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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XR 콘서트,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XR 유니버스 공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K-POP 스타 에일리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XR 콘서트에 확장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에일리는 11월 12일 XR 콘서트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을 만난다.

이번 XR 콘서트를 총괄 기획한 브레인데크는 에일리의 음악 세계관을 다채로운 컬러로 담아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최첨단의 XR 기술로 생동감 있는 비주얼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XR 기술의 실사 같은 3D 그래픽에 인공지능 보컬 기술을 결합해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에일리의 목소리를 학습해 실제의 에일리 목소리로 노래하는 멀티버스 유니버스(세계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총괄 기획과 AI 보컬 기술을 맡은 기술회사 브레인데크 담당자는 '에일리 XR 공연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XR 기술을 기본 축으로 한다. 다만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은 인공지능이 결합한 실감 공연으로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작은 데이터셋으로도 고성능의 AI 보컬을 생성하는 자사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국가별, 도시별 팬들을 연결하고 팬들이 참여해 공연 곡을 직접 선정하고, 사전에 에일리의 음악을 색으로 표현하는 등 팬 메이드 공연이라는 특색을 내세운다.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NP는 NCT, 에스파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XR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연의 세계관인 지구 환경 복원의 음악 여정을 시각적으로 구축한다. NP는 자체 XR 스튜디오를 바탕으로 ROE Visual LED의 초해상도와 리얼타임 렌더링, 위치 기반 모션센서를 통해 카메라의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 언리얼 엔진에 전송한다고 설명했다.

에일리 XR 콘서트는 메타버스 실감기술을 통해 음악 유니버스의 몰입감을 제공하고 그 진화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제작되며, 국내는 인터파크 티켓, 라커스 라이브로, 미국은 킥스타터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칠곡군, 2025년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칠곡군은 20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노인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노인 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감수성’, ‘사례로 보는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등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복지시설 38개소의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고, 노인학대 예방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