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최근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서울에 이어 미국 5개 도시에서 앙코르 투어를 펼친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오늘(22일) 오전 10시 팀 공식 SNS에 'ENHYPEN WORLD TOUR 'FATE PLUS' IN U.S.'(이하 'FATE PLUS')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4월 24일 애너하임을 시작으로 26일 오클랜드, 28일 터코마, 5월 1일 로즈몬트, 3일 벨몬트 파크에서 공연을 갖는다. 지난해 9월 로스앤젤레스,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이하 'FATE')로 8만여 엔진(ENGENE.팬덤명)을 만난 엔하이픈은 이번 앙코르 투어를 통해 당시 방문하지 않았던 도시들을 찾아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전망이다. 엔하이픈은 지난 3일 필리핀 뉴 클라크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약 6개월간 총 13개 도시에서 21회 치러진 월드투어 'FATE'를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설을 앞두고 유쾌한 콩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설 연휴를 앞두고 '시골 할머니 댁을 방문한 여섯 형제'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WHAT? DOOR!'(왓도어) 7화를 업로드했다. 명절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멤버들은 웃음을 유발하는 애드리브 연기와 콩트 실력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이들은 자신들을 가상의 캐릭터인 '청년 농부 맏형' 성호, '100만 유튜버를 꿈꾸는 100명 유튜버' 리우, '2,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태산, '얼굴이 특기인 넷째' 이한, '래퍼를 꿈꾸는 신비주의 다섯째' 운학, '귀염둥이 막내' 명재현으로 소개하면서 등장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여섯 형제의 막내가 된 리더 명재현에게 기다렸다는 듯 '막내몰이'를 하는가 하면, 가상의 SNS 구독자들에게 끊임없이 황당한 공약을 내걸고, 음악에 심취한 나머지 단체 활동에서 혼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임윤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마카오와 타이베이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임윤아는 지난 3, 4일 양일간 마카오와 타이베이를 찾아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윤아 팬미팅 투어 : 유나이트)를 개최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겼다. 먼저 임윤아는 3일에 진행된 마카오 공연에서 순백의 드레스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등장, 솔로곡 무대는 물론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품 속 비하인드 토크와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고, 2살 아기 팬부터 부부 팬까지 다양한 사연을 가진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공감해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또한 4일 열린 타이베이 공연은 일찍이 전석 매진을 달성해 굳건한 인기를 재입증했으며, 임윤아는 '천구백 일 동안 많이 보고 싶어'라고 적힌 팬들의 카드 섹션 이벤트와 소녀시대 히트곡 떼창에 감동을 받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마카오와 타이베이에서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중국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슈퍼주니어 려욱(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3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려욱 솔로 콘서트 'RYEOWOOK'S AGIT CONCERT : In The Green'(려욱스 아지트 콘서트 : 인 더 그린)은 오는 3월 15~17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려욱의 감성적인 보컬과 풍부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려욱이 2016년 2월 'Ever Lasting Star – Ryeo Wook'(에버래스팅 스타 – 려욱) 이후 약 8년 1개월 만에 진행하는 국내 솔로 콘서트인 만큼, 보다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초록빛의 LP판을 배경으로 이번 공연의 세트리스트가 일부 공개되어, 려욱이 선보일 풍성한 무대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더불어 이번 솔로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2월 15일 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新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는 지난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개최, 4일 공연은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겼으며, '막내 유닛' 응원차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슈주 절친 의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슈퍼주니어-L.S.S. 콘서트 브랜드로 기획된 타이틀 'THE SHOW'는 '쇼를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쇼'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다재다능한 세 멤버가 최고의 쇼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시간 30분 가까이 쇼맨십 넘치는 풍성한 스테이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유닛 탄생기, 토크쇼, 비하인드 인터뷰 등 신동이 기획 및 연출한 VCR 영상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마카오로 이어갔다. 2월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 'NCT 127 3RD TOUR 'NEO CITY : MACAU – THE UNITY''(엔시티 127 써드 투어 '네오 시티 : 마카오 – 더 유니티')는 NCT 127의 첫 마카오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전석 매진으로 양일간 총 2만 3천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 NCT 127은 'Fact Check', '질주', '영웅', 'Ay-Yo', 'Simon Says' 등 글로벌 히트곡은 물론, 'Chain'과 'Cherry Bomb' 매시업 무대, 몽환적인 편곡의 '신기루', 오케스트라 버전의 'Favorite' 등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Angel Eyes', 'Be There For Me', '다시 만나는 날' 등 앙코르 곡으로는 관객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CT 127은 뛰어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신곡 'Stuck In The Middle'이 유튜브 글로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미국, 영국 등 주류 팝 시장은 물론 한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으며 상위권을 굳혔다. 베이비몬스터의 소속사 YG 측은 '이번 발라드는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보컬만으로 완성된 발라드라는 점에서 이들의 음악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돼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고,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드레스 의상과 한 편의 판타지 동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다. 이 곡은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으로,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멤버들의 우아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MMTG가 야심 차게 준비한 '2009 명곡 챔피언십'이 오늘 오후 MMTG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 후 2월 11일 오후 3시 35분 설 특집으로 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문명특급'이 MMTG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함께 공감하는 콘텐츠로 한국의 신문명을 전 세계로 특급 배송한다는 MMTG의 목표를 구현하고자 내놓는 첫 번째 대형 프로젝트다. 문명특급의 킬러 콘텐츠였던 숨듣명, 그리고 컴듣명에서 한 단계 더 끌어올린 '명곡 챔피언십'은MC에 재재와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 합류했고, 이에 더해 24개국에서 온 100명의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초대해 스케일을 키웠다. '2009 명곡 챔피언십'은 24개국 글로벌 팬들뿐 아니라 명곡 챔피언십 조직 위원회 위원들로 2세대 아이돌들이 출연해 케이팝의 황금기 중 하나인 2009년 탄생한 명곡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보급 명곡 TOP10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2009 명곡 챔피언십'이 소녀시대 'Gee', 2NE1의 'Fire', 지드래곤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SBS가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을 선보인다.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로 재연해 몰입감을 높이고, 국민 배심원들과 함께 전직 판사와 폭 넓은 의견을 대변해줄 스페셜 배심원도 참여해 새로운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논란으로 들끓게 했던 '그 때 그 사건'을 심판한다. 제작진으로는 SBS '집사부일체' 시리즈를 연출한 김정욱, 김솔마로 PD와 SBS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 황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SBS 대표 예능과 시사교양 제작진의 만남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 참견 재판'의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영표가 '골림픽' 감독 대전에서 국가대표 레전드 클래스를 과시했다. 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 2회에 걸쳐 방영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 '골때녀' 감독들이 펼치는 감독 대전 선공개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골림픽' 선공개 영상에는 이영표가 정대세, 백지훈과 1대1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표는 정대세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월드클래스급 개인기를 거침없이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백지훈과의 경기를 앞두고 동료 감독인 조재진은 '그래도 나이가 어린 백지훈 감독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고, 김병지는 '막상막하긴 한데 영표가 운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마 체력적으로 영표가 유리할 것 같다'고 이영표의 우세를 점쳤다. 경기가 시작되고, 순식간에 백지훈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는 이영표의 모습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표 클래스 살아있다', '내 최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