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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딱 맞는 밥상’공모사업 선정

당뇨질환 어르신 위한 맞춤형 식생활 지원, 건강한 노후 도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복지 사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할 ‘딱 맞는 밥상’ 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삶에 실제 변화를 불러올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 선정과 관련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양재단의 딱 맞는 밥상 사업은 전국의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노인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식생활 복지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