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3분 조례 고병용 의원 편 눈 통해 공개 -고병용 의원 ‘성남시 하수도사용 조례일부개정- 성남시의회가 공식 SNS에 ‘3분 조례-고병용 의원 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고병용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성남시 하수도사용 조례(일부개정)’가 소개됐다. 이 조례는 하수도법 위임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며, 성남시의 하수도 설치와 관리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는 지난 10월 2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례를 설명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조례 발의 배경,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알리는 이 콘텐츠는 시민들이 성남시의 주요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양시, 신규 공무원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 실시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 시스템, 행정정보 시스템(새올·온나라), 공간정보 시스템, 통신 시스템, 빅데이터 및 SNS 홍보 시스템 등이다.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비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학습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신속히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수진2동 김장행사 참여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수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김장행사에 참석했다. 안민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의장은 “농민들의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김장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약 300포기의 김치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단체장 간담회 참석 성남시의회가 12일 사회복지시설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간담회가 성남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노만호 회장과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이종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파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취약계층 5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5톤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7개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배추 절임과 양념 혼합, 포장 작업까지 6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물산(주)와 송파농협,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한선영 송파구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강원 영월서 하반기 명예시민과장 워크숍 열어 -친절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위해 다양한 지원- 안양시는 12일 강원도 영월에서 자매 도시와 함께 ‘2024년 하반기 명예시민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원 안내를 담당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이 대민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시민과장 40여 명은 고씨동굴과 젊은달와이파크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명예시민과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양주시·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유보통합 재정 운영 모델 구축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양주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재정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비용지원구조를 일원화하고, 선제적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양주시의 유보통합 모델이 성공하면 전국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행정과 영유아의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전국 최초의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모델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혁신적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양주시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보통합, 재정 운영, 비용지원구조, 업무협약,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경기도교육청,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대상 건설기술 직무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대한건축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공·민간의 건설기술 경험을 전수받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교육청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 소속의 저경력 기술직 공무원 240여 명이 12월 16일까지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직무능력 강화, 실무 능력 배양, 소통 능력 향상, 현장 감독 실무 체득 등이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건축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실무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향상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실제 건설 현장에서 진행되며, 대학, 연구소, 건설회사 등 다양한 건축 관련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 감각을 향상하고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폭넓은 건설기술 경험을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이러한 맞춤형 직무교
안양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는 1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재건축·공공건축물 건립 사업과 관련된 조합, 감리단, 시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재건축과 공공건축물 건립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관내 업체들과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대상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 평촌도서관 건립,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으로, 각 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은 관내 공사·용역업체와의 하도급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건설자재와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 또한 협약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관내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고, 공사장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건설현장과 지역 경제의 연계를 강화하고, 최근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호 도시주택국장은 “시와 사업시행자, 감리단, 시공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성남 청소년 아이디어 발굴대회, ‘발상의 전환’ 성료 성남시청소년재단, 코딩 아이디어로 불편 해소 '챌린지 프로젝트' 예선 개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 예선대회를 열었다. 웹젠과 공동 기획한 이번 대회는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14개 고교의 ICT 동아리 27팀이 참가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자동 건조와 물 분사 기능의 우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동킥보드 자동 감속 장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약 8개월 동안 수련관의 코딩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왔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은 11월 23일 본선대회에 진출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예정이다. 본선 1위 팀에는 특허출원 자문과 비용 지원이 제공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후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및 을지연습 사전보고회’를 주재했다.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는 성남시장을 비롯해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기관장과 민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미·중 갈등 심화로 한반도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북한의 도발, 사이버 공격, 드론테러 등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이 최선의 대비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부대 추진계획, 각 기관별 대응계획이 보고됐으며, 통합방위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170여단 3대대의 ‘UFS 연합연습’ 관련 사항이 다뤄졌고, 민·관·군·경·소방 합동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성남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성남시장을 의장