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7일, 희망더하기 사회적협동조합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전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희망더하기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산품 시설로, 현재는 인쇄물, 안내판, 조형물 등을 3개의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합의에 따라, 2023년 말까지 정선군 남면의 공장 1곳을 태백으로 이전하며, 추가로 2025년까지 나머지 2곳의 공장도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과정에는 총 3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희망더하기의 이동윤 대표는 "성공적인 시설 이전을 통해 태백시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태백시장 이상호는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와 장애인의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 지역 차세대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이하 세종센터)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했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1056㎡ 규모로 조성한 세종센터는 사무공간과 화상 회의실, 공유스튜디오, 이벤트 홀, 소셜라운지 등 초기 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세종센터는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사회적기업 준비와 다양한 혁신활동을 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휴식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이다. 이곳에 입주하게 될 50여 개 기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창업 초기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세종에 소재한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사회적기업 관련 각종 회의와 교육, 행사 등을 개최,운영해 사회적기업 공간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조성을 시작
KSEN 김인효 기자 | 세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노리단'을 소개한다. 노리단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다. 그들은 혁신적인 공연, 창의교육, 커뮤니티 디자인 사업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네트워킹하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미디어아트 통합브랜드 'dalog'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홍콩, 미국,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펼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리단의 활동은 문화와 예술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그들은 예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커뮤니티를 강화하며,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노리단의 성장과 활동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제시한다. 문화와 예술이 단순한 오락이나 취미를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노리단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이 기업의 성공은 단순히 경제적
삼이공이 무선마이크 시장에서 도약을 이루고 있다. 최근 삼이공은 방송용 mp3 파일 레코딩 기능이 추가된 무선마이크를 선보였다. 이 추가 기능은 전문가들의 편의성과 녹음 파일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삼이공은 2016년 11월에 설립된 신생 벤처기업으로 한경탁 대표의 17년간의 현장 동시녹음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노하우와 25년의 RF관련 기술 및 음향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방송국인 KBS, MBC, SBS, JTBC를 비롯하여 케이블TV, 인터넷방송, 뮤지컬, 연극, 문화회관, 체육관, 강당, 학교강의실, 회의실 등 다양한 환경에 무선마이크를 납품 예정으로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삼이공은 안정성과 내구성이 검증된 부품만 사용하여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며, 기존 제품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삼이공은 예능 촬영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벨트팩타입 시스템부터 방송관련 캠코더 및 HD급 ENG 카메라용 무선마이크 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또한, 삼이공의 마이크는 폴리 카보네이트로 가압사출 특수도장 처리되어 내구성, 온도특성, 강도면에서 일반 제품보다 우
"춤추는 헬렌켈러"는 시각장애인 명상예술 네트워크로, 장애인이 자신의 빛과 힘, 가치를 찾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장애를 힘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명상과 무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헬렌 켈러, 안드레아 보첼리, 스티비 원더, 강영우 등과 같은 사람들은 시각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삶의 기적을 일궈냈다. 이들은 절대음감을 가진 시각장애인, 진맥에 능하고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 사색과 명상, 철학의 대가가 될 수 있는 시각장애인 등으로 장애가 준 탁월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이러한 탁월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극복보다 축복을, 절망보다 희망을 찾아내고 실현하고 전달하는 명상교육 & 공연예술 네트워크다. 이 단체는 처음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시작하여 청각, 언어, 지체, 자폐, 정신 등의 장애인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장애인의 놀라운 춤과 노래, 연기와 연주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더불어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장애와 결핍,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꿈과 희망, 도전과 응원을 함께 하고자 한다. "춤추는
(주)업드림코리아는 여성 케어와 시니어 케어를 중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선함을 일상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의 일상에 선함을 더하고 있다. 업드림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이를 위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디자인 랩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탐구하고 있다.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선함을 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업드림코리아의 대표인 이지웅은 이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지웅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고객의 일상에 선함을 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업드림코리아는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유닛백 1,2,3', '세종여권케이스', 'CJ슈퍼레이스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이들의 디자인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이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선함을 더하는 데 기여하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지역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의 거점이 될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所)’가 5일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 개소식이 이날 오후 2시 가치만드소 제주지역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창업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가족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축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다. 제주도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28억 원(국비 18.5억, 지방비 9.5억)을 투입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교육실과 보육실, 표고버섯 재배 스마트팜 등의 시설을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지사, 조종래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예비창업 발달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하음발달장애인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념촬영, 생산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제주도청 앞 카페에서 발달장애인 바리스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장애인 재택근무 관리 플랫폼 '플립'을 개발한 브이드림(대표이사 김민지)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장애인들에게 이력서 작성과 면접 방법 등 직무 교육을 제공하며,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브이드림은 부산 동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장애인이 자택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플립'이라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 플랫폼은 장애인 고용 부담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 중인 장애인 간의 재택 취업 연계를 도와주는 업체이다. 브이드림의 이 플랫폼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업무 부여의 어려움, 장애인 근무 환경 및 시설 조정 비용 부담, 그리고 장애인 채용 후의 사후 관리의 어려움 등 기업들이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는 주요 이유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직의 어려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이 걱정을 덜고,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더욱 많이 창출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테스트웍스는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 가공 및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의 사회적기업이다. 이 기업은 2015년 6월에 설립되었으며, 사회 취약 계층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가치도 추구하고 있다. 테스트웍스의 창업자인 윤석원 대표는 미국 코넬대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에서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전문가로 일하다가 44세에 테스트웍스를 창업했다. 그는 사회 취약 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어서 창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업 후에 윤 대표는 경력 단절 여성들을 소프트웨어 테스터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2016년에는 발달 장애인에게도 소프트웨어 테스팅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를 얻었다. 이후에는 '오티즘@워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인을 대상으로 IT 소프트웨어 테스팅 교육을 제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발달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늘려나갔다. 테스트웍스는 2017년부터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업무를 시작하였고, 이를 위해 발달 장애인 3명과 경력 단절이었던 여성 직원 4명으로 팀을 구성하였다. 최근의 뉴스 기사에서는 테스트웍스가 사회적기업이 되면서
SK프로보노가 사회적기업과 소셜 벤처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가오는 26일부터 '제4회 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성장워크샵(구. SE성장챌린지)'이라는 무료 자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제4회 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성장워크샵'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번에 4번째로 개최되는 이 교육에는 SK그룹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SK프로보노의 프로보노 활동은 지난 14년 동안 총 2,468개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SK프로보노는 일회성 자문만으로는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이 처한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도록 돕기 위한 워크샵을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SK프로보노 사회적기업 성장워크샵에는 총 161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51개 기업이 후속 자문 지원을 받았다. 이들 중 '더치스토아'라는 공유미용실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2022년과 2023년에 서울시 공유경제 지정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안) △정관 일부개정(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235명의 장학생에게 총 4억 29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항목별 장학생으로는 고교입학 장학생 18명, 대학교 생활장학생(입학․재학생) 170명, 초중고 생활장학생 47명이며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통해 해마다 1회 지급하던 대학교 재학생 생활장학금을 2회(2억 8400만원 증액)로 늘려 장학금 지급을 확대했다. 박재동 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향토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올해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더욱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황간IC에 인접한 황간면 마산리, 노근리 일대에 47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1만㎡에 건설된다. 지난 2021년 11월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된 황간산업단지는 2023년 8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관련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올해 4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영동군은 이달 7일에 황간산업단지계획을 최종 승인하고 고시했다.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6월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7월 중 공사를 착수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황간산업단지에는 산업시설(14만㎡), 도로 등 기반시설(7만㎡)등이 들어선다. 황간IC와 국도4호선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교통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시야가 확보돼 입주하게 되는 기업들의 홍보 효과에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과 부안군 축산과 직원들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을 비롯한 고창읍 행정복지센터와 부안군 축산과 소속 공무원 각 21명씩 고향사랑 상호 기부로 서로의 지자체에 21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 같아 앞으로도 양 지자체가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이내 답례품과 10만 원까지는 전액(10만원 초과시 초과분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온라인 기부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지역을 사랑하는 군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4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를 이달 24일부터 25일 이틀간 장뜰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장뜰시장의 대표 먹거리인 삼겹살, 목살 등의 고기류와 순대, 족발, 치킨 등을 시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장뜰시장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한다. 삼겹살, 목살을 시중 가격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고기구이용 집기 등 바비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축제 참가자 대상 팔씨름,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진행해 온누리상품권(총 16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각종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1만원 이상 결제 확인 시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일 220명에게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군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축제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 여성의광장은 지난 20일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수구가족센터가 다문화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원 및 취업 기회 제공 △여성 근로자의 육아·가사·직장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 지원 △다문화 인식개선 및 건강한 근로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지원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에서 원하는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을 위해 다문화 여성들을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일하며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손혜정 인천시 여성의광장 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여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산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인천 거주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인천시 여성의광장 안에 센터를 열어 상담, 구인·구직 연계,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K-뷰티 스마트제조 여성맞춤인력양성과정', '해썹 전문인력 및 경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