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추는 헬렌켈러"는 시각장애인 명상예술 네트워크로, 장애인이 자신의 빛과 힘, 가치를 찾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단체는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장애를 힘으로 전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명상과 무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헬렌 켈러, 안드레아 보첼리, 스티비 원더, 강영우 등과 같은 사람들은 시각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삶의 기적을 일궈냈다. 이들은 절대음감을 가진 시각장애인, 진맥에 능하고 마음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시각장애인, 사색과 명상, 철학의 대가가 될 수 있는 시각장애인 등으로 장애가 준 탁월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이러한 탁월한 가능성에 주목하여 극복보다 축복을, 절망보다 희망을 찾아내고 실현하고 전달하는 명상교육 & 공연예술 네트워크다. 이 단체는 처음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시작하여 청각, 언어, 지체, 자폐, 정신 등의 장애인들까지 포함하고 있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장애인의 놀라운 춤과 노래, 연기와 연주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그들과 함께 더불어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장애와 결핍,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없는 꿈과 희망, 도전과 응원을 함께 하고자 한다.
"춤추는 헬렌켈러"는 장애인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힘으로 전환하고, 그 힘을 통해 더 큰 성취와 행복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장애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찾아내는 데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