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4년도 KLPGA 키즈 골프 캠프’의 1차 캠프를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해 온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권역 별로 총 여덟 차례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여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서른 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도 첫 키즈 골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등을 통해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렸다. 또한 골프 관람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에티켓 보드’를 만들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직접 참관하며 갤러리 체험을 하는 등 골프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KLPGA는 “유소년들이 골프에 친숙함을 느끼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키즈 골프 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한국 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K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유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정상에 올랐다. 황유민은 7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KLPGA 투어가 올 시즌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대회이다. 이번 시즌 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황유민은 지난해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혜준을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1위(2억5천266만원)를 꿰찼고, 대상 포인트 1위에도 자리했다. 박혜준, 강지선, 문정민에 2타 앞선 채 최종 라운드에서 나선 황유민은 샷이 흔들리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2번(파4), 3번 홀(파3) 연속 보기를 적어내며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박혜준에게 선두를 내줬다. 4번 홀(파5)에서 약 1m 버디로 분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영 기대주 윤지환(18,강원체고3)가 6년 만에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을 새로 쓰며 남자 배영 단거리의 새로운 강자로 존재감을 굳혔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5일 오후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경영 경기 1일 차, 남자 고등부 배영 50m 결승에 나선 윤지환이 24초87의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동메달리스트, 강지석이 2018년 4월 30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당시 수립한 24초93를 6년 만에 0.06초 단축했다. 2006년 1월생으로 키 190cm, 체중 85kg, 윙스팬은 2m로 단거리에 적합한 체격 조건을 갖춘 윤지환은 작년 11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4초96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과 동시에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무대를 밟았다. 도하에서는 준결승 진출 후 최종 16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도전을 마쳤으나, 일주일 전 열린 KB금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선수인 황유민이 시즌 첫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황유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황유민은 박혜준과 강지선, 문정민 등 공동 2위 그룹에 2타차 앞선 선두에 자리했다. 지난해 데뷔한 황유민은 작은 체격에도 강하고 빠른 스윙으로 장타 부문 2위에 올랐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으로 인기 선수로 자리 잡았다. 작년 7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고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 등 톱10에 8번이나 진입해 신인상 포인트 2위, 상금랭킹 11위에 올라 실력을 검증받았다. 올해도 지난달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앞서 1, 2라운드에서 2022년 장타 1위 윤이나, 작년 장타 1위 방신실과 함께 치르는 부담 속에서도 매일 5타씩 줄여 선두에 나섰던 황유민은 지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19년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통산 7승의 재즈 제인와타난넌드(29.태국)가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시드 카테고리는 '4. 한국오픈 우승자' 자격이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올해 한국에서 최소 15개 대회 또는 최대 20개 대회까지 출전할 예정이다”라며 “성적과 경기력에 따라 계획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목표는 한국에서 꾸준하게 대회에 나서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2023년 KPGA 투어 대회에 여러 번 참가했던 경험이 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도 뛰어나다고 느꼈고 대회 코스도 모두 까다로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KPGA 투어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문화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재즈 제인와타난넌드는 2010년 프로로 전향한 뒤 당시 만 14세 3개월의 나이로 아시안투어 최연소 선수로 등록된 바 있다. 2016년 아시안투어 ‘방글라데시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18년 아시안투어 ‘퀸스 컵’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2019년에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기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친선경기에서 필리핀을 3-0으로 제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서 최유리, 지소연, 장슬기의 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28분 최유리가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3분 지소연과 장슬기가 각각 한 골씩 보탰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필리핀과의 역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필리핀과 다시 한 번 맞대결을 벌인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 섰으며, 천가람(화천KSPO)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양 측면에 포진했다. 중원은 조소현(버밍엄)과 장슬기(경주한수원)가 형성했고, 양쪽 윙백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이은영(창녕WFC)이 배치됐다. 스리백은 심서연(수원FC)-고유나(화천KSPO)-이영주(마드리드CFF)가 구축했으며,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어떤 이미지로 남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누군가가 날 기억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입니다.” 한국 여자축구의 ‘살아있는 역사’ 전가을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오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5일 여자 A매치 현장에서 예정된 은퇴식에 앞서 전가을은 사람들이 자신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축복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가을의 발자취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수원시설관리공단(현 수원FC)에 입단한 그는 이후 국내 무대에선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를 거쳐 지난해 11월 세종스포츠토토에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 과정에서 2010년 수원시설관리공단의 첫 WK리그 우승을 이끈 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 MVP를 수상했으며, 인천현대제철에서 3차례(2013, 2014, 2015) WK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전가을은 2016년 웨스턴 뉴욕 플래시로 임대 이적해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미국 리그에 입성한 걸 시작으로 멜버른 빅토리(호주), 브리스톨 시티, 레딩(이상 영국)에서 활약하며 해외 무대를 경험했다. 여자 국가대표팀에서도 전가을을 빼놓고 얘기할 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2024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오늘(5일)부터 17일(수)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캐치볼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캠프 1회당 각각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캠프 별로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야구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2024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황유민 선수가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포진했다. 황유민은 방신실, 윤이나와 같은 조에 편성돼 장타 대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 세 선수 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냈다. 오구 플레이와 늑장신고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21개월 만에 치른 투어 복귀전에서 첫날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공동 17위로 선전했다. 선두는 투어 3년 차 최가빈이다. 최가빈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03년 1월 생인 최가빈은 2022년 드림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하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선수이다. 지난해 상금랭킹 52위로 간신히 시드를 지켰고 9월 KG 레이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올해부터 더 큰 규모의 국제 대회로 격상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코리아 챔피언십 프레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이하 코리아 챔피언십)'가 통합돼, 오는 10월 DP월드투어,KPGA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제네시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제공하는 등 한국 선수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해왔다. 이번 코리아 챔피언십과의 통합 개최로 더욱 수준 높은 글로벌 대회로 거듭나게 됐다.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는 총 120명으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앞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20개 대회 성적 기준 상위 30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한 관광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024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10개의 유망기업을 선정했다. ‘서울 관광새싹기업 협력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 관광 산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총 82개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했다. 올해는 158개의 관광새싹기업이 접수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을 선정했다. 10개의 관광새싹기업은 25일 온라인 생중계 공개오디션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7명)과 온라인 청중심사단(422명)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에는 엑스크루(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액티비티 플랫폼 운영)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에는 더서비스플랫폼(온라인 세금 즉시 환급 서비스 플랫폼 운영), 원밀리언(취향 기반 K댄스 문화 경험 플랫폼 운영), 트립소다(e스포츠 소셜 투어 운영)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엑스크루는 외국인 관광객과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밀양시가 본격적인 농번기을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다음 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예약된 농기계 입출고 및 무상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458대의 농기계와 농작업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기계 임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매입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를 돕는 한편, 영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650 농가에 5,730일간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임대료 50%를 감면해 1억 2900만원 정도의 농가 부담을 덜어줬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농번기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천시는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등의 참여가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3,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중교통과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운수업체 채용관(▲소신 ▲청우 ▲부일 ▲성일 ▲도원 ▲부천 ▲성광)에서는 135명 모집 100여 명의 면접자들이 참여해 협업형 채용박람회의 취지가 빛났다는 평가다. 구인기업으로는 부천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선정된 반도체분야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코세스, ㈜피제이전자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고용시장의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정비 및 캠페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정리수납서비스 등 재능기부 및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박경렬 서장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력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인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센터도 경찰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종동 내 경로당 14개소가 서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420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재봉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헤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달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점호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이 행복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