인 이상벽 씨가 사회적기업 국제대회 알리미로 나선다.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 한국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521() 사회적기업월드포럼 2014(Social Enterprise World Forum 2014, 이하 SEWF 2014, 조직위원장 최종태)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상벽 씨를 위촉했다. 이 씨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까지 SEWF 2014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KBS 아침프로그램의 대표명사로 통하는 <아침마당> 진행자로 유명한 이 씨는 현재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난달에는 '201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활발한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SEWF 2014는 세계 사회적기업가들의 발전을 지원하는 국제포럼으로, 2008년 스코틀랜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륙별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 대회는 1012일부터 16일까지 The K-호텔에서 40여개국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게 된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이종수 한국사회투자재단 이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등 사회적기업 분야 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변화(Social Change through Social Enterprise)라는 큰 기조 아래,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사회통합(Social Inclusion), 사회투자(Social Investment)에 대한 다양한 담론들을 포럼, 워크숍, 투어, 페어 등의 방식으로 다룬다.



 





SEWF 2014 최종태 한국조직위원장(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대해 실업 및 사회양극화 등 사회문제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역할 증대와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SEWF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SEWF 2014 한국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ewf2014.org) 통해 5월 말부터 참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SEWF 2014 한국조직위원회(02-330-0740, 0768/sewf2014@hamkke.org)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일하는재단, 2014.05.23)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